Feb 23, 2009

가트너 2009년 10대 전략 기술 발표

① 가상화(Virtualization)
▷ 현재 서버 가상화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향후에는 스토리지와 고객 장치 가상화, 호스티드 가상 이미지(hosted virtual image) 등으로 발달할 것

②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 클라우드 컴퓨팅의 활용으로 기업들은 시장 진입시 비용절감, 탄력적 운영등이가능해질 것

③ 서버(Servers-Beyond Blades)
▷ 서버는 현재 블레이드 서버(blade server) 단계에서 더 진화할 것

④ 웹기반 아키텍처(Web-Oriented Architectures)
▷ 웹 중심 방식이 지속적으로 진화함에 따라 전사 솔루션에 활용할 수 있을 것

⑤ 엔터프라이즈 매쉬업(Enterprise Mashups)
▷ 기업들은 현재 웹상에서의 취미부터 전사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매쉬업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전달 및 관리하기 위한 모델을 연구

⑥ 특화시스템(Specialized Systems)
▷ 혼합형 시스템(heterogeneous systems)은 가장 어려운 작업의 요구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새롭게 떠오르는 고성능 컴퓨팅 트렌드로서, 향후 컴퓨팅 시장에 확산될 것

⑦ 소셜 소프트웨어 및 소셜 네트워킹(Social Software and Social Networking)
▷ 소셜 소프트웨어는 사회적 네트워킹, 사회적 협력, 사회적 매체 및 사회적 증명 등 다양한 종류의 기술을 포함함에 따라, 기업은 사회적 플랫폼을 채택해야 할 것

⑧ 통합통신(Unified Communications)
▷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용량이 증가하고 통신 애플리케이션이 공통 상용 서버(common off-the-shelf servers)와 운영체계로 변화함에 따라 시장들이 통합 될 것

⑨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는 기업 전략부터 운영 과정에 이르는 모든 비즈니스 단계에 영향력을 미치며, 임무 달성 능력을 향상시킬 것

⑩ 그린IT(Green IT)
▷ 사용 증가로 인한 탄소 배출, 기타 환경적 영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기업들은 데이터 센터의 능력 향상 및 그린IT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

[참고 사이트]

http://www.itglobal.or.kr/v1/globalIT/%EA%B0%80%ED%8A%B8%EB%84%88-2009%EB%85%84-10%EB%8C%80-%EC%A0%84%EB%9E%B5-%EA%B8%B0%EC%88%A0-%EB%B0%9C%ED%91%9C

2009년부터 주목받게 될 열가지 IT 기술들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9-02-21

가상화, 텔레프레전스, 노트북, 센서 네트워크가 2009년 주목받을 기술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비용절감과 환경에 대한 책임문제가 2009년 IT 기술개발의 우선순위로 떠오르고 있고 특히 가상화 기술이 가장 우선순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가트너 그룹의 최근 보고서는 언급하고 있다. 가트너 측은 2013년까지 가상화 기술시장이 해마다 28퍼센트 정도씩 성장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러한 분석은 특히 데스크톱 가상화 시장을 중심으로 한 높은 기대와 다양한 기술 업데이트 방향들, 벤더들이 기존에 인지되었던 기술 제약요건들을 극복하고 있는 상황가운데 더욱 분명하여지고 있다.

호스팅된 가상 데스크톱은 엔터프라이즈 전개에서 최신 기술 중의 하나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비디오 텔레프레전스가 비용을 절감시키고 환경보호 부분에 있어서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되어 성장분야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사용자들의 시스템 구매방향은 낮은 가격과 상호호환성을 중심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며, 서비스 측면에서도 가트너 측은 오늘날 대기업 프로세스 아웃소싱 공급기업들 셋 중 하나가 2112년을 기점으로 커다란 변화의 조짐을 가지게 될 것이고, CIO들에게 아웃소싱 파트너에 대하여 주의 깊게 연구하면서, 특히 재무 서비스 분야가 노출되는 부분에 있어서 유념하고, 포트폴리오 구성이나 자본의 부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음을 주문하고 있다.

네트워크에 대하여, 가트너 측은 온라인 비디오와 센서 네트워크 콘텐츠가 2012년까지 네트워크 트래픽에 있어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무선 네트워크 공급자들이 더이상 2009년 말까지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아이폰과 같은 기기 사용자들은 이미 네트워크 용량 부족문제를 지적하면서, 대역폭 문제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하였고, 장기적인 진화관점에서 와이맥스와 같은 제4세대 기술에 대한 요구를 촉발시키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언급하고 있다. 가트너 그룹은 2012년까지 모바일 컴퓨터 중 1/3이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300달러 이하의 새로운 서브노트북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텔레커뮤니케이션 기기가 새로운 분배 채널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클라우드 분야를 중심으로 나타나게 될 새로운 컨설팅과 통합으로 인한 수익이 증가하게 될 것이며, 엔터프라이즈 기업고객들을 중심으로 2009년 말까지 SaaS의 본격적인 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가트너의 예측을 열 가지로 종합하여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첫째, 서버 가상화 소프트웨어 기술시장은 2013년까지 해마다 28%씩 성장하게 될 것이며, 시장규모 또한 18억 달러에서 62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컨설팅 및 시스템 통합 수입의 30% 이상이 2011년까지 클라우드 분야를 통하여 창출될 것이다.
셋째,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제공업체 상위 20개 기업들 중 1/3 정도가 파산하게 될 것이다.
넷째, 더욱 신속하고 최적의 방법을 탐색하기 위하여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들이 시도되고 실패하는 경험들을 2012년까지 가지게 될 것이다.
다섯째, 2012년까지 PC 제조사들은 자사가 판매하는 PC 중 1/5만을 재활용하게 될 것이다.
여섯 번째, 2012년까지 300달러 미만의 저렴한 가격에 모바일 기능을 갖춘 넷북이 부상하면서 모바일 PC의 보급이 촉진될 것이다.
일곱 번째, 2013년까지 기업에 근무하는 지식 근로자들중 약 40%는 오피스 전화기를 사용하지 않게 될 것이다.
여덟 번째, 2010년까지 무선 서비스 제공 기업들은 무제한 모바일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게 될 것이다.
아홉 번째, 2012년까지 네트워크 트래픽 중 상당부분이 온라인 비디오나 센서 네트워크 콘텐츠로 채워질 것이다.
열 번째, 2012년까지 비디오 텔레프레전스의 발달로 인하여 여행, 숙박산업이 타격을 입게 될 것이다.

http://www.itnews.com.au/

가상화 인프라의 복잡성과 관리 소프트웨어의 정교화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9-02-20

가상화 기술이 전체 기업 IT 환경에 있어서 주요 역할을 수행하는 가운데 실제로 이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초기 테스트 작업이 시작되었다. 한편으로는 성숙하면서 복잡한 가상화 구현을 수행하여야 하는 IT 조직들은 이러한 환경을 관리할 수 있는 보다 정교한 도구들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IDC의 연구는 대규모 가상화 구현 경험을 가진 기업일수록 얼마나 최신 소프트웨어 도구와 베스트 프랙티스를 사용하였는지에 대한 여부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복잡한 환경에서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최근 IDC사의 연구에서는 가상화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100여 명의 북미 IT 의사결정자들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실시하였다. 서베이 참가자 중 약 56% 이상이 복잡하고 성숙한 조직일수록 자신들의 가상화 환경 관리가 조직의 비즈니스 목표 도달에 중요하다고 응답하였고, 덜 복잡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사결정자들 중에서는 단지 24%만이 그렇다고 응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인프라 구축에 있어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자신들의 가상화 환경구축과 더불어 적절한 관리도구, 베스트 프랙티스, 자동화에 대한 동시투자가 필요하다고 시스템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사의 연구담당자는 언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IDC 조사를 통하여 발견된 다른 주요 사항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50개 이상의 가상머신을 가진 조직 중 79% 이상이 자신들의 기업은 가상 인프라를 관리하기 위하여 ITIL이나 다른 베스트 프랙티스 프로세스 모델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수치는 물리적, 가상적 환경에 걸쳐서 공통 관리 도구를 배치하기 위한 계획을 가졌거나 현재 이를 사용하고 있는 대규모 기업이 70% 이상이고, 덜 복잡한 조직의 48%가 이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과 비견된다.

보다 큰 구축에 대하여 책임지고 있는 의사결정자 중 70%가 자동화가 자산들의 가상화 관리 환경이 발전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언급하고 있는데, 이러한 수치는 덜 복잡한 조직의 약 37%가 그렇다고 응답한 것과 비교된다. 북미 가상화 서베이 `대규모 구축은 정교한 관리 전략을 요한다`라는 주제의 이번 연구는 이러한 IDC사의 최근 가상화 서베이 결과에 대하여 중요한 산출물울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8년 1/4분기 동안, IDC는 가상화 인프라 관리라는 주제로 웹 서베이를 실시하였는데, 약 일백 명의 북미 의사결정 관계자들이 자신들의 가상화 기술과 관리 도구에 대한 계획된 인프라 사용과 현재 사용에 대한 약 35개의 질문에 대한 응답 절차를 수행하였다. 본 보고서는 덜 복잡한 환경을 가진 조직에 비하여 더 성숙한 가상화 인프라 환경을 가진 조직에 있어서 가상화 관리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제시하는 연구를 수행하여, 만족할만한 산출물을 도출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http://www.id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