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미리안, 2010-09-17
작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리고 현재, 개인적으로 일상에서도 이것이 활용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보급되는 것이 개인적인 활용에서 대환영이지만 비즈니스적으로는 그렇다고 단언할 수 없다. 이유의 하나는 데이터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구름 위에 떠있는 먼 곳이라는 이미지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정보 누설, 시큐리티가 걱정”, “정말로 코스트 저감이 될까”라는 문제 때문에 도입하지 않은 기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참조
이 조사와는 별도로 “스스로 백업을 하지 않는다”, “해외 사업자의 서비스를 활용했을 경우, 네트워크 지연이 발생하기 쉽다”라는 소리도 듣는다. 게다가 서비스 제공 사업자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객단가가 낮기 때문에 이득을 보지 못한다. 그 때문에 고객의 수를 늘리는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직도 과제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향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이용에서 어떠한 서비스를 원하는지에 대해,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의 기술적인 구축 지원 40.7%,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컨설팅 33.7%,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에서 시큐리티의 제3자 평가 33.7%, 저가격의 저렴화 33.7%, 기존 시스템도 포함한 전체 시스템에 대한 시큐리티 서비스 32.6%, 네트워크의 최적화 지원 27.9% 등을 들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용자측에서 인터넷의 세계에 어플리케이션이나 데이터가 있고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면 어디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전제로 이번 타이틀인 “미래의 클라우드 컴퓨팅의 모습”을 상상해보자.
ㅇ 클라우드 컴퓨팅, 5~10년 후의 세계
- 교육 : 학교에서는 교과서가 없어진다. 두 개의 화면 터치 디바이스(iPad의 크기로 닌텐도 DS와 같이 두 개 화면)로 기본적인 사용법은 다른 한쪽의 화면에서 교과서를 표시하고, 다른 한쪽의 화면이 교과서와 연결된 노트이다. 당연히 교과서에는 언더라인이나 낙서가 가능하고, 진척도나 이해도 등은 클라우드 컴퓨팅측에 보존되어 학교?학원?가정 어디에서라도 그 정보에 액세스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에게 맞은 페이스와 방법으로 학습을 할 수 있다. 또한, 전자 교과서가 되면 초등 학생의 가방은 디바이스의 배터리가 될 것이다.
- 의료 : 모든 진료가 전자 진료기록카드에 기록되며, 의사가 없는 지역에서는 TV를 통해서 진단을 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상에 환자의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어느 병원에서도 과거의 진단서에 액세스하여 연속된 치료를 할 수 있다.
- 자동차 : 자동차 내비게이션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 주행 루트나 차내 조작, 주행 습관 등의 데이터가 클라우드 컴퓨팅상에 기록된다. 그 데이터를 이용하여 운전기사에 맞은 서비스가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통해 제공된다.
- 가정 : 클라우드 컴퓨팅 게임이 주류가 된다. 데이터는 클라우드 컴퓨팅상에 있으며, 다른 단말에서 같은 게임을 하는 경우, 이전 게임에 이어 계속 게임을 할 수 있게 된다. 가전제품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연결된다. 스마트 폰으로 집안 전 제품을 컨트롤한다. 떨어져 있는 부모님의 생활 상황을 알 수 있어 대응하기 쉬워진다.
누구나 인터넷으로 연결된 디바이스를 가지고 있으면, 세상의 흐름이 한층 더 빨라지는 것은 아닐까. Twitter를 하고 있는 사람끼리 Twitter로 연락하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다. Twitter와 메일의 차이는 스피드이다. Twitter는 140개의 문자라는 제한이 있는 것이 특징이고, 단적인 표현으로 정보를 송신할 수 있다. 5 ~ 10년 후에는 Twitter의 차세대 서비스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단적으로 마음 편히 입력”하는 것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ㅇ 클라우드 컴퓨팅, 10년 후 이후의 세계
위에서 열거한 각 분야의 데이터가 제휴된다. 그리고 이것들을 총괄한 개인 포털 페이지가 생긴다. 여기에서 각종 서비스에 들어갈 수 있다. 하나의 Twitter와 같은 Live형 서비스와 같이 현재의 장소를 표시하는 것이 빈번히 되면, 프라이버시가 없어지는 것은 아닐까하는 염려도 있다. 시큐리티나 프라이버시가 한층 더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다.
이러한 큰 정보를 억제하는 기업은 이용자 입장에서 “사용하기 쉽게”, 그리고 “빠질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스마트 IT”가 필요할 것이다. 이용자가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앞으로의 키워드가 될 것이다.
출처 : http://www.itmedia.co.jp/enterprise/articles/1009/06/news0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