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 27, 2015

여러 가지 스마트폰과 주변 디바이스를 간단하게 연결하는 WebOS 기술 개발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5-04-15

- OS에 의존하지 않고 플러그&플레이(Plug&Play)로 드라이버를 자동 전달 -

스마트폰과 그 주변에 있는 전자기기나 센서 등의 주변 디바이스를 스마트폰의 OS에 의존하지 않고 자동적으로 접속하여 클라우드 서비스와 조합해 이용 가능하게 하는 WebOS 기술을 일본 주식회사 후지쯔(Fujitsu, 富士通) 연구소가 개발하였다.

기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 단말로 주변 디바이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OS나 주변 디바이스마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하고 이용자는 어플리케이션의 인스톨, 개발자는 OS나 주변 디바이스마다의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필요하여 편리성과 개발비라는 과제가 있었다.

이번에 스마트 단말 상에서 HTML5로 대표되는 Web 어플리케이션으로부터 주변 디바이스의 제어를 가능하게 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와 주변 디바이스의 접속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이것에 의해 서비스 사업자나 디바이스 메이커는 OS에 의존하지 않는 어플리케이션이나 드라이버 개발이 가능하게 되는 것과 동시에 서비스 이용자는 주변에 있는 디바이스를 즉석에서 스마트 단말에 이어 활용 가능하게 되었다.

개발 배경으로는 2020년에 500억 개 주변 디바이스가 네트워크에 접속된다는 IoT의 세계에서는 이용자는 스마트 단말로부터 주변 디바이스에 네트워크 접속하여 직접 조작하거나 주변 디바이스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그 결과를 활용하거나 업무나 생활에 유용하게 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후지쯔 연구소에서는 정보 기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사람의 활동 공간에 있는 디바이스와 Web 서비스를 제휴시키는 것으로 업무나 사람의 생활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시스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실현에는 사람과 주변 디바이스의 접점인 스마트 단말과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기술의 진전이 더욱 더 중요되고 있다.

지금까지 스마트 단말로부터 여러 가지 주변 디바이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능과 주변 디바이스를 제어하는 드라이버가 일체가 된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OS마다 필요하였다. 이로 인해 서비스 사업자나 디바이스 메이커는 OS마다 어플리케이션, 드라이버의 개발이 필요하고 OS의 버전업에 수반하는 어플리케이션이나 드라이버의 수정도 발생하여 개발비용의 증가가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었다.

또한 이용자에 있어서는 주변 디바이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의 설정, 디바이스의 검색, 전용 어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 인스톨이라는 번잡한 조작이 필요하게 되어 편리성이 손상되고 있었다.

어플리케이션의 OS 의존성 저감하는 기술로서 HTML5와 같은 Web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주변 디바이스용 디바이스 드라이버에 대해서는 여전히 OS마다 개발하여 어플리케이션과 일체화해 제공할 필요가 있어 OS 의존성이 해소되고 있지 않고 있다. 한편 브라우저 상에서 데스크톱과 같은 환경을 제공하는 WebOS 방식의 실행 환경이 알려져 있지만, 드라이버의 배치 방법이 확립되지 않아 어플리케이션으로부터 주변 디바이스가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개발한 기술은 OS 상에 독자적인 어플리케이션 실행 환경층을 구축하여 주변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Web 어플리케이션으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와 주변 디바이스를 접속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그림 1>).

개발한 기술의 특징은 OS 비의존으로 주변 디바이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Web 베이스의 응용 계층(Web층)과 OS의 범용 통신 인터페이스를 Web 어플리케이션 실행 환경층에서 연결하는 인터페이스의 브리지 제어를 개발하였다. 이것에 의해 드라이버를 Web층에 배치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어 드라이버의 OS 의존성이 없어졌다.

그리고 어플리케이션의 독립성을 높이기 위하여 개개의 드라이버 차이를 흡수하는 디바이스 추상화 API를 개발하였다. 이것에 의해 예를 들면 같은 표시 API로 프린터가 있으면 프린터에 출력, 디스플레이가 있으면 디스플레이에 출력하는 등 어플리케이션을 변경하지 않고 다른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주변 디바이스의 접속을 제어하기 때문에 디바이스의 발견과 드라이버의 동적인 전달을 실시하는 플러그&플레이 매니저, 드라이버의 전달을 제어하는 디바이스 관리를 개발하였다.

또한 스마트 단말이 주변 디바이스를 검출하면 드라이버를 클라우드 드라이버・스토어로부터 취득하여 Web층에 동적으로 배치한다. 이것에 의해 클라우드 서비스와 주변 디바이스를 동적으로 신속하게 연결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Web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한 드라이버를 기술하는 전달 폴리시를 관리하고 있다. 전달 폴리시에 따라서 Web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드라이버 만을 전달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와 주변 디바이스의 접속을 적절히 관리한다.

지금까지 스마트 단말로부터 프린터 등의 주변 디바이스를 이용할 때 네트워크 기능의 기동, 네트워크 상의 디바이스의 검색, 어플리케이션 스토어로부터 디바이스 전용 어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 등 번잡한 조작이 필요하였지만 이번에 개발한 본 기술에 의해 그 자리에 있는 디바이스를 즉석에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디바이스가 바뀌어도 어플리케이션을 변경하지 않고 계속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개발자는 OS 비의존으로 어플리케이션이나 드라이버를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를 들면 세 가지 종류의 OS에 대응하고 있었을 경우 개발 공정수를 3분의 1 이하로 단축할 수 있다. 이용자는 드라이버 등을 개별적으로 인스톨하는 수고가 없고 시스템에 등록된 주변 디바이스이면 곧바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관리자는 폴리시 설정에 의해 이용 가능한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다.

향후 후지쯔 연구소는 대응 디바이스의 확충 등에서의 검증을 진행시키는 것과 동시에 사람이 활동하고 있는 모든 장소에서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본 기술의 2016년도 실용화를 목표로 할 예정이라고 한다.

Apr 23, 2015

디지털 세계에 데이터 센터 전략이 필요한 다섯 가지 이유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5-04-23

차세대 발전 동력과 사물 인터넷으로 인한 새로운 디지털 세계가 출현함에 따라, 데이터 센터의 성격, 구조, 역할에 있어서 비즈니스적 유연성과 더불어 경쟁적 측면에서 새로운 변화가 요구된다고 가트너 그룹의 보고서는 언급한다.

지난 40년 동안, 데이터 센터는 IT 생태계의 중심에서 역할을 수행하여 왔는데, 전력과 냉각장치를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 기술적 변화와 이와 같은 구조와 설계 상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기본적 형태의 기능과 핵심적 요구사항들은 여전히 변하지 않고 있다고 가트너 관계자는 말한다. 고도의 가용성, 중복성에 대한 관리, 강력하면서도 잘 도큐먼트화된 프로세스로 기존 벤더에 관리와 세분화된 조직구조에 대한 접근변화가 요구된다고 가트너 관계자는 말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접근방법들이 더 이상 새롭게 창출되고 있는 디지털 세계에 적합하지 않다는 부분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가트너 그룹은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이 출현함에 따라서 데이터 센터에 적절하게 일어나야 할 변화적인 요인들이 무엇이 되어야 할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 측면으로 제시한다.

첫째, 데이터 센터를 보다 공장이나 실험실과 같은 형태로 작동되게 할 필요가 있다.
2020년을 기준하여, 7억 명의 사용자와 기업들이 거의 350억 개의 디바이스를 사용하게 되고, 인터넷에 대한 연결이 가능하게 된다. 이는 데이터 센터로 하여금 다루어야 할 데이터의 양과 속도적인 측면에서 커다란 변화를 야기하도록 만들게 되는데, 이러한 측면에서 데이터 센터는 끊임없이 작동하는 작업들을 다루기 위하여 생산라인을 가지고 있는 일련의 이론적인 차원의 공장으로 작동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막대한 분량의 대용량 데이터들이 애플리케이션에 연결되도록 하고, 보다 실시간적 차원의 분석이 가능하게 되고, 이를 통하여 데이터 센터의 특정 부분들이 마치 실험실처럼 작동하게 되고, 기업 관계자들에게 실시간적 측면에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 대용량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둘째, 데이터 센터로 하여금 보다 유연하고 혁신적일 수 있도록 하는 압력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디지털 비즈니스가 창출하는 파괴적 속성은 멈추지 않고 발생하면서, IT 서비스 딜리버리 차원에서 중대한 변화를 가져온다, 이와 같은 변화를 관리하기 위하여, 보다 유연한 동시에 기존 시스템에 대한 프로세스 지향의 무결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 많은 기업들이 IT에 대한 두 가지 모드와 속도적인 차원에서 운영전략을 수행하고 있고, 가트너 그룹은 이를 바이모달 IT로 명명하고 있다. IT 서비스를 전달하는 핵심 엔진과 더불어, 데이터 센터는 이와 같은 바이모달 방법차원에서 보다 유연하고 보다 선험적일 필요가 있다. 변화와 혁신을 관리하기 위한 지속적인 안정성으로부터 벗어나 데이터 센터에 대한 일련의 멘털리티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데이터 센터 관리자들은 충분한 가치를 발휘하지 못하는 어려움에 처할 수도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셋째, 리스크에 대한 다양한 유형을 관리하기
디지털 비즈니스는 막대한 연결된 디바이스와 더불어 데이터 센터를 이와 같은 연결성의 핵심 중심으로 간주하고 있다. 기존에, 데이터 센터는 리스크 관리에 주로 중점을 두면서, 다운 시간, 시스템 가용성,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침입과 같은 부분들을 어떻게 예방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수립하여 온 것이 사실이다. 디지털 세계에 부합하는 데이터 센터 전략은 리스크 관리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접근이 필요함을 제시하여야 한다. 다양한 디지털 비즈니스 트랜잭션에 있어서 또 다른 위험요인은 완벽한 거래 처리를 위한 가용성과 성과적 측면의 단일 엔티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로 인한 서비스 보장에 대한 새로운 규칙마련이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제시한다.

넷째, 보다 광범위한 하이브리드 형상의 부분적 차원에서의 데이터 센터
기존의 IT 지출은 IT 서비스를 전달하는 데이터 센터를 관리하는 IT 부서를 통하여 수행되어 왔는데, 이와 같은 상황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 현재, 전체 IT 지출의 38 퍼센트가 IT가 아닌 영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이와 같은 비율이 거의 50퍼센트에 육박할 전망이다. 클라우드와 제3자 서비스 공급자들에게 있어서 새로운 기술에 대응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데이터 센터는 너무 반응 속도가 느린 것이 현실이다. 결과적으로, 인프라 &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은 자신들의 내부 데이터 센터가 보다 광범위한 차원의 하이브리드 형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다양한 방법으로 새로운 기술을 포용하기
디지털 세계는 데이터 센터 상에서 다르게 관리될 필요가 있는 일련의 새로운 기술 집단들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가 해당될 수도 있고 소프트웨어 형상관리나 표준화된 운영환경이나 보안 패칭과 같은 부분들이 데이터 센터에 대한 운영적 통제 차원에서 요구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기존 데이터 센터 하드웨어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에 있어서 데이터 센터 관리자로 하여금 구매, 관리, 지원전략에 있어서 새로운 변화요인들을 필요로 하게 만들고 있다. 또 다른 측면의 변화요인은 벤더 관리에 있어서의 변화 부분이다. 디지털 세계는 벤더들을 다루는 시각에 있어서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관계자들로 하여금 IT 서비스를 공급하는 전략적인 차원들을 새로운 양상으로 재형성하도록 만들고 있다.

출처: http://www.gartner.com/newsroom/id/3029231

Apr 21, 2015

클라우드로 앞당기는 만물인터넷(IoE) 세상

Casper Herzberg, Vice President, Cisco Consulting Services
Asia Pacific, Japan, and Greater China


만물인터넷(IoE)은 인터넷 태동 이래 그 어떤 기술적 진보보다 뛰어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시스코가 실시한 종합 경제 분석 결과에 따르면, IoE는 향후 10년 간 민간부문에서만 14조 4,000억 달러 이상의 경제가치를 창출할 것입니다.

제조업의 경우 스마트 공장을 가동함으로써 공급망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가상 협업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소매업에서는 센서 기반의 재고관리 시스템을 구현하고, 실시간으로 맞춤형 고객 캠페인을 펼칠 수 있습니다. 금융 및 보험업이라면 가상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영업지점을 확대해나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기회가 생기면서 향후 IoE가 창출할 총 경제가치의 절반 이상이 이들 산업에서 실현될 것입니다.

공공 부문에서는 IoE를 통해 생산성을 제고하고, 비용을 최적화하고, 정부 기관들과 상호작용하는 시민 경험을 크게 향상시킴으로써 4조 6,000억 달러 이상의 경제가치가 실현될 것입니다. 가령 네트워크화된 군 방위사령부, 원격 학습 및 의료 서비스, 원격 환자 모니터링 등이 공공부문의 IoE 적용 사례가 될 것입니다.

클라우드의 저력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앞서 언급한 모든 서비스들을 IoE로 전환시킬 수 있는 공급모델은 바로 클라우드입니다.

과거 이러한 서비스들은 맞춤형 스택을 통해 제공됐기 때문에 엄청난 비용을 투자해야 했습니다. 더욱이 기대수익을 항상 보장하는 것도 아니고, 재무적 투명성에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표준화된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IoE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면, 비용은 줄고 비즈니스 민첩성은 더욱 커집니다. 보안 및 리스크 관리도 한층 향상됩니다. 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자동화 및 가상화, 보안, SDN(Software-Defined Networking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및 애플리케이션 중심 인프라 같은 첨단기술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는 ‘다양한 클라우드가 연결된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IoE 비즈니스 서비스를 프라이빗 클라우드(완전한 성능 갖춘 스택을 장착한 온 프레미스 (On-premise) 시스템)로 제공하고자 할 때, 기업들은 회사 여건에 맞춰 그 방식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자가 ‘서비스 형태(as a service)’로 판매하는 전사적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거나, 외부에서 특정 서비스만 소싱해서 기업 자체 솔루션을 보완하는 방식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채택하는 것입니다.

일례로 한국의 부산광역시는 클라우드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경제 기반을 성장시키는 데 클라우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시민, 교육기관, 정부기관, 기업들을 상호 연결시켜 부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이 부산시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었습니다. 부산시는 시스코의 지원을 받아 클라우드 인프라 전략을 세운 뒤, 10GB 광대역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319개의 공공 기관을 연결하는 부산 정보 고속도로(Busan Information Highway)가 구축된 것입니다. 그 결과 부산광역시가 제공할 수 있게 된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협업 업무환경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스타트업, 소호기업 지원 컨설팅센터
지역 정보 서비스 전용 스마트 기기 (예: 위치 정보, 지능형 교통 정보)


이 같은 서비스들은 부산시의 행정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이 부산시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하도록 만드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 클라우드 플랫폼은 키오스크, 도시 전역에 설치된 디지털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홈 기반 액세스, 모바일 액세스 등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클라우드로 가는 성공적인 여정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로 전환하려면, IT 인프라, 플랫폼, 소프트웨어, 업무 프로세스 서비스 등을 전부 맞춤 구성하던 기존 방식 에서 벗어나, 기업 내외부 자원을 동원하여 이 모든 요소들을 고도로 표준화시켜야 합니다. 일단 IaaS(IT-as-a-Service)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면, IT 부서는 서비스 중개자이자 관리자가 되어 IT 서비스가 회사 각 부서로 안전하고 투명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다음은 성공적으로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핵심요소들입니다.

IT 부서와 비즈니스 부서 간의 협업 강화를 통한 가치 창출: IT부서는 펀딩 메커니즘, 예산관리, 기획, 매트릭스, 거버넌스 모델, 그리고 기능형 IT(IT as a function) 관리 방식과 연계된 모든 측면으로 협업 대상을 확대합니다.

민첩한 IT 리더십: 클라우드 시대에는 각 부서들의 요구와 급변하는 IT 환경을 신속하게 간파하는 일이 IT 결정권자에게 더욱 더 중요한 자질이 됐습니다. 또한 IT 결정권자는 항상 기술적으로 앞서면서 각 부서들이 외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통해 끊임없이 들여오는 혁신의 물결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명확한 거버넌스 모델: 결정 및 제어 프로세스, 조직구성, 보안, 규정 측면을 모두 포함한 모델입니다.


프라이빗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 모델 간의 끊김 없는 상호운용성: 모든 클라우드 모델이 서로 투명하게, 즉 통합적 일관적으로 운용 되어야 합니다.


미래 버전과 호환 가능한 개방형 클라우드 환경: IoE는 계속 진화하는 시장이므로 최고정보책임자(CIO) 역시 함께 발전해야 합니다. 특정 서비스 공급사나 방법론에 얽매이지 말고 항상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어야 합니다.
이처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과정에는 기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먼저 비즈니스 부문과 기술 부문에 필요한 기능들을 파악해 기준을 마련하고, 쇄신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표준화된 서비스와 로드맵, 그리고 지속적인 운영 및 거버넌스 모델을 설계해야 합니다.

시스코 컨설팅 서비스는 기업 고객들이 ‘전사적 IT’를 ‘서비스형 IT(IT-as-a- Service)’로 전환하여 수익성을 개선하고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성심껏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공급사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면서, 고객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