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9-03-13
대표적인 슈퍼마켓 체인인 영국의 테스코사가 최신 블레이드 서버 기술과 가상화 기술을 통해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시키면서, 탄소배출까지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대안들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이에 대한 동향에 대하여 다음의 기사를 통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영국에서 가장 큰 본 슈퍼마켓 기업은 자사의 실시간 판매 시스템에 대한 업데이트와 HP ProLiant사의 BL680c G5 블레이드 서버 상에서 운영되는 Citrix XenServer를 가지고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가상화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이번에 이루어진 이러한 업데이트와 새로운 IT 인프라는 테스코사의 RTS 시스템의 용량을 약 75퍼센트까지 증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초당 1500개의 판매 관련 메시지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작업은 본 기업의 전체 서버 인프라를 가상화시키고자 하는 본 기업의 계획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본 프로젝트는 본 기업으로 하여금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데이터 센터를 기준으로 약 20퍼센트 가량 탄소배출을 감축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기회들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테스코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용량처리 문제에 대처하기 위하여 물리적 서버를 지속적으로 설치하기보다는 이러한 가상화를 통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탄소배출의 효율성도 증가시킬 수 있도록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와 동시에, 새로운 인프라를 설치함으로써 퍼포먼스 또한 크게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테스코사의 UK IT 담당 관계자는 주요 가상화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를 수행하여 Xen 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Citirx사를 낙점하였고, XenServer가 64비트의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준의 퍼포먼스를 공급하는 능력을 통하여 해당 라이선스 모델과 영국에 소재한 엔지니어링팀이 가지고 있는 우수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이러한 RTS 환경을 가상화함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물리적 에너지의 절반도 못 미치는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테스코사의 탄소 배출 또한 의미 있는 수준에서 감소하였고, 전기사용량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관찰되었다. Citirx의 선진 가상화 관리 라이선스 기술이 패킷단위로 요금을 부과하는 대신에 서버 단위로 요금을 부가하였고, 추가적인 블레이드 서버 사용에 따른 부담감도 덜 수 있게 되었다.
더 효율성을 가지고 운영 관리 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테스코 측은 언급하고 있는데, Citrix사와 HP사와 공동으로 협력하는데 있어서 나타나고 있는 주요 목표는 더욱 유연한 IT 인프라를 만들어, 합병에 따른 이익을 증가시키는 것이라고 이번 구축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테스코사는 주요 서버 통합 프로젝트에 이러한 XenServer를 배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통합화 작업을 통한 물리적 서버와 가상 서버의 비율을 10:1까지 달성하여, 서버당 약 70퍼센트의 CPU 사용 효율을 달성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http://www.itpro.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