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서비스 가입(subscription cars) :
한 달에 일정 금액의 대금을 지불함으로써 무제한 차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할 것이다. 이 개념은 운전자가 자동차 소유에 따른 여러 가지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차량 임대가 필요하지 않게 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은 미 LA에 위치한 Fair로서, 지난 2017년 9월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BMW와 Sherpa Capital 등을 포함한 투자회사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재원을 확보했다. 한편 볼보와 린컨 등도 지난 9월 자동차 이용 서비스 가입상품을 발표했다.
CB Insight社는 보고서에서 이들 프로그램들은 사람들이 실제로 차량을 소유하는 것에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착안하여 개발된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지적했다. 2018년 볼보는 처음으로 가입을 기반으로 한 차량 이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Fair는 100여개의 판매상들과 공식적으로 협력관계를 맺었다. 2018년은 이 비즈니스 모델이 크게 성공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CB Insight社는 전망했다.
인공지능 칩의 활용확대 :
얼굴인식에서 의료용 이미지를 통한 질병 탐지 등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의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그 처리를 위한 칩의 개발 경쟁이 불붙을 전망이다. 미국에 있는 NVIDIA는 현재 인공지능 처리를 위한 칩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과 애플과 구글과 같은 미국의 대형 IT 기업들, 그리고 인텔 등과 같은 기존의 반도체 기업들은 모두 이 분야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국외 수익의 국내 환원:
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 개혁으로 인해 미 기업들은 15%에 이르는 세금 비율로 외국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본토로 환원할 것이다.
同社는 애플, 오라클, 알파벳, MS 등과 같이 현금을 많이 보유한 기업들은 해외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본국으로 보낼 것이라고 보고서에서 지적했다.
이들 기업들은 현금으로 자신들의 주식을 다시 사거나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이버보안에 대한 우려가 지속 :
보고서는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의 증가와 개인이 느끼는 사이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취약한 부문은 개개인이 소유한 모바일 디바이스이다. 기업들은 모바일 단말기에 보안에 취약한 앱이 설치되는 것을 막고, 잘못된 보안 습관을 교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同社는 지적했다.
운동장소가 필요 없는 운동 :
인터넷에 연결된 자전거, 건강 정보 트래커, 그리고 카메라 등을 통한 운동 활동 전송 등을 통해 이용자들은 굳이 특별한 운동 장소에 가지 않아도 운동을 할 수 있다.
좀 더 나은 진단과 처치를 위한 스마트 필(smart pills) :
환자에 상황에 따라 센서를 통해 약품의 처방과 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 이스라엘 업체가 개발한 PillCam은 두 개의 작은 카메라가 달린 캡슐로서 의사들이 용종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同社는 보고서에서 스마트 필은 두 가지 이유에서 매력적이라고 지적했다. 즉, 기존의 방식보다 덜 침투적(invasive)이고, 쉽게 확장 가능하다는 점이다. 규제당국은 이 부문에 대한 승인을 하고 있지 못하지, 향후 많은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Pet care:
Samsung released its Dream Doghouse back in 2015, equipped with an automated dog feeder, a Samsung tablet, a treadmill lined with fake grass, and a hydrotherapy pool. Pets, and their owners “have a lot of technology to look forward to,” the report said, including smart kennels, wearables for health tracking, and genome analysis.
“Much of it has moved online. In the next iteration, physical retail is becoming decentralized, moving away from conventional stores or malls and into new niches. Look for new retail concepts in co-working spaces, in your Uber, in unmanned popup stores and vending machines.” Shops will appear anywhere, goods will be delivered by drones, purchases will be tracked by sensors, and kiosks will be automated.
3D printing:
From shoes to metals, the dream of 3D printing “is getting closer to reality,” the report said.
Elder care:
“As people age, they may lose partners, see loved ones move far away, or become isolated due to limited mobility. Increased loneliness can then lead to depression and other negative mental and physical health conditions. Technology is aiming to improve elders’ quality of life through a number of new products and services,” the report said. These include robots, surveillance technology, smart pills and websites to match caregivers to patients.
Real estate and property development:
Tech giants are expanding into real estate as well. Tech giants like Google and Apple are setting up homes for employees: in July 2017, Google spent some $30 million buying 300 pre-fabricated homes for its employees with plans to use these in Mountain View.
That same month, Facebook unveiled plans to expand its corporate campus at Menlo Park, California, and will set up 1,500 units of housing. The “mixed-use village” will have transportation and amenities like a grocery store and a drugstore. And while the majority of housing would be for Facebook employees, there will be a portion open to the community, the CB Insights report said, with some of these offerings priced below market rate.
출처 https://www.timesofisrael.com/smart-pills-pet-tech-unmanned-popup-stores-tech-trends-for-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