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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3, 2007

알기 쉬운 내 자동차 자가 점검 방법

자동차를 세워 둔 주차장 바닥을 살펴본다. 바닥에는 에어컨을 켰을 때 정상적으로 떨어지는 물 이외에 어떤 액체도 떨어져 있어서는 안 된다. 바닥에 떨어질 수 있는 액체류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5가지가 있다. 검은색 오일은 엔진 오일이 새는 경우다. 평소 주입한 새 엔진 오일은 검은색이 아니지만 조금만 운행을 해도 오일 색깔이 변해 누유가 되면 검은색으로 나타난다. 붉은색 오일은 자동변속기나 파워스티어링 오일의 색깔이다. 초록색 오일은 부동액이다. 노란색 혹은 투명색 오일은 브레이크 오일이나 클러치 오일, 그리고 디젤 차량에서 경유의 색깔인데 냄새가 다르다. 에어컨 물은 에어컨 작동 시 떨어지는 응축수를 말한다. 에어컨이 작동되면 이 응축수는 자동적으로 생성돼 차량 바닥으로 떨어진다. 자동차를 세워둔 장소에 이런 색깔의 액체가 떨어졌다면 해당되는 장치의 이상을 예고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점검·수리한 뒤 장거리 여행에 나서야 한다.

‘끽~’ 소리 나면 오일 부족 체크

[엔진룸]
먼저 엔진 오일. 평지에 안전하게 주차한 다음 시동을 끄고 엔진 오일 게이지를 꺼내 깨끗이 닦은 다음 다시 넣었다 빼 그 양을 확인하면 된다. 부족할 경우 보충해 주면 된다. 상한선과 하한선의 차이는 1ℓ 정도이므로 게이지가 하한선을 가리킬 경우 0.5ℓ정도만 보충하면 된다. 디젤 차량과 LPG 차량의 경우는 특히 엔진 오일의 소모가 있을 수 있으니 교환 전에 수시로 엔진 오일의 양을 확인해 늘 정상적인 양의 엔진 오일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계기판에 있는 엔진 오일 경고등은 압력을 감시하기 위한 경고등이지 양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 아니므로 혼동해서는 안 된다. 브레이크액과 클러치액(수동변속기 차량)도 점검한다. 브레이크액은 보조통에 표기된 눈금을 확인한다. 만일 하한선에 오일이 비치면 브레이크 마찰재를 먼저 확인하고 정상인 경우에 브레이크액을 보충하도록 한다. 이때는 대부분 브레이크 패드나 라이닝 같은 마찰재가 다 닳아 교환할 시기가 된 경우다. 클러치액이 부족한 경우 새는 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수리한 다음 액체를 보충하면 된다. 부동액은 여름철이라고 바꿀 필요는 없다. 부동액은 엔진 내부의 부식을 방지한다. 점검은 반드시 엔진이 식었을 때 방열기 뚜껑을 열어 가득 채우고 보조통에는 채우라는 눈금까지만 채우도록 한다. 너무 많이 보충할 경우 넘칠 수도 있다. 벨트 장력도 확인한다. 벨트는 육안으로 점검해 실밥들이 늘어지지 않았는지, 낡아서 갈라지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정상이라면 손으로 눌렀을 때 아주 단단해야 한다. 요즈음은 차량 구조가 복잡하므로 장력이 늘어져 있으면 정비사에게 의뢰하는 것이 현명하다. 참고로 에어컨을 켜고 가속페달을 밟을 때나 급가속 시 ‘삑~’ 하는 소리가 들리면 벨트 장력조정이 필요한 것이다. 배터리의 수명은 통상 2년이다. 하지만 사용조건에 따라 수명이 다른 데 외관 점검시 배선 연결부가 청결하고 움직이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뚜껑이 달려 액을 보충하는 방식의 배터리인 경우 액을 점검해 하한선에 액체 눈금이 위치하면 약국에서 증류수를 구입해 6개 뚜껑을 모두 열어 가득 채워주고 시동을 걸어놓도록 한다. 자동변속기 오일은 시동을 건 후 점검한다. 시동을 걸어 각부에 오일이 고르게 대기한 상태에서 점검게이지를 살핀다. 10여 분 자동차를 움직였을 때 점검선의 ‘HOT’ 부분의 눈금 사이에 오일이 위치하면 정상이다. 아니라면 ‘COLD’의 눈금에서 점검하는데 여름에는 ‘HOT’ 눈금을 채워 주도록 한다. 역시 눈금 사이는 1ℓ정도가 소요된다. 이때 오일이 변색되어 붉은색을 띠지 않더라도 교환시기가 넘지 않았으면 사용해도 좋으나 디스크 탄 냄새가 난다면 교환하는 것이 변속기 보호에 유리하다. 파워스티어링 오일도 시동을 건 뒤 점검게이지를 빼어 점검한다. 오일이 부족하면 운전대를 돌릴 때 ‘끽~’하는 소음을 동반한다. 이 밖에 엔진 룸에 늘어진 고무는 없는지, 지지하는 고무들은 낡거나 찢어진 부분이 없는지 고루 살피도록 한다.

[차량 실내 점검]
사물함을 비롯한 트렁크를 말끔하게 정리해 불필요한 게 없는지 살핀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 많이 있으면 비싼 연료만 낭비할 뿐이다. 이런 물건들은 비록 낱개로는 작은 무게지만 합쳐지면 큰 중량이 될 수 있다.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걸고 기어를 중립에 놓는다. 이때 엔진에 떨림이 없는지, 운전대까지 심한 진동이 오지 않는지, 또한 불규칙하지 않은지 살피고 현상이 심하다면 정비사에게 정밀 점검을 맡기는 것이 좋다. 주차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밀리는 느낌이 든다면 라이닝 간극이나 브레이크 작동 케이블을 조정해야 하므로 이때도 정비사에게 수리를 의뢰하도록 한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각종 등화장치를 작동시켜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 있는 전구는 모두 교환하도록 한다. 각종 전구를 교환하는 것은 관심만 가지면 누구나 가능하다. 에어컨을 틀어 바람의 세기를 점검한다. 만일 바람소리는 큰데 시원하지 않고 나오는 풍량이 적다면 실내 공기필터가 막힌 경우이니 신품으로 교환하도록 한다.

[타이어 점검]
타이어 관리는 안전과 직결돼 매우 중요하다. 먼저 접지면에 있는 마모한계선까지 트레드가 닳았는지 확인하고 마모가 되었다면 바로 교환하는 것이 좋다. 그대로 다니면 빗길에서 스키 타는 듯한 수막현상으로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운행조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7만km 정도부터 교환하기 시작한다. 타이어 압력은 정비업소에서 무료로 점검할 수 있는데 규정압보다 1~2psi 정도 높이는 것이 안전하다. 이때 예비타이어도 반드시 점검해야 비상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비상사태에는] - 사고 나면 다투지 말아야
자동차는 완벽히 준비를 해도 돌발변수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비상시 사고를 대비해 가입한 보험회사의 연락처를 챙기는 일도 중요하다. 사고가 일어나면 위험스럽게 상대방과 다투지 말고 현장 보존을 위해 스프레이와 카메라를 이용해 증거보존을 하고 목격자의 연락처 확보, 그리고 상대운전자의 인적 사항과 운전면허번호, 차량등록번호 등을 알아둔다. 부상자가 있으면 즉시 인근 병원에 옮기고 가벼운 부상이라도 경찰에 알려야 예측하지 못한 상황 발생시 불익을 당하지 않는다. 교통사고 시 과실 정도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판정되므로 운전자끼리 결정하기보다는 보험회사의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좋다. 사고가 났다고 모두 견인할 필요는 없다. 운행이 불가능할 때 견인을 하는 것인데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잘 활용하도록 한다. 휴가철에는 자동차 회사와 보험사에서 특별한 서비스를 하는 경우가 많다. 자동차 업체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점검서비스를 시행하므로 여행시 휴식을 할 때 자동차를 점검받도록 한다.

Jul 18, 2007

카오디오 장착 방법

>> NEW GRANDEUR & DYNASTY
첫째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차종 중에 현대자동차 뉴 그랜져 와 다이너스티를 예로 들어 살펴보자. 우리나라 대표적 고급 세단이었던 뉴 그랜져와 다이너스티의 경우 A/V시스템을 애프터마켓에서 구입해 장착 할 경우 대부분 인 슬라이딩(IN-SLIDING)방식의 A/V시스템을 장착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실제로 거의 99%가 인 슬라이딩방식의 A/V시스템을 장착하고있는 것이 사실인데 인 슬라이딩방식의 A/V시스템 적용시 차량 공조장치를 가로막아 차량 본래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며 미관상 보기에도 좋지 못하다. 또한 A/V감상 시에 시청방향이 아래를 향하게 되므로 실제로 불편하게 되는 것이다.
최근 출시되는 대부분의 차량의 경우엔 헤드유닛의 장착위치가 대부분 높은 곳에 위치하여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뉴 그랜져나 다이너스티 같은 경우 오래 전에 설계되다보니 오디오의 비중이 작게 설계되었다고도 할 수 있겠다. 따라서 필자의 경우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위의 두 차종의 경우 A/V시스템 장착시 스탠드타입의 TV를 선호하는 편이다. 장착방법은 아주 간단하며 장착후의 소비자의 만족도 또한 대단히 좋다. 장착 위치는 대시보드 가운데 있는 시계와 비상등 스위치의 자리를 옮긴 후 에어컨 통풍구자리에 7인치 스탠드 타입TV를 장착하는 것인데 레진을 이용하여 장착하게 되면 순정 시스템과 거의 흡사한 형태의 모습을 보이며 시청위치 또한 매우 좋아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레진 작업 후에는 무광 검정스프레이로 표면을 칠하게 된다. 만약 카 오디오 전문숍에 의뢰해 작업한다면 장착 공임은 대략20만원정도로 소비자들이 접근하기에 부담 없다.
----박스-----------------
거치형TV선정시에 주의할점은 재활용 모니터보다는 정품모니터를 반드시 선정하길 바란다. 가격적인 면을 너무 고려하다 재활용모니터를 사용하게되면 나중에 화질이 맘에들지 않아 정품모니터로 교체하려면 또 다시 같은 작업(공임)이 들어가게 되어 품질 좋은 모니터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판단된다.

>> NF SONATA
다음으로 최근 대표적 베스트셀러인 현대 NF쏘나타에 유닛을 장착하는 팁들을 살펴보자. 우선 NF소나타의 헤드유닛을 탈거해 보았다면 잘 알겠지만 처음에는 어디서부터 헤드유닛을 탈거 해야 할지를 고민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다음의 방법을 통해 한번 탈거 해보면 기존의 현대 자동차 못지 않게 쉽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헤드유닛 탈거 방법은 헤드유닛에서부터 조수석끝까지 이어지는 웨이스트라인 몰딩을 분리해야 하는데 조수석 사물함을 열면 몰딩을 고정하고 있는 볼트2개가 보일 것이다.이 볼트를 풀러내고 몰딩을 앞으로 당기면 몰딩이 분리된다. 그 다음 헤드유닛커버 밑에있는 볼트를 풀고 헤드유닛의 좌우커버를 떼어내면 헤드유닛본체를 고정하고있는 4개의 볼트가 보일 것이다. 이것을 풀면 헤드유닛의 탈거가 끝나는 것이다. NF쏘나타에 헤드유닛 장착시 마감재가 있어야 헤드유닛의 좌우마감을 할 수 있는데 이는 현대자동차부품센터에서 생산되는 NF쏘나타 A/V용 커버를 구입하면 해결 할 수 있다.
NF쏘나타의 경우 스피커 장착도 매우 편리하며 장착시의 효과 또한 매우 좋은 편이다. 특히 트위터의 장착위치가 적당해 고음 소리를 무난히 청취하고자 할때 순정 트위터의 자리에 장착 할 경우 예상외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하는 오너라면 더욱더 큰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프런트 도어 스피커의 장착시에도 별도방음을 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 밀폐가 잘되어있다. 물론 철판 진동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방진작업이 필수겠지만 NF쏘나타의 도어 안쪽에 언더 코팅제같은 방음방진물질을 뿌려만 주어도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다.

>> TG GRANDEUR
TG그랜져의 헤드유닛 탈거는 필자도 한참을 고민한 부분이다. 탈거 방법부터 마감재까지 꽤나 복잡한 차량인데 탈거 순서는 우선 헤드유닛 윗 쪽에서 조수석 끝까지 이어지는 대시보드 몰딩을 탈거한다. 이것은 NF 쏘나타와 달리 볼트로 고정된 것이 아니므로 그냥 잡아당기면 쉽게 분리된다. 그 다음 헤드유닛커버 위쪽을 보면 볼트3개가 보인다. 이 볼트를 풀고난 후 헤드유닛커버 맨 아래쪽 기어박스 윗쪽으로 볼트2개가 있다. 이 두 개의 볼트를 풀고난 후 이번에는 핸들 밑 커버에 있는 볼트2개를 푼다. 커버를 밑으로 내리면 키 박스옆쪽(헤드유닛커버에)에 연결된 볼트하나가 있을 것이다. 이를 제거하면 커버전체가 떨어져 나올 것이다. 이렇게 하고 나면 헤드유닛 을 고정하고있는 고정볼트가 보일 것이다 이를 풀고 나면 헤드유닛이 탈거되는 것이다. 조금은 복잡할지 모르나 한번 해보면 누구나 쉽게 장착 할 수 있다. 하지만 TG그랜져의 경우는 별도의 마감재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한 마감방법이다. 그랜져의 마감재는 CELOT사에서 판매되는 전용마감재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NF 쏘나타와의 공통점은 헤드유닛의 위치가 비교적 높은 편에 위치한다. 따라서 AV시스템 장착시 인슬라이딩 타입 혹은 스탠드타입을 이용한 AV시스템 모두 효과적이며 시인성도 뛰어나다. 만약 순정과 비슷한 느낌(originality)을 추구하는 오너라면 거치형TV를 이용해 헤드유닛자리를 마감 처리한 후 TV를 장착하면 효과적이고 센터콘솔하단의 작은 사물함을 개조해 DVD를 지원하는 헤드유닛을 장착한다면 조금은 순정과 비슷한 느낌의 AV시스템을 장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요즘 많이 요구하는 장착방법중의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 LOTZE
기아자동차의 로체의 경우 조금은 어려운 경우에 속한다. 로체의 경우도 TG그랜져와 비슷한 방식으로 센터페시아 전체가 떨어져 나오는 타입이다. 물론 TG와 다른점이 있다면 센터페시아를 고정하는 방식인데 로체의경우는 볼트로 고정하는 방식이 아닌 고정핀을 이용한 고정방식이다. 따라서 힘을 주어 센터페시아 전체를 제거하는 방법인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헤라를 이용한 탈거 방법으로는 차체에 스크래치가 생길 뿐이다. 따라서 간단한 방법으로 키를 꼽는 키 박스와 센터페시아 사이의 작은 틈에 ㄱ자로 된 긴 물체, 필자는 주로 두꺼운 육각렌치를 이용해 틈 사이에 끼워넣은 후 ㄱ자로 꺾인 부위가 센터페시아쪽을 향하게 하여 잡아당기는 방법을 주로 이용한다. 우스운 이야기지만 필자가 한번은 너무 힘을 주어 당기다가 뒤로 목이 젖혀질 정도로 넘어간적도 있었다. 즉 그 정도로 잘 빠지질 않는다. 힘껏 당기다보면 센터페시아 전체가 탈거된다. 마감재는 일반 기아자동차용 마감재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헤드유닛마감을 할 수 있다.

>> OPIRUS
AV시스템이 장착된 오피러스에 DVD플레이어를 장착하게 되면 조수석 콘솔안쪽에 내비게이션이 장착되는 자리가 있다. 이곳에 1 DIN 사이즈의 헤드유닛을 장착한다면 순정과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오피러스에 앰프 우퍼등을 장착한다면 윗 공간에 외부 입력이 지원되는 헤드유닛을 장착한 후 순정AV유닛의 출력을 라인 레벨어댑터를 이용해 외부입력단자에 연결 하게 되면 순정AV시스템을 모두 사용하면서 고음질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필자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오피러스와 에쿠스, SM7등에 오디오튜닝을 해 본 경험이 있다.

>> NEW SM5 & SM7
헤드 유닛탈거방법은 센터페시아의 좌우에 있는 조그만 몰딩을 우선 제거하면 된다. 즉 센터페시아 좌우를 위아래로 길게 연결 되어있는 커버를 제거하면 되는데 헤라를 이용해 제거하면 된다. 그리고 나서 센터페시아를 고정하고있는 볼트들을 제거하고 센터페시아를 떼어내면 된다. 삼성차들의 특징은 센터페시아에 헤드유닛이 같이 고정되어 있는 타입인데 이것이 다른 차들과 구별되는 독특한 삼성차만의 특징이다. 따라서 뉴SM5, SM7들의 경우 풀 시스템 장착시 센터페시아 하단부에있는 순정CD플레이어자리를 애프터 마켓용 헤드유닛사이즈로 가공하는 것이 가장 편리한 방법이다. 또한 AV시스템 장착시에도 순정 디스플레이장치를 떼어내고 스탠드타입을 넣는방법도 있는데 이 경우에도 위에서처럼 CD투입구를 사제 헤드유닛사이즈로 절단한 후 DVD플레이어등을 장착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물론 셀롯사에서 생산되는 뉴SM시리즈용AV시스템을 장착하는경우도 좋은방법이 될 수 있으며, 이와 유사한 투텍 인터내셔널에서 생산되는AV시스템 또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중고차 구입 10계명

중고차를 사려는 사람들은 누구를 통해 사야 할지, 혹시 사고가 났던 차는 아닌지 등 여러 고민에 빠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중고차 구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중고차 매매상을 찾기 마련이고, 겉으로는 그럴듯해 보이는 매매상을 통해 중고차를 구입한 뒤 ’문제가 있는 차’라며 땅을 치는 사례도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다.

자동차보험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전국의 주요 중고차 단지별로 믿을만한 딜러를 모아 ’중고차 드림팀’을 구성한 홍순문(45)씨가 20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고차 매매상에서 구입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언론에 소개했다.

홍씨는 “지난 7년간 자동차보험 세일즈의 일환으로 고객들의 중고차 구입을 650여차례 도와줬다”며 “잘못된 중고차 구입에 따른 피해를 막아보기 위해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주의해야 할 점’을 정리해봤다”고 밝혔다.

다음은 홍씨가 정리한 ’중고차 매매상에서 구입시 주의할 10계명’이다.

▲’떠방이’를 주의하라 = 중고차 매매단지 입구에 서있는 사람들을 ’떠방이’라고 한다. 이들은 정식 딜러가 아닌 만큼 문제가 발생할 경우 책임을 묻기 곤란하며, 고객들을 데리고 다니며 강매로 차를 넘기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들의 ’유혹’을 무시하고 매매단지로 직행해야 한다.

▲정식 딜러증을 확인하라 = 매매단지에 들어갔다면 명함이 아닌 정식 딜러증을 확인해야 한다. 명함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딜러를 미리 지정.연락한 뒤 찾아가라 = 중고차를 사기로 마음 먹었다면 누구를 통해 사야 할지가 고민이다. 홍씨는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중인 딜러를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문제가 생기면 피해자들이 그 딜러(또는 홈페이지)를 그냥 두지 않을 것”이라는게 홍씨의 설명이다.

▲사고 유무를 확인하라 = 구입하려는 차의 사고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보험사 전산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중고차 사고 이력 정보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1만원에 5건을 조회할 수 있다. 만일 딜러가 차 번호를 알려주지 않으면 차에 문제가 있다고 간주, 포기하는 게 좋다.

▲미끼매물을 주의하라 = 인터넷으로 중고차 검색시 눈에 띄게 저렴한 차는 일단 경계해야 한다. ’양심없는 딜러’들은 미끼 매물을 인터넷에 올려놓고 문의를 해온 고객들에게 ’차가 있다’고 한 뒤 고객이 직접 방문하면 ’방금 팔렸다’고 말하고 정상가격의 차를 소개한다고 한다.

▲성능점검기록부를 100% 믿지 말라 = 홍씨는 “성능기록부를 거짓으로 기록해 구속되는 뉴스도 있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관인계약서.성능점검기록부는 꼼꼼히 챙겨라 = 관인계약서에는 당연히 매매상사의 직인이 찍혀 있어야 하며, ’알리지 않은 사고나 침수, 주행거리 등이 밝혀지면 전액 환불한다’는 문구를 남기고 옆에 사인을 받아야 한다. 성능점검기록부 역시 주행거리, 옵션 등을 확인하고 사인을 남겨놓아야 한다. 추후 법정대응을 위한 것이다.

▲추가비용을 잘 따져라 = 딜러는 중고차를 1대 팔면 사무실에 입금을 해야 한다. 이는 법정 수수료로, 차 값에 포함돼 있는지를 한번쯤 확인해야 한다.

▲명의이전 비용을 잘 정산하라 = 통상 명의이전 비용을 먼저 딜러에게 지불하면 통상 3-5만원이 남는다고 한다. 따라서 등록세, 취득세 등의 은행납부 영수증을 받으면서 정산하고, 이전비용을 미리 줄 때에도 내역서를 받아둬야 한다.

▲초기 수리비는 어느 정도 감수하라 = 딜러도 자신이 팔고 있는 차의 정확한 문제점을 모르는 경우가 있다. 구입 후 문제가 발생할 경우 딜러와 상의해 해결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나 어느 정도의 자기부담도 감수해야 한다.

튜닝 색다른 내차, 남다른 기분

개성 있는 삶을 추구하는 20~30대 젊은 층들은 '남다른 차'를 가지고 싶어한다. 이들은 차의 겉모양이나 엔진 등을 바꾸는 튜닝을 통해 차를 색다르게 꾸미기도 한다. 튜닝은 겉모양을 개조하는 드레스업(dress-up) 튜닝과 차량 구조 등을 바꿔 성능을 향상시키는 퍼포먼스(performance) 튜닝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벤츠.BMW 등 외국 자동차회사들은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부각시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튜닝업체와 함께 다양한 액세서리 및 튜닝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GM대우가 2005년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9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튜닝의 인기를 반영하듯 올 서울국제모터쇼에는 다양한 튜닝카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포르셰 능가하는 성능으로도 변신=터보 제조업체인 하니웰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카이런과 프라이드 튜닝카를 선보였다. 튜닝 카이런은 최고출력 176마력인 카이런을 280마력짜리로 바꿨다. 최대토크도 35.7kg.m에서 56kg.m으로 향상됐다. "포르셰 카이엔(245마력)이나 박스터(240마력)보다 월등한 성능을 자랑한다"는 소식에 튜닝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GM대우는 라세티 해치백과 노치백, 젠트라, 토스카, 윈스톰 등 4개 차종에 자체 개발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붙인 트레스업 튜닝카들을 전시했다. 라세티 해치백은 스포일러(9만3000원)를 등 뒤에 달고 반짝거리는 타이어휠(1개당 10만5000원)로 멋을 부렸다. 일자 형태의 라디에이터그릴(6만2000원)을 벌집모양으로 바꾸었고 앞뒤 범퍼에 치마를 두른 듯한 보디키트(44만원)도 입혔다. 볼보의 C30 2.4i 튜닝 버전은 3월에 출시한 볼보 C30에 노란색의 굵은 선을 파란색 차체의 앞에서부터 뒤까지 연결시켜 경쾌함을 느끼게 했다. (사진(下))

◆튜닝 옵션 차량 판매=볼보는 C30에 다양한 색깔의 보디키트 액세서리 패키지를 적용해 판매하고 있다. 취향에 따라 보디키트 색상을 두 가지로 선택할 수 있으며 그 높낮이도 달리할 수 있다. 차의 내부 색깔 역시 붉은색.푸른색 중 고를 수 있다. 이 밖에 크롬 재질의 배기 파이프, 보디컬러와 동일한 색상의 샤크스핀 안테나, 알루미늄 장식의 스포츠 페달 커버 등이 별도로 구성된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3에는 스케이트 보드 등을 운반할 수 있는 스포츠박스가 선택적으로 부착된다. 올 뉴 레인지로버의 경우 차 외관의 색을 10가지, 내부 가죽의 색을 14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골프 GTI의 스페셜 모델인 '골프 GTI 파렌하이트'를 한정 판매하고 있다. 블랙 컬러의 리어 스포일러 등이 특징이다. 바닥 매트와 사이드 브레이크 핸들 등에도 오렌지 컬러가 일부 들어가 있다. 각 모델의 가죽 스티어링 휠에는 차량 고유 넘버까지 새겨져 있다.

◆불법 개조 차량으로 단속될 수도=자동차 관리법상 차량 변경 요건과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을 경우 완성차업체의 보증을 못 받을 수 있다. 합법적인 튜닝을 위해서는 공인 정비업소에서 튜닝을 한 뒤 내용을 교통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 확인받아야 한다. 구조 변경 승인을 받으면 자동차 검사증에 튜닝 항목이 기재된다. 무게가 늘어나는 구조장치 변경, 승차 정원, 적재량 증가 등은 반드시 개조변경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런 절차를 거치지 않고 튜닝한 후 적발되면 30만~100만원의 벌금을 내거나 1년 이하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연비 이렇게 높이자


만만치 않은 기름값… 연비 이렇게 높이자
최근 휘발유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라 서민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정비를 철저히 하고 운전 방법 등을 바꾸면 적게는 10%에서 최고 20%까지 연료비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점도 낮은 엔진오일 쓰면 연비 높아져
자동변속기 모델을 기준으로 도심을 주행할 때 배기량 1500cc급의 주행거리가 L당 8∼9km, 2000cc급은 7∼8km, 3000cc급은 6∼7km보다 떨어지면 차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점검을 해야 한다.
주행거리가 5만 km를 넘었다면 연료를 엔진에 분사하는 부품인 ‘인젝터’를 초음파 방식으로 세척해 주면 좋다.
연료소비효율(연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산소센서’와 ‘에어플로센서’는 5만∼6만 km마다 점검하고 계기반에 ‘엔진경고등’이 들어오지 않았더라도 문제가 있으면 교체해야 한다. 이 2가지 부품에 문제가 생기면 연비가 30% 정도 나빠진다.
엔진오일은 점도가 낮을수록 연비를 높일 수 있다. 최근 판매되고 있는 ‘5w20’이나 ‘0w30’과 같은 저점도 엔진오일을 넣으면 연비가 2∼3% 높아진다.
엔진에 들어가는 공기를 정화해 주는 에어클리너는 1000km마다 먼지를 털어내고 엔진오일 교환 때 함께 바꿔 주면 된다.
한 달에 한 번은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해 규정수치보다 1∼2psi 높여 두는 것은 상식이다. 연료필터와 점화플러그, 고압케이블 등 소모품의 교환도 잊으면 안 된다.

○잘못된 운전 습관=기름 먹는 괴물
내리막길이나 신호대기를 앞둔 상황에서 가속페달을 밟지 않고 관성으로 가면 연료차단 기능이 작동해 연료가 전혀 소모되지 않는다. 이때 변속기를 중립(N) 위치로 두면 안 된다.
가속페달을 짧게 밟았다 놓았다 하는 습관은 연비를 크게 떨어뜨린다. 신호대기에서 출발할 때 다른 차량의 흐름에 따라 적절하게 가속한 뒤 시속 60km가 넘으면 가속페달을 밟은 발에서 힘을 살짝 빼고 교통 흐름에 맞는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다른 차를 끼워 주지 않으려고 가속페달을 밟을 때 연료가 많이 소모된다는 사실도 명심할 것.
1분 이상 정차할 때는 바로 시동을 끄고, 신호대기에서 3분 이상 기다릴 것 같으면 자동변속기를 중립(N)에 두는 것이 좋다.

자동변속기는 보통 시속 60km 이상에서 가속페달을 살짝 밟고 2∼3초간 정속주행하면 엔진과 구동축이 수동변속기처럼 직접 연결돼 연비가 높아진다. 그러나 이때 가속페달을 급격하게 조작하면 연결이 해제되기 때문에 부드럽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어컨은 처음에 강하게 작동한 뒤 약하게 조절하고 트렁크에 불필요한 짐을 싣지 않는 것은 기본이다.
이광표 현대자동차 고객서비스팀 차장은 “정비를 철저히 하고 운전 방법을 바꾸면 연비를 20% 높이는 것이 결코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출처 : 동아일보

Jun 22, 2007

중고차 구입 가이드

최근에는 국산차의 내구성이나 도로 사정이 좋아져서, 구입 후 2~3년 정도 지난 중고차는 신차와 큰 차이가 없다. 신차에 비해 구입 단계의 세금 부담이 훨씬 적기 때문에, 차 값 뿐 아니라 전체적인 운용비용 면에서 경제적이다. 그러나 중고차를 구입하는 것은 항상 조심스럽다. 꼼꼼하게 관리하고 소모품을 제때 갈아준 차를 구입하고 싶지만 확인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차를 팔려고 결심한 차주는 차에 사소한 문제가 있더라도 고치지 않고 놓아두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 따라서 구입하려는 차가 ‘사고가 난 차는 아닐까’ ‘주행거리를 속인 차는 아닐까’ 하는 불안을 떨칠 수 없는 것이다.

한 사람이 계속 타던 차라면 일단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또 차주의 성별·직업·거주지와 팔게 된 이유를 물어보는 것도 차의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좋은 판단 근거가 된다.

30~40대에 안정적 직장을 갖고 있고 좋은 품성을 사진 사람이라면 차를 얌전하게 관리하고 몰았을 가능성이 높다. 20대 초반에 운전을 좋아하는 남자라면, 과격한 운전으로 인해 차가 혹사당했을 수도 있다. 얌전한 여성이 운전한 차라면 차의 상태가 좋을 가능성이 높지만, 차량 길들이기가 잘못돼 있을 확률도 있다. 차는 상황에 따라 급가속도 해줘야 가속 성능이 정상화되지만, 여성운전자의 차량은 너무 얌전하게만 몰아 가속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차량을 소유했던 운전자가 여러 명이라면 그만큼 차에 대한 믿음이 떨어진다고 봐야 한다. 중고차는 통상 주행거리와 연식을 갖고 가치를 따진다. 우리나라 자동차는 초기 2~3년 간의 감가상각률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3년 정도 지난 차를 구입하는 게 구입 비용을 절약하는데 도움이 된다. 여름 성수기에는 값이 올라가기 때문에 싼값에 사려면 피하는게 좋다.
또 해가 바뀔 때마다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에, 해가 바뀐 직후에 사면 실제 사용기간에 비해 조금이라도 싸게 살 수 있다.

또 5년 된 중고차라면 1년에 2만㎞ 정도 총 10만㎞ 정도의 주행거리를 지닌 차가 일반적이다. 최근엔 주행거리가 짧아져서 1년에 1만~1만5000㎞ 밖에 뛰지 않은 차도 늘고 있다. 연식이 늘어나도 주행거리가 짧으면 차량 노후화가 더디게 진행된다. 따라서 비슷한 값이라면, 당연히 주행거리가 짧은 차를 고르는 게 유리하다.

자동차 매매상사의 판매가격은 개인끼리 거래하는 것에 비해 비싸다. 관리비용과 영업 마진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구입 후 일정기간 동안 차에 문제가 생길 경우 무상수리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따라서 매매상사에서 구입하는 게 개인 거래보다 준중형·중형세단 기준으로 100만~150만원 정도 더 비싸다. 그러나 직접 차를 구입할 때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 또 고장의 위험성을 감안할 때,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지 잘 따져봐야 한다.

또 아는 사람의 차를 사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아주 싸게 사는 거라면 고려해 볼만 하지만, 잘 아는 사람의 경우, 차에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 공방으로 서로 감정이 상할 수도 있다. 가능하면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

중고차를 구입할 때는 차를 잘 아는 사람과 같이 가서 차의 기본상태를 확인〈표 참조〉해 보는게 좋다. 전문가와 동행이 어렵다면 인터넷이나 책자를 통해서라도 확인하는 방법을 익힌 뒤 실제 차를 점검해야 한다. 또 그 동안의 수리내역을 꼼꼼히 제시하는 사람이라면 그 중고차는 믿어도 좋다. 차량에 대한 정성을 쏟는 사람이 관리한 차라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중고차 관련 정보나 문제발생 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사이트를 미리 들러보는 것도 좋다. 자동차 10년타기연합(www.carten.or.kr) 건설교통부 사이버민원실(www.moct.go.kr) 소비자원 소비자상담실(www.cpb.or.kr) 등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