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ing posts with label Google. Show all posts
Showing posts with label Google. Show all posts

Dec 9, 2010

"PC를 클라우드로"…구글, 크롬 노트북 공개

[지디넷코리아] 2010.12.08, 남혜연기자
▲ 구글이 7일(현지시간) 공개한 베타버전 크롬OS 노트북 'CR-48'


구글이 크롬OS를 탑재한 노트북과 애플리케이션 마켓 플레이스 '웹스토어'를 공개했다. 크롬OS 기반 노트북은 내년 중반께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당초 예상보다는 판매가 늦어졌다는 지적이다.

구글은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크롬OS발표 행사를 갖고 해당 운영체제를 탑재한 베타버전 노트북(제품명 CR-48)을 선보였다. 크롬OS를 탑재한 첫 노트북이지만 아직까지 일반 소비자에 판매될 정도는 아니란게 구글 설명이다.

구글은 지난해 7월부터 크롬OS를 탑재한 하드웨어를 출시하겠다고 밝혀왔다. 주요 외신들은 구글이 연내에 자체 브랜드를 단 크롬 넷북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해왔다. 구글은 이날 발표회에서 크롬OS를 탑재한 노트북은 내년 중반에 삼성전자와 에이서를 통해 출시될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자신만만했던 약속과는 달리 노트북 출시가 반년 이상 미뤄진 셈이다.

▲ 구글이 7일(현지시간) 공개한 베타버전 크롬OS 노트북 'CR-48'
씨넷뉴스 등 외신들은 이날 공개된 크롬 노트북에 대해 베타버전인 만큼 매우 단순하다는 선에서 평가를 마쳤다. 제조사 브랜드가 없는한, 아직은 '블랙박스'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구글은 크롬 노트북의 특징에 대해 몇가지 힌트를 내놨다.

우선 3G모뎀 기본 탑재다. 미국서 출시되는 크롬 노트북은 모두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3G서비스가 탑재돼 출시된다. 사용자들은 제품 구입후 2년동안 매달 100메가바이트(MB) 데이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다른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플래시나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크롬 브라우저 등에서 쓸 수 있지만 웹표준을 지킨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도록 요구된다.

이 외에도 다수가 함께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록 선택사항으로 게스트 모드를 지원한다. 여러 ID를 사용한다는 것은 비밀번호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보 보호등에 효과가 있다고 씨넷뉴스는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웹스토어는 이날 오후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선다르 피차이 구글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웹스토어는) 크롬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작동하지만 다른 '현대 브라우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웹스토어는 크롬 웹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게임, 전자상거래 등 각종 웹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자동 업데이트를 지원하며, 웹에 접속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일부 애플리케이션의 구동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Nov 24, 2009

구글, 크롬 OS 내년 말 출시...작동 화면 공개

게재: 2009년11월24일, 전자엔지니어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에 맞설 무료 운영체제(OS) `크롬`을 내년 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글 크롬 OS의 작동 화면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구글 크롬은 리눅스와 크롬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한 오픈 소스 운영체제다.

크롬 브라우저 내에서 작동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자유로운 드래그 앤 드롭을 지원한다. 일반 PC를 위한 운영체제가 아니라 저용량 SSD(플래시 메모리)를 저장장치로 쓰는 넷북 등의 휴대기기를 주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구글측은 설명했다.

크롬 OS는 간단한 기본 소프트웨어와 지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훌루 등의 웹 어플리케이션을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 크롬 OS는 x86 기반 CPU 및 ARM 기반 CPU에서 모두 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크롬 OS에서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전 OS와 달리 PC 자산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 부팅시간이 매우 빠르며, 전력 소모량도 적게 든다.

구글은 크롬 OS의 코드 공개로 협력사나 개발자들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드와 UI 경험, 설계 문서 등은 프로젝트 사이트에서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구글은 "내년 크리스마스와 연말 쇼핑 철에 크롬을 깐 넷북(소형 노트북)을 매장에 내놓을 수 있도록 제조업체들과 협력 중"이라고 말했다.

Nov 23, 2009

구글, PC OS시장도 '군침'

etnews.co.kr 전자신문 기사입력 2009-11-20

구글이 PC용 무료 운용체계(OS) ‘크롬’을 개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에 맞선다. 모바일 시장에는 안드로이드, PC시장에는 크롬OS를 내놓아 개방형 환경으로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구글은 그동안 야심차게 개발해온 크롬OS 베타버전을 19일(현지시각) 미국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개했다. 크롬OS는 리눅스 등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구글은 내년초 정식 제품을 내놓고 하반기에는 자체 브랜드의 넷북에 탑재해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 소스에 대한 구글의 행보는 일련의 전략 선상에 있다. 모바일 시장에는 안드로이드를, 웹브라우저에는 크롬을, 이번엔 PC시장을 겨냥해 크롬OS를 내놓았다. 심지어 모바일용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도 오픈 소스로 개발,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

문제는 이같은 구글의 행보가 기존 시장의 틀을 뒤흔들고 있다는 점이다.

크롬OS는 PC시장의 MS와 애플을 정조준하고 있다. PC시장을 독식해 온 ‘윈도’와 ‘맥OS’가 그 대상이다. 둘은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구글 입장에서 보면 모두 폐쇄적인 시스템이 아닐 수 있다. 반면 크롬OS는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외부 개발자들이 다양한 리소스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접목할 수 있도록하고 있다. 특히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PC에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웹 기반으로 사용한다. 때문에 하드디스크(HDD)도 필요없다. 또 무료 배포라는 초강수의 마케팅 전략을 갖고 있다. 여기에 구글은 PC제조업체와 협력해 이를 탑재한 넷북을 자체 브랜드로 내놓을 예정이다.

모바일 시장에서 안드로이드가 노키아와 애플을 겨냥해 한걸음씩 진군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모양새다.

선더 피카이 구글 부사장은 “추세는 아주 단순하다. 수백만명의 사용자가 클라우드 형태로 컴퓨팅 리소스를 사용한다. 우리가 내놓을 넷북은 PC처럼 빠르고 보안성을 강화한 새로운 기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클라우딩 컴퓨팅 형태로 OS를 가볍게해서 네트워크 접속 기능을 최대한 살리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반면 찻잔속 태풍에 그칠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 가트너의 레이 발데스 애널리스트는 “크롬OS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는 의미있는 시도가 되겠지만 PC시장의 최강자 MS의 벽을 넘기는 어려울 것이다”고 전망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Nov 19, 2008

구글 “한국도 오픈소셜 함께하자”

ZDNet Korea, 김태정 기자(tjkim@zdnet.co.kr) 2008/11/18 05:20:53 PM

구글이 한국 인터넷 업계를 향해 ‘오픈소셜’에 참여할 것을 호소했다.

17일 구글코리아는 다음커뮤니케이션, 파란, 넥슨 등 국내 업체 관계자 및 개발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역삼동 사무실서 오픈플랫폼 홍보 행사를 열고 국내 오픈소셜 생태계 확산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 오픈소셜로 애플리케이션 공유
구글이 말하는 오픈소셜이란 여러 사이트가 함께 오픈플랫폼을 적용하는 것이 시작이다. 이렇게 되면 A란 사이트용으로 만든 애플리케이션을 B에서도 돌릴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음 카페에서 쓰던 음악재생기를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구글은 2007년 11일 오픈소셜을 출시했고 아직까지는 순항하고 있다. 오픈소셜 회원사끼리는 서로 애플리케이션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는 평이다. 마이스페이스와 아이라이크, 그리고 토종 포털 다음커뮤니케이션, 파란 등이 오픈소셜에 참여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뿐이 아니다. 오픈소셜 회원사끼리는 콘텐츠도 공유할 수 있다. 구글 본사에서 신규전략팀을 담당하는 미키 김 매니저는 “필요에 따라 전세계 오픈소셜 회원사끼리 콘텐츠를 공유하는 파격적인 작업도 준비 중이다”고 설명했다.

개발자들 역시 오픈소셜를 통해 혜택을 입을 수 있다. 여러 사이트 특성에 맞게 일일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 “한국도 오픈소셜 바람 불 것”
그렇다면 한국에서도 오픈소셜 바람이 불 수 있을까. 다음과 파란 등이 참여하기는 했지만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국내 웹 환경이 아직 ‘개방’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김 매니저도 “미국에서도 한국은 오픈소셜이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구글은 한국에 오픈소셜을 정착시키기로 방침을 세웠다. 세계적인 웹 기류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뒷날 한국 인터넷이 ‘고립된 섬’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구글의 아시아 사업에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

김 매니저도 직접 여러 토종 기업들을 찾아다니며 오픈소셜을 알리고 있고, 희망도 보았다고 한다.

김 매니저는 “의외로 한국 개발자들은 오픈소셜에 대한 관심과 의식이 높았다”며 “이들의 의지가 기업 임원들의 마인드도 바꿔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달초에는 국내 한 대형 인터넷 회사가 구글코리아 측에 오픈소셜에 참여할 뜻을 밝혀오기도 했다고 한다. 구글코리아는 올해말까지 몇 개 업체가 더 오픈소셜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매니저는 특히 국내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싸이월드를 직접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김 매니저는 “한국 소셜네트워크 발전을 위해 싸이월드의 참여는 꼭 필요해 보인다”며 “싸이월드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본 결과 취지에는 공감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 “페이스북 압박 의도 없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글이 오픈소셜을 주도하는 목적이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을 압박하기 위한 것 아니냐란 지적도 나왔다. 이는 구글이 오픈소셜을 발표할 때부터 붙어 다닌 꼬리표다.

이에 대해 김 매니저는 ‘결코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픈소셜은 상업적인 전략이 아니라는 것도 강조했다. 김 매니저는 “오픈소셜은 구글 혼자만의 모델도 아니고 광고를 붙여 돈을 벌 생각도 절대 없다”며 “보다 넓은 웹 세상을 만들기 위한 구글의 대승적인 사업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페이스북은 여전히 독자적인 플랫폼을 고수, 오픈소셜과는 거리를 두고 있다. 이에 대해 구글은 우선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김 매니저는 “오픈소셜을 지지하고 있지만 철학이 다르다고 페이스북을 깎아내릴 생각은 없다”며 “한국의 네이버를 비롯해 독자 플랫폼을 가진 포털들과의 의견 교류도 언제든 환영한다”고 말했다.

NTT도코모-KTF, 2009년 '구글폰' 개발, 출시

ZDNet Korea, 이설영 기자 (ronia@zdnet.co.kr) 2008/11/19 08:50:04 AM

일본 최대이동통신사업자 NTT도코모는 자본 제휴사인 한국 KTF와 손잡고 구글 모바일 플랫폼 ‘안드로이드’를 채택, PC와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가진 스마트폰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 휴대폰이 애플의 3G 아이폰에 대항하기 위한 한국과 일본의 첫 휴대폰으로 오는 2009년 출시될 예정이며, 인터넷기능이 대폭 강화되고 가격도 20% 정도 저렴하다고 전했다.

특히 이 휴대폰은 키보드와 터치 패널을 탑재해 구글이 제공하는 검색과 동영상 공유, 메일 등의 서비스를 손쉽게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보도했다.

새로운 휴대폰은 일본 휴대폰시장이 성숙기에 돌입한 가운데 도코모가 공세를 취하기 위해 개발하는 것으로 일본휴대폰 시장 경쟁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고 이 신문은 내다봤다.

Oct 31, 2008

다음과 손잡은 구글, 한국서 살아날까?

김태정 기자(tjkim@zdnet.co.kr) 2008/10/29 09:00:00 AM

[지디넷코리아]'검색황제' 구글과 국내 '넘버2' 포털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밀월이 깊어지고 있다.

구글이 전세계적으로 밀고 있는 ‘오픈소셜’ 프로젝트에 다음이 가입하더니 최근에는 콘텐츠 공유로까지 협력이 확대됐다. 구글이 한국 시장 지분 확대를 위해 다음을 파트너로 선택했다는 뉘앙스가 진하게 풍긴다.

■ 구글-다음, 오픈소셜 동맹
구글과 다음간 제휴 관계에 있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픈소셜’ 프로젝트다.

오픈소셜이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사이트들을 위한 개방형 공동 플랫폼으로 참여한 업체들은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공유, 서로 서비스를 연동할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와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쉽게 이어진다는 식으로 생각하면 된다.

구글은 검색에 이어 SNS 시장까지 장악하기 위해 오픈소셜을 밀고 있고, 야후와 마이스페이스 등을 동맹군으로 끌어들였다. 이런 가운데 한국에선 다음이 파란과 함께 오픈소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다음의 김유진 전략서비스기획팀장은 “오픈소셜로 인해 구글은 물론 야후, 마이스페이스와도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누리꾼들이 다음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나아가 구글과 다음은 오는 30일 대규모 오픈소셜 홍보 행사도 함께 연다. 한국에 오픈소셜 바람을 일으키고 서로간의 공조도 대외에 과시하겠다는 계산이다. 구글이 한국 기업과 함께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글코리아 최지영 상무는 “다음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참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글과 다음의 공조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다음은 8월 네이버 ‘지식인’과 비슷한 검색 콘텐츠를 구글, 야후, 엠파스 등과 공유키로 했고 이를 가장 환영한 것이 구글이다.

구글은 그동안 한국에서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누리꾼들이 좋아할만한 다음 카페나 네이버 지식인에 있는 게시물은 구글에서 검색할 수 없었던 탓이다.

구글은 그동안 “해외에서는 경쟁 사이트 게시물이어도 로그인이 필요한 것 이외에는 대부분 검색할 수 있다”며 “한국은 유독 인터넷 문화가 폐쇄적이어서 사업에 애를 먹고 있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그러나 이제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다. 다음을 우군으로 삼으면서 국내 콘텐츠 확보가 어느 정도 힘을 받고 있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 구글 “한국서 승부는 2009년부터”구글의 이같은 행보가 주는 의미는 ‘경쟁사와의 교류’ 이상이다. 구글은 올해를 한국 공습을 앞둔 마지막 준비 시점으로 잡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다음과의 연합은 한국 공습을 위한 마무리 작업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실제 구글은 낮은 점유율 때문에 “한국 시장에서 철수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을 때마다 “2009년을 지켜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고 밝혀왔다.

국내 포털들은 “어떤 처방을 해도 구글을 한국에서 띄우기는 힘들다”고 입을 모으지만 구글의 의지는 단호하다.

구글은 미국형 지식인 ‘놀(Knol)’이나 웹오피스 ‘구글독스’ 등 화제의 서비스들을 내년에 한국판으로 개조, 지분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만큼은 글로벌 파워를 단단히 보여주겠다고 벼르고 있다.

지난달에는 대표적인 블로그툴 개발업체 TNC 인수, 한국 인재 흡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글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부진했던 중국과 일본 시장에서 최근 30% 안팎의 점유율을 기록, 토종 업체들을 추격하고 있다. 이 같은 장면이 한국에서도 연출될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Sep 24, 2008

구글 안드로이드 탑재한 휴대폰 'G1', 마침내 공개

황치규 기자 (delight@zdnet.co.kr) 2008/09/24 11:50:07 AM

[지디넷코리아]구글 모바일 SW 플랫폼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첫번째 스마트폰이 마침내 공개됐다.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들이 틀어쥔 통제력을 무너뜨린 뒤 무선 인터넷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구글의 꿈이 현실화될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T모바일USA와 구글은 23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G1'를 선보이고 10월 22일부터 미국 소비자들을 상대로 2년 약정 조건으로 179달러에 판매에 들어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G1' 가격은 애플 3G 아이폰보다 20달러 낮은 수준이다.

◇구글 안드로이드 모바일SW플랫폼을 탑재한 휴대폰 'G1'이 마침내 공개됐다. 사진=씨넷뉴스.

대만 스마트폰 제조 업체인 HTC가 공급하는 'G1'은 터치 스크린과 쿼티 키보드를 장착하고 있다. 원클릭 검색과 와이파이(Wi-Fi) 무선랜 기능도 제공한다.

◇G1를 활용한 지도 서비스. 사진=씨넷뉴스.

음악 재생 플레이어와 300만화소 디지털 카메라 기능도 내장됐다. 구글맵스와 구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도 볼 수 있다.

G1은 구글 데스크톱 PC용 웹브라우저 구글크롬과 유사한 웹브라우저도 탑재해 한번에 여러개의 페이지를 열어볼 수 있다.

G1은 다음달 22일 미국 판매를 시작으로 11월부터는 영국에서도 공급된다. 내년 1분기에는 유럽 전역에 걸쳐 판매될 예정이다.

닫혀진 이동통신, 열리는가?

구글은 G1을 통해 무선 인터넷 시장에서 지분을 확대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날 G1 발표 현장에는 구글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도 모습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

◇구글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사진=씨넷뉴스.

세르게이 브린은 "컴퓨터 꾀짜로서 과거에 컴퓨터로 했던 것들을 휴대폰으로 할 수 있다는 점에 흥분된다"며 G1에 거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브린은 자신은 이미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는 내용도 언급했는데 그가 개발한 프로그램은 G1에 있는 내장 모션 센터를 활용해 사용자가 G1을 공중에 던졌을때 그것이 땅에 떨어질때까지 얼마가 걸리는지를 기록해준다고 한다.

브린에 이어 래리 페이지는 "연간 10억대에 달하는 휴대폰 산업은 구글에게 거대한 기회였다"면서 안드로이드가 구글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T모바일도 G1 발표에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T모바일의 콜 브로드먼 최고기술책임자(CTO)는 G1을 '게임체인저'(game-changer)로 부르며 "그동안 모바일 인터넷 경험은 인상적이지 못했지만 G1을 통해 그것을 바꾸겠다"고 자신했다. T모바일은 급성장하는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부문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G1를 승부수로 띄운다는 전략이다.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외부 개발자들에게도 플랫폼을 개방해 이들이 독자적인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판 모바일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한 전략이다.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은 'G1'이 시작인 듯 하다. 외신들에 따르면 스프린트 넥스텔이 또 다른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준비중이다. AT&T도 안드로이드에 문을 열어놨다는 입장이다.

Mar 7, 2008

구글 사이트의 사례를 통하여 예측되는 2008년과 그 이후 주목되는 시장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1-19

2007년 가장 큰 성장사이트는 유튜브이었고, 2008년에는 이러한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이 PC뿐 아니라, 모바일과 무선 웹과도 연동되어 다양하게 제공되면서,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바로 이러한 유튜브를 소유하고 있는 구글 사이트는 웹 비디오 시장의 점유율을 현재 31%까지 차지하고 있는데, 7천 9백만 명의 사용자들이 본 사이트에 있는 29억 개의 비디오 동영상을 본 것으로 comScore의 조사자료에서 나타나고 있다.
현재 비디오 동영상 사이트의 1위는 유튜브이고, 2위가 4억 개의 파일을 가진 폭스 인터렉티브 미디어 사이트이며, 그 다음이 3억 2천만 개의 파일을 가진 야후 사이트, 그 다음이 3억 4백만개의 파일을 가진 비아컴 디지털 사이트이다. 사용자에게 있어서 구글의 이러한 웹시장의로의 약진은 검색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지위를 비디오 시장으로까지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comScore사의 조사자료에서는, 향후 1-2년 내에 구글사의 비디오 시장 점유율이 60퍼센트까지 성장하게 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구글사의 검색엔진의 가장 큰 수익모델은 키워드 광고모델인데, 사용자들은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검색엔진을 사용하는 와중에 광고들을 클릭하였고, 2007년 한 해 동안 구글사의 이러한 키워드 광고를 통한 수익은 160억 달러에 달하였다.
이러한 검색엔진 시장, 비디오 시장에 이어 2008년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가 모바일 광고시장인데, 이는 애플사의 아이폰 출시로 더욱 촉진되고 있고, 구글사는 이러한 모바일 시장에 자사의 구글폰을 개발함과 동시에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전문가들은 구글사가 비디오 광고시장에 이어 모바일 광고시장에서도 큰 수익을 낼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현재 미국의 인터넷 사용자 중 75퍼센트 이상이 온라인으로 비디오를 보고 있고, 2007년 11월을 기준으로 일인당 월평균 3.25시간 동안 비디오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AccuStream의 최근 보고서에서는 2007년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와 오디오 서비스를 통한 전체 광고시장이 137억 달러에 달한 다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2006년과 비교하여 2007년은 거의 38퍼센트 정도 성장한 것으로 알 수 있다. 이러한 수치는 향후 몇 년 간에도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검색엔진 시장, 비디오 동영상 시장에 이는 새로운 2008년의 성장시장이 바로 모바일 광고시장이 될 것이고, 향후 예측되는 또 하나의 시장은 무선시장과 연동된 광고시장[GTB2008010509]으로 판단된다.

http://www.reuters.com/

Mar 5, 2008

MS, 바티칸 면적 2배 규모 초대형 데이터센터 건설?

Dan Farber ( CNET News.com ) 2008/03/05 원문
현재 네티즌을 둘러싼 디지털 공간의 진지 확보 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그리고 전세계의 네티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빠뜨릴 수 없는 주요 기반은 데이터 센터에서 정보를 처리하는 수만대의 서버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약 50만제곱피트(1만4,000평)가 넘는 데이터 센터를 24개동 건설할 계획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건설 예정 시기는 불확실하다.

24동의 데이터 센터의 연면적은 1,200만제곱피트(34만평)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데이터 센터 지식(Data Center Knowledge)’의 리치 밀러는 “월마트 매장으로 치면 65점포분을 서버로 다 메우는 것과 같다. 컴퓨터의 설치 면적은 바티칸시국 면적의 2배 이상이 될 것이다. IBM의 데이터 센터의 총면적의 1.5배 이상”이라고 설명한다. 그런데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MS의 데이터 센터 건립 규모는 ‘제1단계’에 불과하다.

초대형 데이터 센터를 건설한다는 이 계획은 아직 정식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MS가 21세기에도 20세기와 같은 성공을 거두고 싶다는 야심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탁상공론에 머무르지 않고 현실화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를 맞이해 이 회사는 자사 법인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최대 고객으로 등극할지도 모른다.

Feb 18, 2008

[MWC] 美TI의 Android폰 시제품 데모, 관람자로 인산인해

Nikkeibp, 2008/02/12

TI(Texas Instruments)가 구글의 Android를 탑재한 시제품 데모를 Mobile World Congress2008에서 처음 공개했다. TI는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OMAP를 이용해 Android폰 시제품을 제작했는데,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제품을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에 관람자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전시모델은 OMAP850와 OMAP3430 탑재모델 두 가지로, OMAP850은 무선랜 기능이 있어 무선통신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GPRS/EDGE 지원단말로 Gmail과 Google Maps, Google Calender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OMAP3430은 무선통신 기능이 없기 때문에 유선랜으로 인터넷접속을 이용할 수 있고, 터치패널 기능을 탑재했다.

구글, "수년내 웹검색은 모바일이 추월, 이통사 포탈 중심의 검색은 무의미"…iPhone 사례 거론

FT, 2008/02/13

Google이 iPhone에서의 검색이용률이 타 단말의 5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모바일 인터넷을 주 수익창출원으로 삼겠다는 자사의 목표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Google의 모바일부문 Vic Gundotra 부사장은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obile World Congress 2008에서 "수치 집계에 실수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하고 엔지니어들에게 로그 기록을 다시 한번 확인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Gundotra 부사장은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고 다른 단말 제조업체들도 Apple을 따라 모바일 인터넷 접속을 보다 용이하게 한다면, 모바일 검색수가 수년 내로 유선 인터넷 검색수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했다.

모바일 검색수가 증가한다는 것은 곧 검색 결과에 수반되는 Google의 광고 수익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Google은 현재 모바일 부문 실적을 따로 분리하고 있진 않지만, Gundotra 부사장은 이용량과 수익 측면 모두에서 기대 이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 인터넷에 대한 Google의 이러한 전망은 미국 AT&T와 영국 O2 등 iPhone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이통사들의 실적 발표를 반영하고 있다.

AT&T는 iPhone 유저들의 ARPU가 평균치의 2배 정도에 달하며, 이는 데이터 패키지 이용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국의 O2는 데이터 이용률이 높은 iPhone을 통해 초기단계에 있는 모바일광고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상당한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지난 주 Yahoo는 Google과 제휴를 맺고 있던 T-Mobile과 모바일 검색엔진 oneSearch 공급에 대한 독점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T-Mobile의 모바일 인터넷 사이트에 Yahoo의 검색엔진이 탑재되게 된다.

이에 대해 Google은 이통사가 제공하는 포털에 국한되지 않으려는 모바일인터넷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러한 제휴의 중요성은 점차 퇴색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Gundotra 부사장은 "세계는 변하고 있다. 유저들은 울타리 없는 인터넷을 원한다. 모바일 Google을 이용하려면 Google.com을 타이핑해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2년전까지만 해도 이통사들이 모바일인터넷의 게이트키퍼(gate-keeper) 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Gundotra 부사장은 Google이 기술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Google폰 제작을 원치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휴대전화가 Google폰이 되기를 원한다. 개방형 모바일 OS인 Android를 가능한 한 많은 종류의 단말에 탑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 Google은 오픈소스 기반의 Android OS를 발표하고 개발을 위해 휴대전화 제조업체, 소프트웨어 업체, 이통사 등 총 34개의 업체와 제휴를 체결했다. Android 탑재 단말은 2008년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Feb 11, 2008

검색엔진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야후 인수 제시와 구글의 반발에 대한 다양한 뉴스가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구글사에 의하여 발표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흥미로운 검색엔진의 결과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려주고 있다. 바로 일반적인 사용자들은 검색엔진에서의 자신의 검색결과가 로그인을 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보고 있는 사용자와 이미지와 유튜브 비디오를 단순한 링크에 의하여 조회하는 사용자와는 다른 검색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구글사의 제품관리자는 이번 실험결과가 검색엔진 회사들의 사용자 검색결과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구글의 이번 실험은 대중을 위한 느리지만 꾸준한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의 노력을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서, 지난 몇 년간 검색엔진 회사들의 검색 알고리즘은 꾸준히 기능적인 측면에서 향상되었지만, 사용자와의 의사소통 구조인 인터페이스는 여전히 별다른 변화 없이 제공되고 있다. 바로 사용자들은 검색엔진 사이트에 접속하여 키워드를 입력하고, 검색엔진은 이에 따른 링크가 제공된 결과 리스트를 쭉 제공하는 형식으로, 지난 1997년 검색엔진 Infoseek사의 검색결과와 오늘날 구글사의 검색결과를 비교한다면 광고를 제외하고는 거의 놀라울 만큼 일치한다는 웃지 못할 사실이 존재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기존의 이러한 표준적인 인터페이스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가 새롭게 지속되고 있는데, 예를 들어 Ask.com 사이트의 경우는 사용자에게 검색결과에 대한 링크를 사용자가 클릭하기 전에, 웹페이지에 대한 다양한 썸네일 이미지를 미리 제공함으로써 클릭 유무를 사용자가 미리 결정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고, Clusty.com사이트는 검색결과들로부터 키워드를 추출하여 사용자에게 따로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보다 전문적인 검색을 수행할 수 있게끔 지원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시도는 여전히 커다란 검색엔진 인터페이스 시장에서는 그다지 크게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 아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여전히 구글의 시장지배력과 사용자들의 보수적인 검색엔진 사용패턴은 크게 바뀌는 것이 없이 제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관련 전문가들은 두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는 다양한 사람들을 커다란 덩어리 같이 함께 함으로써, 범용적인 검색엔진 인터페이스로 작용하기 위함이고, 두 번째는 사용자들이 지난 20년간 익숙하여 왔던 검색엔진 사용과 인터페이스를 쉽게 바꾸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사용자들은 조금 불편하더라도, 새로운 것을 찾기 보다는 기존의 것을 고집하는 경향이 지속적으로 발견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누구보다도 가장 단순한 인터페이스 화면을 제공하고 있는 구글사는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크게 바꾸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지금까지 이러한 인터페이스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실험에서 어떤 사용자가 구글랩 페이지의 "대안뷰; alternative view"에 가입할 때, 결과 페이지는 세 가지 필터를 거쳐서 제공되는데, 첫 번째는 "Info view", 두 번째는 "Map view`, 세 번째는 "List view"이다(첨부 그림 참조). 예를 들어, 사용자가 "Map view"를 선택하게 되면, 다양한 이미지와 위치정보에 기안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게 되고 "Info View"의 경우에는 사용자에게 날짜, 조치, 위치, 이미지별로 정보를 필터링할 수 있게 지원하고, 이를 통하여 보다 개인화되고 정확한 검색결과를 사용자가 획득할 수 있게끔 지원한다.

구글 관계사는 본 실험 사이트에 가입한 사용자가 어떠한 부분에 관심을 보였고, 어디서 많이 클릭을 하고, 시간을 보내었는지 데이타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를 통하여 새로운 검색 엔진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는 기본적인 데이터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하고 있다. 검색엔진 인터페이스를 향상시키는 것은 쉬운 작업이 아니다. 워싱턴 대학의 컴퓨터 공학과의 Etzioni 교수는 전세계에는 수십억 개의 웹 페이지가 존재하고 있고, 관련 있는 정보를 찾는다는 것은 소방호수로 물을 마시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비유하면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작업이라고 강조하면서, 기존 인터페이스를 새로운 시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구글의 이번 시도를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검색은 계속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점진적인 프로세스로 제공되어야 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사용자에게 정보과부하를 초래하는 것 사이에 균형을 갖출 필요가 있다. 기억하여야 할 분명한 사실은, 검색 인터페이스는 여전히 원시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며, 위키 검색엔진과 같은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등장하고 있으며[GTB2008010087], 검색엔진 인터페이스와 사용자들의 사용자 습관이 변화하는 가운데, 상상치도 못할 기회가 펼쳐지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2-09

Jan 2, 2008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 도래할 것인가, 구글 주도에 MS도 뛰어들어…PC가 퇴장할 지도

DRI, 2007/12/10

최근 ‘클라우드컴퓨팅(Cloud Computing)’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여러 개의 거대한 데이터 센터를 통합하여 유저에게 애플리케이션, OS, 시큐리티를 포함한 컴퓨팅 파워를 온디맨드로 제공하는 기술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미 실현 단계에 들어섰으며 향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지는 기술이다. 나아가 클라우드 컴퓨팅의 등장으로 PC가 퇴장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시나리오마저 제기되고 있다.

MS,도 SaaS 모델로 뛰어들어

MS는 2007년 11월 Windows Live 서비스를 정식 런칭했다. Windows Live 포토갤러리, Windows Live Messenger 2008, Windows Live 메일, Windows Live Writer, Windows Live 이벤트,Windows Live Agents에 이르기까지 모두 정보공유와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된 서비스나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모두 광고를 수익모델로 하며 유저는 무료로 이용한다.

이들 서비스는 지금까지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판매하여 수익을 올려왔던 MS가 유저에게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게 하여 수익을 올리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모델로 한발 다가섰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서비스는 로컬 PC 측에 인스톨한 소프트웨어의 파워와 MS의 데이터 센터의 컴퓨팅 파워의 양쪽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중간적인 MS다운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 동안 소프트웨어 시장의 신규 트렌드 반영에 소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MS는 SaaS 모델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있는 셈이다.

Grid Computing과의 차이

구글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Gmail, 구글 도큐먼트 등의 서비스는 구글의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파워를 이용하며, 데이터도 여기에 보관된다. 이용자 측의 컴퓨터 성능은 중요하지 않다. 그리드 컴퓨팅에서도 이용자의 컴퓨팅 파워는 중요하지 않았지만, 그리드 컴퓨팅에서는 인터넷 상에 연결되어 있는 서버와 클라이언트 PC 등, 기본적으로 비어있는 컴퓨팅 파워를 합하여 하나의 컴퓨터로 보고 분산처리를 하며 컴퓨터 자원을 어떻게 연결하는가가 테마였다. 때문에 단순한 과학기술계산 등에는 적합하지만 복잡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등에는 사용되지 못했다. 한편 클라우드 컴퓨팅은 복수의 거대한 데이터 센터를 통합하여 하나의 컴퓨터로서 가상화하는 방식으로, 핵심은 이용자에게 필요에 따라 필요한 컴퓨팅 파워를 공급하는 것이다. 슈퍼 컴퓨터급의 파워에서부터 휴대폰의 채팅 정도의 애플리케이션까지 복잡한 애플리케이션도 무리 없이 처리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폭넓은 층의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의 광고모델과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의 일반유저용 서비스 제공에서는 구글이 앞서고 MS가 뒤를 쫓고 있다. 구글에서는 이미 100만대 이상의 서버를 이용하여 압도적인 컴퓨팅 파워와 스토리지 영역을 제공하려 하고 있다. MS는 Windows Live 서비스의 투입으로 뒤늦게나마 나서고 있으며, 이 흐름은 피할 수 없는 메가트렌드라는 점을 MS도 인정하고 있다.

MS의 스티브 발머 CEO도 "10년 후에는 기업의 정보는 모두 Web상에 보관하게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기업에서는 소프트웨어의 이용료를 지불하지만 일반 유저는 민방 TV를 광고와 함께 무료로 시청하는 듯한 컴퓨터의 이용 행태가 주류를 이룰 지도 모른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임팩트

이용자에게 있어 컴퓨팅 파워는 필요에 따라 무제한 제공되므로, 자신의 PC 성능은 그다지 상관이 없다. 단적으로, 휴대폰에서도 슈퍼 컴퓨터의 성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될 날이 올지도 모른다.

발전도상국의 어린이들에게도 PC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 OLPC(One Laptop Per Child)는 노트북을 한대당 100달러로 제공하자는 것으로, 남미, 인도 등에서도 정부의 원조 프로젝트로서 확산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 PC와 최신 듀얼코어 CPU를 내장한 PC로 이용하는 컴퓨팅 파워는 별반 차이가 없다.

대만의 ASUS사는 400달러 전후의 EeePC라는 미니 노트북이 출시한지 며칠 만에 완판되는 인기를 모았다. Celeron급의 CPU와 OS에는 Linux, 메모리 4GB의 SSD 사양을 갖췄으며 부족할 때는 온라인 스토리지를 이용하면 된다. 즉, PC는 이 정도 사양이면 충분한 OLPC 보급의 기반이 마련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유니세프와 구글이 OurStories라는 사이트를 개설했다. 여기서는 서아프리카에서의 빈곤한 이야기나 전쟁과 소말리아 난민 이야기 등이 PC나 휴대폰 등의 다양한 기기에 녹음되어 자원봉사자들이 사이트에 업로드하는데, 언젠가는 자신들이 직접 업로드하는 날이 올 것이다. 현지의 언어로 PC나 인터넷을 사용하게 될지 상상도 못했던 사람들이 의견을 발신하고, 여유 있는 사람들이 알지 못했던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의 실태가 이처럼 기술의 보급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보급으로 인터넷은 실로 글로벌하게 전개되며 결국 현재의 PC는 사라지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Nov 29, 2007

요즘 글로벌 기업의 공통고민은 '전력효율'

조선일보 071129
구글, 재생에너지 분야에 수억 달러 집중 투자
HP는 태양광 에너지로 수십만 달러 절약 계획
MS도 냉각효율 좋은 시베리아에 IDC 설립고려


글로벌 기업들이 전력효율 극대화를 위해 잇달아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구글과 HP는 친환경 에너지를 통한 전력 소요비용을 줄이기로 했으며, MS는 데이터센터 냉각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동토(凍土) 러시아 시베리아 동부 지역에 시설을 마련키로 했다.

◆구글, 재생에너지 기술에 수억 달러 투자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엔진 美 구글(Google)은 27일(현지시각)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 생산에 향후 몇년간 수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래리 페이지(Larry Page) 구글 공동 창업자는 이날 현지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석탄보다 싼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Renewable Energy Cheaper Than Coal,
http://www.google.com/renewable-energy), 일명 'REC'를 위해 수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며 "첨단 태양열 에너지, 풍력, 그리고 첨단 지열발전 등 대체 에너지원 개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 발전과 구글 데이타 센터의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 등을 목표로 전반적인 계획이 지난 봄에 이미 소개된 바 있다.

이번게 공개된 프로젝트는 지구 온난화 등 환경 파괴를 가져오는 화력발전소 전력보다 싼값에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개발하겠다는 것이 핵심 취지다. 구글은 내년까지 관련 전문가 20~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는 "1기가와트의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라며 "석탄보다 경제적인 이런 에너지원 개발이 몇년 안에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지적했다. 1기가와트는 샌프란시스코 도시 전체에 공급할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그는 "세계 전력 생산의 40%에 달하는 석유가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했다"며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 생산이 경제성을 갖기 때문에 이제 개발할 시점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태양광이나 풍력 등으로 싼값에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은 빠르면 수 년 안에 가능하며, 특히 태양광 전기 가격은 예상보다 25~50%가량 더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태양광 에너지를 개발하는 이솔라(eSolar Inc.),와 풍력발전 전문업체인 마카니파워(Makani Power Inc.) 등 친환경 에너지 개발업체 두 곳과 손을 잡았다.

레리 브릴런트(Dr. Larry Brilliant) 구글재단(http://Google.org) 이사는 자료에서 "더 저렴한 기술로 좀 더 빨리 다가가기 위해 뭔가 하고 싶었다"며 "최악의 환경 변화를 피하기 위한 초저가, 친환경, 재활용 에너지을 구현하는 것에는 보통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구글에 따르면 지금까지 ▲미국 및 전세계에서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거나 식히는 최점단 기술 개발, ▲전기 생산을 위해 1.6메가와트 기업용 태양광 패널을 마운틴뷰에 설치, ▲1000만달러 규모의 'IT재충전(RechargeIT, http://www.google.org/recharge)'이라는 전기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 ▲기후 보호 컴퓨팅(Climate Savers Computing Initiative, http://www.climatesaverscomputing.org) 산업을 형성하기 위한 업계 리더로서 협력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해 왔다.

◆'전기먹는 하마' 구글 IDC의 에너지 효율 높일 목적인
구글은 저가의 상용 PC 서버로 세계 최대 규모의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업계에서는 2006년 당시 구글이 운영하는 서버의 추정치만 45만대(뉴욕타임즈 보도)가 넘을 것으로 추산했고, 현재는 전세계 수백만대 규모라는 주장도 있다. 특히 구글 플랫폼은 저가 하드웨어의 취약한 성능과 안정성을 지능적인 시스템 소프트웨어 설계를 통해 극복해 관심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이를 통해 1/3 이상 비용을 줄이면서도 확장성과 안정성, 개발 편의성을 구현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전략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서버에 맞춰 IDC 전력 비용을 줄이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래리 페이지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기술은 석탄보다 더 저렴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산업이 성숙할 때 계속 진화할 수 있다"며 "비용 효율적이자 환경 친화적인(cost-competitive and green) 다른 기술을 개발하는데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을 통해 비용 효율적인 사업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목표를 강조한 것이다.

이어 래리 페이지는 구글 공식 블로그에서도 "이렇게 되면 데이터센터 등 초대형, 에너지 집약형 시설을 지을 때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며 "값싼 재생 전기를 대량으로 생산해내는데 우리의 창의성과 혁신 능력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이거나 운영할 예정인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비용을 낮추겠다는 계획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부분이다.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 구글 공동창업자는 영국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도 이같은 의미를 재확인해주고 있다. "왜 구글이 이미 포화상태인 재생에너지 시장에 뛰어드는가"라는 질문에 그는 "1 킬로와트에 10센트에 팔고 있는 청정 에너지 기술 개발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며 "물론 기존에도 이만큼 저렴한 곳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는 우리가 가격을 끌어 내려 경쟁력 있는 수준이 될 때까지는 전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10센트라는 목표에 도달하면 돈을 벌 수 있지만, 4센트에 도달하려면 좀 더 중요한 기술적 장애물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이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에 신경을 쓰는 것은 비단 이뿐만이 아니다. 구글은 지난해 인텔 개발자 포럼(Intel Developer Forum)에서 PC 제조업계에 "전력 효율이 더 강화된 PC 전원공급장치(PSU, Power Supply Unit) 규격을 마련해 달라"고 PC 하드웨어 업계에 요청하기도 했다. 구글이 하드웨어 설계에 대해 직접 언급한 것은 이례적이다.

당시 구글 데이터센터 설계 담당자 2명은 인텔 개발자 포럼에서 공개한 백서를 통해 “PC 업계가 1981년 IBM-PC 이후 계속된 ‘과거 전력’ 때문에 비효율적인 전원 공급장치를 사용하고 있다”며 "최근 PC들은 대부분 필요한 전원 규격을 주기판 레귤레이터에서 변환하기 때문에 전원 공급장치 표준 규격이 다중전압(multivoltage)일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구글 관계자는 이를 위해 "다중전압 규격의 전원 공급장치를 12볼트 출력으로 단일화하고, 필요한 전압 규격은 모두 PC 주기판에서 변환하자"고 제안했다.

◆HP도 '무공해 에너지'에 투자…비용 크게 줄어
이 밖에도 HP(http://www.hp.com/environment)도 27일(현지시각) 보도자료에서 "미국 샌디에이고 제조공장에 1메가와트 급 태양광 전기 생산 시스템을 설치하고, 내년에는 아일랜드에서 80기가와트 급 풍력 에너지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80만 달러 이상 절약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를 위해 HP는 해당 태양광 시설을 15년 동안 운영-보수하는 계약을 썬파워(SunPower)사와 맺었다. 주요 시설은 7개 빌딩에 5000여개 패널로 구성되어 있다. HP는 향후 15년 동안 75만 달러 이상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1년 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100만 파운드를 줄일 수 있는 규모다.

또 HP는 내년부터 아일랜드에서 풍력 발전 업체 에어트리시티(Airtricity)로부터 80기가와트급 재생 에너지를 공급받아, 4만 달러 이상 절약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HP가 아일렌드에 사용하는 에너지의 90%에 이르는 수준이다.

HP 역시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수단"이라는 설명과 함께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MS도 시베리아에 초대형 '데이터센터'…냉각 효율 고려
MS 역시 마찬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 러시아 현지 언론들은 비르거 스텐(Birger Sten) MS 러시아 CEO가 지난주 말 발표한 자료를 인용, "MS가 1만대 서버를 갖춘 데이터센터를 시베리아 '이르쿠츠크(Irkutsk)' 지역에 세울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언론들은 "아일랜드에 있는 MS 데이터 센터의 구축 비용이 5억 달러 정도"라는 말을 소개하며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회선은 트랜드텔레콤(Transtelecom) 광케이블로 연결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정보도 나왔다.

그러나 다른 언론들은 "MS가 러시아에 데이터센터를 설치할 것을 고려하고 있지만, 설치 지역인 앙가르스크(Angarsk)와 이르쿠츠크(Irkutsk) 두 지역이 물망에 올랐을 뿐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두 지역 모두 동부 시베리아 지역인 것은 공통된 특징이다. MS 러시아 CEO는 "연간 50메가와트 수준의 안정적인 전력을 공받을 수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지만 현지 업계에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IT는 중요하지 않다' 등을 쓴 IT 전략 전문가 니콜라스 카(Nicholas G. Carr) 교수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MS는 구글과 경쟁하기 위해 많은 데이터센터를 전 세계에 구축하고 있다"며 "올해에만 캘리포니아 남부 및 북부, 오클라호마, 아이오와, 네덜란드 등에 새 시설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글과 MS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을 줄이기 위해 창의적인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서버를 식히기 위한 냉각플랜트의 물은 오리건(Oregon) 콜럼비아 강(Columbia River) 더댈러스(The Dalles) 급류를 활용할 예정이고, MS는 수많은 서버 랙을 쉽게 식히기 위해 시카고의 쌀쌀한 날씨를 활용했다"고 지적했다. 시베리아를 언급하는 것도 비슷한 목적일 것이라는 해석이다.

실제로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은 한겨울에는 영하 50도까지 떨어지며, 한여름에도 좀체 영상으로 올라가지 않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마이크 마노스(Mike Manos) MS 데이터센터 수석 책임자는 C넷과 인터뷰에서 "일반적으로 초대형 데이터센터는 냉각을 위해 많은 물을 필요로 한다"며 "시카고 윈디 시티(Windy City) 데이터센터가 차가운 겨울 날씨를 활용한 것처럼 시베리아도 마찬가지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 : 2007.11.29 09:16 / 수정 : 2007.11.29 09:19

Nov 28, 2007

구글의 베일에 가린 자체 제작 10기가 이더넷 스위치가 시장에 몰고 올 영향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7-11-27

나이퀴스트 캐피탈(Nyquist Capital)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구글은 자신들이 직접 제작한 10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를 자신들의 대규모 데이터 센터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 제품이 관련 벤처 회사인 아스트라타(Astrata)를 통해 출시될 경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한다.
나이퀴스트 캐피탈의 앤드류 슈미트(Andrew Schmitt)는 초고속 네트워크를 위한 광 장비 시장에서 구글로 인해 시장의 왜곡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한다. "많은 회사들이 현재 10기가비트 이더넷을 위한 컴포넌트들을 생산하고 있지만 마땅한 수요처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물론 광네트워크 시장 전체의 침체 때문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다양한 장비 제조 업체들과의 면담을 종합해 보면 우리는 네트워크 관련 거대 업체인 구글이 자신들만의 10기가비트 이더넷을 위한 스위치를 제작하였으며, 이를 자신들의 데이터 센터 서버들을 연결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앤드류 스미트가 말했다.
또한 슈미트는 이 구글의 스위치가 브로드컴(Broadcom)의 스위치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구글이 표준을 따르지 않는 자신들만의 데이터 센터용 단거리 저비용 광데이터 포맷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며, 이러한 포맷은 구글의 시장 선도적인 입지를 고려해 볼 때 향후 다른 업체의 유사한 데이터 센터 구축에도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러한 주장은 최근 데이터 센터 관련 신제품을 출시한 신생기업 아스트라타가 구글과 유사한 형태의 시스템 구성을 띄고 있다는 데서 더 확신을 얻게 된다. 아스트라타의 창업자인 앤드 베크톨쉐임(Andy Bechtolsheim)은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트(Eric Schmidt)와 동시에 선(Sun) 社에서 근무하였으며, 구글의 초창기 투자자이기도 하다.
구글이 자신들의 방대한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최적화한 자신들의 스위치 제품 및 광 네트워크 시스템을 어떤 식으로든 시장에 출시할 경우 그 영향은 아주 막대할 것이다. IT 분야의 새로운 골리앗으로 등장한 `구글`, 이제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새로운 시도들은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막강한 힘을 지니게 되었다. 다만 그들이 독자적으로 준비하는 새로운 시도들이 기존 시장을 고사시키거나 독점적인 이익을 취하는 방편이 아닌 블루 오션을 창조하고 이익을 나눠갖는 공생적인 발전을 계속하기를 기대해 본다.


http://www.networkworld.com/

Nov 9, 2007

구글 Android, 휴대폰이 개방적 인터넷 디바이스로 변모하는 계기…OpenSocial과 연계도

CNet News, 2007/11/07

Google의 OpenSocial이 사람들의 입에 채 오르내리기도 전에 연이어 발표된 것이 휴대폰 완전개방형 플랫폼 Android와 이를 추진할 34개 기업들의 연합체 Open Handset Alliance(OHA)이다.

OHA는 Google이 주도하는 휴대폰 완전개방형 플랫폼을 위한 연합체로서, 이통사와 단말업체들마다 각기 다른 휴대폰 플랫폼을 하나의 무료 개방형 플랫폼으로 통일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러한 목적 하에 OHA가 발표한 첫 번째 플랫폼이 바로 Android이며, open source Apache v2 라이센스로 제공되며 커뮤니티에 소스코드를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OHA에 참가한 34개 기업은 Aplix, Ascender, Audience, Broadcom, China Mobile, eBay, Esmertec, Google, HTC, Intel, KDDI, Living Image, LG, Marvell, Motorola, NMS Communications, Noser, NTTDocomo, Nuance, Nvidia, PacketVideo, Qualcomm, Samsung, SiRF, SkyPop, SONiVOX, Sprint Nextel, Synaptics, TAT - The Astonishing Tribe, Telecom Italia, Telefonica, Texas Instruments, T-Mobile, Wind River이다.

이 중에서 일본 도코모와 KDDI와 참여하고 있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도코모의 경우, Android와 경쟁구도라 할 수 있는 Nokia의 Symbian에 이미 폭넓게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조금은 예상 밖이다. 현재 도코모는 단말업체들에게 Symbian 기반의 도코모 공동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OHA에 참가는 했으나 초반에는 Android 지원 단말을 별로 내놓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예상이다. KDDI도 공통플랫폼 ‘KCP’ 등이 있으므로 전면적으로 Android를 채택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따라서 양 사 모두 올해와 내년 경까지는 Android에 대해 소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글로벌 관점에서 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Motorola와 LG 등의 단말업체, Qualcomm과 Nvidia 등의 칩제조업체, WindRiver와 Nuance 등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벤더 등이 참가하고 있어, 이르면 내년부터 이미 보급된 수백 만대의 iPhone에 대항해 Android 기반 수천 만대의 단말이 격돌하게 될 가능성을 눈여겨 볼 만하다.

물론 iPhone은 섹시하고 매력적인 단말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으나, 비즈니스 측면에서 살펴보면 Google보다 밀리는 것은 확실하다. Google은 라이센스 프리의 Android를 통해 자사의 광고가 들어간 휴대폰을 전세계 유저들에게 공급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Google의 돋보이는 비즈니스 감각이다.

한편, Android의 경쟁 상대인 Symbian은 지금까지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이었던 java와 비교해 빠른 동작성과, native library에 접속 가능하다는 등의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반면, 높은 기술적 장벽의 C++의 소양을 가진 엔지니어가 필요하므로 대응이 좀처럼 쉽지 않다는 부정적인 요소가 있다.

그러나 Android는 Linux 기반이므로 어느 정도로 빠른 속도를 구현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으나, 다수의 이통사와 단말업체들을 포섭하고 있으므로 native library에 쉽게 접근 가능할 것이란 점에서 기대를 가져 본다. 어쨌든 Symbian의 모회사인 Nokia가 모바일OS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현재, 조만간 Nokia vs Google이라는 새로운 경쟁구도가 펼쳐질 것은 명약관화하다.

아직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software development kit)도 나와 있지 않은 단계에서 속단하기는 힘드나, OpenSocial도 결국 Android와 연계해 나갈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PC의 IM과 휴대폰의 화상전화를 통해 끊김없는 원활한 화상채팅이 이루어지고 휴대폰의 통화와 메일 이력을 통해 SNS의 친구 목록이 수시로 바뀔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혼잡한 정체상황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나올 수 있다.

물론, 단말제조업체와 이통사마다 서로 다른 사양을 비즈니스모델로 하고 있기 때문에 Android에 참여하더라도 테스트사업자나 솔루션 벤더들에게는 녹록지 않은 과제가 남아 있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에서 휴대폰이 개방적인 인터넷 디바이스로 변모한다는 의미에서 OHA는 환영할 만 하다. 향후 어떠한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될 지 예상만으로도 업계 관계자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바야흐로 PC와 모바일의 영역이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Nov 7, 2007

구글의 모바일 플랫폼 ‘Android’ 구상, 휴대폰에서도 매쉬업 실현해 광고수익 확대가 목표

IT-media, 2007/11/06

Google이 33개 이동통신 관련업체들과 공동으로 11월5일 발표한 Android는 세계 최초로 완전 통합된 모바일 플랫폼으로 PC에서 일어났던 매쉬업이 휴대폰에서도 실현할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ndroid는 리눅스 기반의 OS와 UI, 응용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모바일 소프트웨어의 집합체로 Apache Licence를 이용한 오픈소스로 제공되므로 참여하는 회사는 필요한 일부 기능만을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같은 고사양 단말은 물론 일반단말도 지원한다.

현재 Android를 Google과 함께 개발 중인 33개사 연합의 Open Handset Alliance(OHA) 는 Sprint와 T-Mobile, Qualcomm, Motorola 등 미국을 중심으로 한 이통사와 단말벤더 그리고 일본 도코모와 KDDI, 한국의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Android의 SDK는 향후 1주일 이내에 Windows, Macintosh, Linux용의 에뮬레이터가 첨부되어 공개되며, α 버전도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Android를 탑재한 휴대폰은 2008년 중반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2∼3년간은 휴대폰 개발에 주력하겠지만, 향후 미디어플레이어나 카내비게이션, 셋톱박스(STB) 등 가전제품 개발도 생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Google의 앤디 루빈은 Android를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의 연결고리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오픈플랫폼 온라인 네트워크는 급속하게 진화하고 있지만, 모바일에서는 이통사별•단말별 사양이 달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진화 속도가 느리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예를 들어 이통사별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의 사양도 상이하고 OS나 UI도 단말에 따라 다르다. 이 때문에 단말벤더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의 자유도는 그만큼 낮아지고 있으며 개발비용은 증가했다.

일본의 KDDI와 소프트뱅크모바일의 경우, 각각 KCP+와 POP-i이라는 통합 플랫폼을 발표했지만 이러한 통합 플랫폼도 결국은 특정 이통사를 중심으로 한 수직통합으로 이통사를 초월한 서비스 개발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현재 플랫폼을 이통사가 독점하고 있지만 모두가 같은 플랫폼으로 제공받는다면 벤더의 선택사항도 늘어나고 개발 비용의 삭감도 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무상으로 제공되는 Android를 통해 단말개발 비용을 10% 정도 내리는 것이 가능하다.

매쉬업(Mash-up) 실현

온라인 세계에서 매쉬업 문화를 만들어낸 Google은 이번에는 모바일에서도 같은 일을 하고 싶어한다. Android를 사용하면 Google Maps와 타 사이트를 조합한 서비스 도 간단히 만들 수 있다. 각 기능은 모듈식으로 벤더들은 필요한 기능만을 골라서 자사 서비스로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Google은 인터넷 이용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Android를 탑재한 단말은 인터넷 접속이 쉽기 때문에 Google의 검색이나 광고에 손쉽게 접근 할 수 있다. 현재는 직장이나 집안에서 주로 인터넷을 이용했지만 앞으로는 달리는 차 안이나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휴대폰을 통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Google의 라이벌인 MS도 Windows Mobile 플랫폼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Google이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독점이 아닌 모두와 함께 하는 개방적이고 민주적인 구조라는 점이다.

"Android 도입으로 휴대폰 제조원가 최소 10%는 인하될 것"…구글폰 개발의 핵심인물 Andy Rubin
Tech-On, 2007/11/06

구글이 자사의 개방형 모바일 OS 플랫폼 Android와 이와 관련한 범업계연합 Open Handset Alliance(OHA)에 관한 기자회견을 11월6일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구글폰 개발의 핵심인물인 Andy Rubin씨가 참석해 Android와 OHA의 개요를 설명했다. 발언 요지는 이하와 같다.

--Android를 제공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이동통신 가입자수는 전세계에 30억명에 달하지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OS, 미들웨어, 유저인터페이스,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합한 완전한 오픈소스(open source) 플랫폼을 제공하면 신속한 단말 개발과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유저가 모바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단말 제조업체는 Android를 채택함으로써 라이센스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다. 제조원가를 최소한 10% 정도는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이 플랫폼을 디지털 가전 등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수직통합형 모바일 소프트웨어 플랫폼과는 다른 오픈소스 형태의 새로운 비즈니스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HA의 역할은 무엇인가?

참가기업 34사는 반도체 제조업체, 단말 제조업체, 이통사,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등 다양하다. 특히 반도체 제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한 부분으로, 앞으로 단말 아키텍쳐의 표준화는 물론 특정 칩을 이용하는 드라이버 등도 오픈소스를 통해 플랫폼에 도입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제조업체는 플랫폼에 준거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각각의 독자기술을 소프트웨어 스택(software stacks)에 통합할 수 있다. 말하자면 휴대전화의 매쉬업(mash-up)을 실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OHA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의 라이센스 형태는 어떻게 되나? 역시 GPL(GNU General Public Lisence) 인가?

Linux가 GPL을 채택하고 있기는 하지만 Linux는 커넬(kernel) 부분에만 사용하고 있다. GPL은 커넬 부분으로만 한정할 것이며, 그 이상에서 구동하는 소프트웨어는 Apache 라이센스를 채택하고 있다. 전체 코드 가운데 Linux가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약 2%에 지나지 않는다.

--Android는 Google의 수익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나?

오픈소스인 만큼 소프트웨어 제공으로 수익을 기대할 수는 없다. 모바일로도 지속적으로 구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정비되면 결과적으로 광고 수입 등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

--플랫폼은 하이엔드와 로엔드 단말 가운데 어디에 채택될 예정인가?

소프트웨어는 모듈 구조로 기능을 취사선택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예를 들면 일부 모듈만을 이용해 저가격의 휴대전화를 개발할 수 있다. 향후에는 휴대전화뿐만 아니라, 디지털가전이나 셋탑박스, 미디어 플레이어, 카내비게이션 등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베일 벗은 구글폰, 핵심은 개방형 OS 플랫폼 ‘Android’… ARM9 이상의 단말이면 탑재가능

CNet News, 2007/11/06

Google이 HTC와 Motorola, 삼성전자 등 34개 휴대폰 업체들과 손을 잡고 개방형 모바일 소프트웨어 플랫폼 Android를 미국 시간으로 5일 공식 발표했다. Android 플랫폼 개발을 위한 OHA(Open Handset Alliance)에는 단말제조업체 HTC와 Motorola, 미국의 통신사업자 T-Mobile과 칩 제조업체 Qualcomm 등이 포함되며 이는 Google의 휴대폰 개발 커뮤니티를 위한 하나의 절차로 보여진다.

Google이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을 휴대폰에 탑재할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는 얘기는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소프트웨어 개발 차원을 넘어 다수의 기업과 제휴를 통해 휴대폰용 개방형 OS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Google의 에릭 슈미트 CEO는 성명을 통해 "우리가 구상하는 비즈모델은 단순히 Google폰 그 자체가 아닌, 그보다 스케일이 큰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이다. Google의 OS 플랫폼을 모든 휴대폰 단말에 탑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Android 플랫폼은 OS와 미들웨어, 유저친화적 인터페이스,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다. Android가 탑재된 휴대전화는 2008년말경에 출시될 예정이다.

Android 소프트웨어는 휴대전화 단말업체와 이통사들이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할 수 있는 개방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소프트웨어는 Apple과 Microsoft, Nokia, Palm, Research in Motion 등 다른 기업이 제공하는 스마트폰 소프트웨어와 정면 충돌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모바일 OS와는 달리 Android는 특정 단말에만 한정되지 않고 Motorola, HTC, 삼성전자, LG전자 등 모든 휴대전화 단말업체가 제공하는 기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Google의 모바일플랫폼 담당 디렉터이자 2005년에 Google이 인수한 모바일 소프트웨어업체 Android의 공동창립자인 Andy Rubin씨에 의하면 200MHz급의 ARM 9 프로세서 이상의 휴대폰 단말이면 Android를 탑재할 수 있다고 밝혔다. Android 플랫폼은 소형과 대형 화면에서 모두 최적의 상태로 지원하며 키보드 외에 다른 입력 수단도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Rubin은 "Android는 특히 유저 experience가 매우 우수하다. 일주일 내로 소프트웨어 개발 킷을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직접 보여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third party 개발자들이 USB와 메모리카드, 무선통신을 통해 서비스와 콘텐츠를 매우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는 호스티드(hosted)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스템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소프트웨어 개발 킷 발표시에 언급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Qualcomm의 CEO Paul Jacobs는 Android를 low-end 휴대단말보다도 스마트폰의 7225 칩셋에 탑재해 200달러 미만의 컨슈머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발자들은 이번 Alliance를 통해 휴대전화 단말업체와 이통사들이 유저 친화적인 서비스와 기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휴대폰에 인터넷 기능을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개방적인 모바일 OS는 참가 기업들의 개발규모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고도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즉, 그 어느 때보다도 유저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다채로운 인터넷 서비스를 지원하는 매력적인 단말 제공이 가능해 진다.

HTC의 CEO Peter Chou는 성명을 통해 "Open Handset Alliance 참가와 2008년 후반의 Android 플랫폼 통합으로 우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인터넷과 접속한 휴대전화 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확대할 수 있다. 이는 모바일 업계의 구조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며, 휴대전화에 대한 유저의 기대를 새롭게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Open Handset Alliance의 참가 기업은 다음 주에 액세스 소프트웨어 개발 킷을 발표할 예정이다.

Oct 23, 2007

구글의 모바일 전략, 속내는 對이통사 협상력 높이기?…"주파수 획득 않고도 선택지는 많다"

MarketWatch, 2007/10/18

Google의 Larry Page 창립자와 Eric Schmidt CEO는 18일 열린 3분기 실적회의에서 Wall Street 애널리스트들이 핫이슈로 선정한 휴대전화 사업전략에 대해 어떠한 계획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이통사들이 앞으로도 Google의 행보를 주시해야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Google은 2008년 1월로 예정된 FCC의 주파수 경매에 수십억 달러 규모로 입찰할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몇 개월간 Google이 향후 확보할 주파수에서 활용 가능한 휴대전화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는 뉴스가 흘러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Google은 어떠한 명확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Page 창립자는 "Google은 주파수, 인터넷 접속, 무선 분야 등 다양한 사업 옵션을 가지고 있다"며, "주파수를 구매하거나 모바일 인프라를 개발할 필요성은 없지만 이와 같은 분야가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다. Google이 현재 제공 중인 애플리케이션을 더 많은 사람들이 더욱 널리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Schmidt CEO는 "이미 일부 특정 분야에서는 Google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Google Maps와 같은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iPhone 등 인기 단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Page 창립자는 "지금까지 다수의 이통사들과 사업제휴를 맺어왔으며, 앞으로도 이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향후 Google이 모바일 분야로 사업 확장을 해 나갈 경우, 이통사로부터의 독립 가능성을 협상 무기로 삼아 이통사들에게 더 많은 권한을 요구하게 될 수도 있다.

Jacob Internet Fund의 Darren Chervitz 연구부장은 "Google이라면 이통사들에게 일방적으로 의존하고 싶지 않다. 우리는 대안(plan B)을 가지고 있다고 충분히 말할 수 있다. 주파수 구매 가능성은 이통사와의 보다 긴밀한 협상의 열쇠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Google은 지난 지난 8월 말을 기준으로 Jacob Internet Fund 주식의 6.6%를 보유하며 2대 주주 자리에 있다.

Google은 FCC에 경매 대상 주파수 대역 중 일부를 개방용(openness provision) 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며, 애플리케이션, 단말, 서비스, 네트워크 등 4가지 개방 조건을 내세운 바 있다. FCC는 이통사에 관계없이 모든 단말이나 애플리케이션 이용이 가능하다는 일부 조건은 허용했으나, 나머지는 수용하지 않았다. Page 창립자는 “FCC가 개방형 대역을 승인한 것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한편, Verizon은 개방형 주파수 경매안에 대해 완강한 반대 의사를 표시해 왔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향후 대형 이통사들이 Google의 제안에 순응해야 할 시기가 올 것으로 보고 있다. Chervitz 연구부장은 "Google이 인터넷 분야에서 가지고 있는 동일한 효율성을 모바일에서도 실현하기 위해 기존 이통시장의 비즈모델을 파괴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Sep 11, 2007

일본, 구글의 대항마 개발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7-09-09

일본 경제산업성은 구글과 같은 거대 검색엔진에 의한 통제를 벗어나기 위해 1천 4백만 엔과 1천 5백만 엔(약 6천만 파운드)의 재원을 새로운 온라인 검색 기술 연구에 투자하기로 하였다.
이 프로젝트에는 10개의 일본 기술기업이 참여하는데, 각각은 서로 다른 영역의 연구에 중점을 둔다. 예를 들어 NTT Data, Toyota InfoTechnology Centre 그리고 Toyota Mapmaster의 과학자들은 더욱 개인화된 자동차 내비게이션 시스템 개발을 위해 한 팀을 이룰 예정이다.

한편 샤프나 마쯔시타와 같은 일본 기업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얼마나 충분한 동기부여가 이루어질 수 있는가가 문제라고 일본 경제산업성의 정보서비스산업과장인 토시히데 야히로(Toshihide Yahiro)는 말했다.

그는 일본 기업들이 우수한 상품을 제조하는 노하우를 지니고 있으며, 일본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일본의 주요 기술이 항상 중점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향후 개인화된 기술 개발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일본 정부가 그간 지켜왔던 소비자 가전 부문에서의 선두자리를 한국이나 대만 가전업체에게 빼앗기고 있다는 우려에서 출발하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또한 구글과 같은 국제기업의 막대한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가 일본이 혁신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걱정을 불식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GTB2006060699)

사실 이번 계획은 거대 검색엔진의 영향으로 인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가 아니다. 프랑스와 독일 정보는 작년 초 비슷한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는데, 이는 Quaero 검색 엔진 개발이다. Quaero는 라틴어로 “나는 찾는다”이다. 이 프로젝트가 처음 주목을 받은 것은 프랑스 대통령인 자크 시라크가 2006년 프랑스의 과제를 설명하는 연설에서 언급하면서부터이다. 시라크 대통령은 직접 미국의 구글과 야후를 거명하면서 유럽 경제에 첨단 기술이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고 유럽형 검색 엔진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GTB2006010687)
프랑스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에는 2년 간 약 400억 엔의 자금이 투입되고 있다. 아울러 프랑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산업혁신국(Agency for Industrial Innovation)을 설립하였으나, 독일은 후에 관련 계획을 철회하였다.
위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우리나라는 UCC, IPTV, e-learning 환경 등에서 대용량의 동영상 콘텐츠 급증에 대비, 저비용의 경쟁력 있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규모 서버 시스템을 개발하는 ‘SW 플래그십(Flagship)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12년까지 5년간 국내 주요 포털인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KT, SK커뮤니케이션즈 등 15개 기관과 공동으로 우리의 강점인 인터넷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이외에도 저비용 대규모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SW산업 성장의 동인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