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7, 2008

中, 최초의 고성능 PC 에너지 절약 표준 제정팀 설립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1-28

중국은 자국산 블레이드 서버 표준 제정에 이어 고성능 컴퓨터 에너지 절약 표준 제정을 추진하고 있어 관련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국의 자국산 블레이드 서버 표준은 중국에서 지난해 인텔의 주도로 발표된 SSI(The Server Systems Infrastructure) 규격과 상호 겸용된다. SSI 규격도 블레이드 서버의 표준으로 지난해 7월 30일 인텔, 랑초(浪潮), 랜샹(聯想), 보우더(寶德) 등의 업체들에 의해 제정 발표되었다.

지난해 고성능 컴퓨터 표준 제정팀을 구성하여 자국산 블레이드 서버(blade server) 표준을 제정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중국 고성능 컴퓨터 표준 사업 위원회는 최근 자국 내 최초의 고성능 컴퓨터 에너지 절약 표준제정팀을 구성하여 관련 표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월 25일 신화사 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고성능 컴퓨터 표준 사업 위원회에 따르면, 중국의 고성능 컴퓨터 에너지 표준은 칩(CPU, 칩 세트, 메모리 및 주변 칩), 기기 박스(박스, 선풍기, 전원), 시스템(부하 균형 시스템, ACIP) 등 3개 방면으로 나눠 제정되며, 관련 분야의 업체들이 참여하는 인증 실험실이 구성되어, 관련 제품에 대한 에너지 소모 테스트와 인증을 진행하게 된다.

에너지 절약은 중국의 ‘11차 5개년 계획(2006~2010년)’ 기간 추진하는 중요한 전략이며 중국 내의 IT업체들도 이에 맞춰 에너지 절약형 기기 및 솔루션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고성능 컴퓨터는 전기 소모량이 상당히 많은 분야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07년 중국 IT제품의 전력 총 소모량은 300~500억 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는 산샤(三峽)수력 발전소의 한 해 전력 생산량과 같은 수치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 소모 감소는 100만 억차, 1,000만 억차 고성능 컴퓨터 개발에 있어 반드시 넘어야 할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고성능 컴퓨터 시장은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에너지 절약형 고성능 컴퓨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세계 블레이드 서버 시장규모는 전체 서버 시장규모의 35%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블레이드 서버 시장규모는 9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GTB2007050325

http://www.ceic.gov.cn/

2008년 시맨틱의 물결, 웹 3.0의 모습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2-05

웹 2.0의 개념도 아직 완전히 정립되지 않은 단계에서, 정보통신 업계와 컴퓨터과학 학계에서는 벌써 “웹 3.0”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웹 3.0은 좀 더 인간에 가깝고 영리한 검색 엔진의 등장과 긴밀히 연계될 것이라는 예상이 전문가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시맨틱 웹 분야는 거품이라는 반발이 있을 정도로 언론을 통해 많은 홍보되었고, 대형 기업들이 많이 뛰어든 분야이다. 그러나 요란한 출발에 비하면 주류로의 편입은 늦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시맨틱 웹이 현재처럼 특정 분야에서만이 아니라 전체 웹 공간으로 확대 도입될 때 웹 3.0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GTB2007030578].

이러한 시맨틱 기술과 시장을 다룬 “Semantic Wave 2008:Industry Roadmap to Web 3.0 Multibillion Dollar Market Opportunities(시맨틱의 물결 2008 : 수십억 달러 시장의 기회)」라는 제목의 400페이지 리포트를 Project10X가 발표했다. 이 리포트는 소비자 전용의 시맨틱 기술과 기업 어플리케이션의 등장, 그리고 웹 2.0에서 이른바 「웹 3.0」으로의 진화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리포트에서 웹 3.0은 “인터넷을 유저에게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하기 위해 의미를 표현하고 지식을 이어주는 것”이라고 정의되고 있다. 즉, 시맨틱 웨이브 그 자체이며, 「웹 3.0」이라는 말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시맨틱 기술이 현재의 소셜 웹 시대를 강화하고 넓히는 시대에 접어 들은 것에는 동의한다. 이와 관련된 기사는 ReadWriteWeb의 Alex Iskold가 최근 쓴 「시맨틱 웨이브 : 유저층에서 활용의 기폭제가 된 킬러어플리케이션은?」(http://www.readwriteweb.com/archives/semantic_web_what_is_the_killer_app.php)이라는 기사이다.

아울러, 시맨틱 웨이브에서 뜻하는 ‘의미 표현’은 인간뿐 아니라 기계(프로그램)도 이해할 수 있는 ‘의미’를 뜻한다. 기계가 이해한다는 말은 매우 중요하다. 즉, 인간이 메타정보를 주면, 그것을 이해하여 프로그램이 의미에 따라 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가정한 것이다. 따라서 응용분야에서 기계가 하나로만 해석할 수 있는 ‘의미’ 단위를 가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이 리포트에서 「웹 4.0」은 다음과 같이 정의되고 있다. “웹 4.0은 유비쿼터스 웨이브 환경으로 이어가며, 인간과 그 외의 것이 명확한 의사를 가지면서 서로 통신한다”. 다음의 그림은 이러한 웹의 버전을 잇는 개념을 잘 나타내고 있다.

(그림) 웹의 진화

시맨틱 어플리케이션의 새로운 시대는 전통적인 W3C 기술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고 올바르게 지적하고 있다. 여기에서 “웹 3.0은 플랫폼으로서 현재의 웹 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모든 시맨틱 기술과 오픈 표준을 포함하는 것이다. 이것은 현재 시맨틱 웨이브 표준에 한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기술되어 있다.

또, 이 시맨틱 웨이브로 기대되는 성과에 대한 유익한 논의가 있다. 예를 들면, 웹 브라우저에서 “웹 3.0의 브라우저는 데이터의 시맨틱스를 이해하여 정보를 매개로 메타데이터를 자동적으로 번역한다”라고 하고 있다.

이 리포트는 몇 개의 흥미로운 트랜드도 분석하고 있다. 예를 들면, 아이덴티티에 관해서 “이러한 트랜드에서 개인이 인터넷의 모든 장소에서 자신의 개인정보를 운용/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흥미로운 트랜드는 “집합 지식(knowledge) 시스템”으로, 여기에서는 유저가 “콘텐츠, 시맨틱스, 모델, 행동을 더하여 서로 협력하고, 시스템은 학습하면서 사용하기 쉽게 되어 간다”라고 한다. 이와 관련된 트랜드는 ”부흥기에 있는 시맨틱 웨이브, 주목되는 10개 어플리케이션”(http://www.readwriteweb.com/archives/10_semantic_apps_to_watch.php)을 참조하면 된다.

http://www.readwriteweb.com/

향후 25년간 컴퓨터 기술의 주요 변화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2-06

최근 향후 25년간 새롭게 출현하게 될 새로운 기술에 대한 보고서는 PC가 2033년경 완전히 사라지게 되리라는 결과를 내놓으면서, 컴퓨팅 기술 자체가 더욱 더 개인화된 기술로 새롭게 진화하게 되리라는 다음의 기사를 내놓고 있는데, 이에 주목활 필요가 있다. 다양한 새로운 기술들이 출현하면서, 컴퓨터라는 존재가 할 수 있는 일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더욱 강력하여지고, 더욱 이동성이 부여되고, 더욱 연결성이 강해지는데, 향후 25년간에 걸쳐서 이러한 기술이 도대체 어디까지 달려갈 것이며, 우리 삶의 일부분으로서 어디에서 시작할 것인지에 대한 다음과 같은 전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술 자체가 사용자 가정에 정보나 엔터테인먼트를 전달하면서 다양한 진보된 기기에 내장되기 시작할 것이고, 인간 몸의 내부에 다양한 의학용 칩들이 내장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영역으로의 진보가 출현하게 된다. 이러한 새로운 장밋빛 사회는 보안문제와 프라이버시 문제라는 새로운 문제를 양산하면서, 새로운 우려를 내놓고 있는데, 다음의 "다섯 가지 SC-Fu 시나리오의 실현; Five Sc-Fi Scenarios That Will Come True"에 관한 다음의 기사를 더욱 더 주목할 이유가 발생한다.

첫 번째, 2033년까지 완전히 사라지게 될 PC
현존하는 컴퓨터보다 수천 배 빠르고, 수천 배 덜 전력을 사용하고도 크기가 훨씬 작은 나노 컴퓨터의 개발로 인하여 가능하여지는데, 프로세서가 점점 더 소형화되면서, 보다 많은 사물에 내장되어 나타나게 되면서, 수백 개의 칩을 가진 스탠다드 사이즈의 기기를 사용자들이 일반화되어 사용하고, 이는 결국 보다 인텔리전트한 소비자 그룹의 탄생을 출현시키는 결과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 예측되고 있다. 이후 또한 주목할 수 있는 새로운 컴퓨터는 2018년경에 출현할 것으로 예측되는 광학(optical) 컴퓨터인데, 빛의 속도로 작동하면서, 단일 채널을 사용하여 수천 개의 메시지를 주고 받는 형태로 나타나게 될 것으로 현재 예상되고 있다. 대부분의 CPU들은 다양한 사물에 내장되기 시작할 것이고, 키보드나 마우스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보다 일차적인 인터페이스는 음성과 제스처가 될 것이라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바로 또 하나 주목할만한 것이 제스터 기반의 인터페이스인데, 현재 이를 위하여 개발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 닌텐도사의 제스처 기반의 컨트롤러이다. 종이 두께의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기기가 출현하게 될 것인데, 사용자들은 주머니 속에 들어가는 나노 컴퓨터를 휴대하면서, 종이 두께의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를 통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가상 기술이 더하여져서 예를 들어, 사용자들은 아마존 사이트에 책을 구입하게 될 때, 이러한 가상상점의 점원을 실제와 같이 직접 만나면서, 책에 대하여 의견을 구하고, 책에 대한 자신의 선택을 지원받게 될 것이다. 미래의 PC는 과거 메인프레임의 터미널들이 그랬듯이 입출력 기능만 담당하게 되는 일종의 Dumb Terminal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두 번째, 지능형 환경의 본격적인 도래
2008년 현재는 그야말로 Ambietn 지능형 세계로의 본격적인 진입이 시작된다. 기술을 포함하기 시작하는 모든 사물들이 주변과 연결되기 시작하고, 이를 통하여 다양한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네트워크들이 출현하게 된다. 일본의 한 회사가 개발한 위치기반 서비스는 GPS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카메라 폰을 사용하여, 다양한 매핑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고, 이러한 기기는 2008년 말까지 미국에도 확산될 것으로 현재 예측되고 있다. 가정에서는 특정 센서가 방에 사람이 없으면, 자동으로 조명을 꺼 주고, 온도도 낮춰주는 기능이 출현하게 될 것인데, 전문가들은 미래는 한마디로 실시간 퍼포먼스가 제공되는 대쉬보드의 세계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가정 내 기기들의 삽입은 주변 다른 이웃과 이전의 웹 기반의 커뮤니티에서는 상상하지 못하였던 새로운 네트워크화된 커뮤니티가 등장하게 되는 결과를 보여주게 되는데, 이러한 기기의 상용화는 10년 내지 15년 내에 본격화되어 나타나리라 현재 예측되고 있다. 가정 내에서 이러한 센서 기술이 가장 크게 위력을 발휘하게 될 분야는 일본의 마쓰시다에서 개발하고 있는 가정 내 구성원의 건강을 자동으로 체크하는 센서 기술인데, 우리가 생각하는 정보와 헬스 분야의 결합은 기존에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였던 새로운 컨버전스 영역을 만들어낼 것이라 현재 기대되고 있다.

세 번째, 우리의 일부분이 되는 컴퓨터
앰비언트 컴퓨팅은 가정 내에서 이제는 인간 세포 영역까지 확대되게 되는데, 사람 몸 속에 삽입된 RFID칩이 환자의 전체적인 몸상태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스코틀랜드 애딘버그 대학의 연구진들은 심장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환자의 심장에 컴퓨터화된 센서를 삽입하는 방법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는데, 본 센서는 병원 내 중앙 컴퓨터에 정보를 전달하고, 전달받으면서, 환자의 수술상태를 지원하게 되고, 향후 10년 내에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것으로 현재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바디 컴퓨터의 출현으로 인하여, 환자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할 뿐만 아니라, 의학적 어드바이스를 자동으로 환자의 뇌의 영역에까지 전달하게 되고, 바디 컴퓨터는 사용자의 또 다른 뇌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소에게 네 개의 위가 있어 소화를 돕는 것처럼, 사람들은 자신들의 몸 속에 내장되는 두 번째 뇌를 통하여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되는 것이다.

네 번째, 보안이라는 이슈
위에서 언급한 일들이 가능해지기 위해서는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과는 또 다른 프라이버시가 완벽하게 보장되는 새로운 네트워크의 출현이 요구되는데, 미국 카네기 멜론대학의 컴퓨터 보안팀은 이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데, 바이오매트릭스와 암호화 시스템이 보다 개선되면서, 새로운 콤비네이션 기술 영역을 창출하게 되고, 이는 기술과 교육과 법률이라는 영역의 혼합과 동시에, 수많은 정보의 남용과 오사용에 대한 새로운 규정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결과를 나타나게 할 것이다. 전문가들의 시각에서, 프라이버시 문제는 미래의 주인공이 기술이 아닌 인간으로서, 많은 공상과학 영화에서 처럼 기술이 인간을 지배하고 통제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의 일부분으로 현재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다섯 번째, 비트와 비트의 결합으로 나타나는 새로운 세상
카메라와 무선 연결의 결합, 카메라와 마이크로폰의 결합은 사람 몸 속에 부착되어, 이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저렴해진 하드웨어 저장에 따른 가격으로 인하여, 사용자의 모든 순간을 저장하고, 이를 업로드하는 것이 가능하여진다. 토론토 대학의 관련 전문가들은 이를 위하여 소위 웨어러블 컴퓨터의 본격적인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데, 사용자의 모든 순간을 저장하고, 사용자의 모든 대화를 녹음하게 되는 본 컴퓨터 기술이 사용자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다섯 가지 변화의 중심은 스마트된 장치로 모든 사물이 연결되고, 연결에 그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게 되고, 이러한 공간은 온라인과 온라인의 연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을 통하여 가상공간과 실제공간을 혼합시키고, 이 가운데 수많은 정보가 산출되게 되고, 이러한 정보의 핵심을 누가 지배하는지에 대한 보안이라는 이슈에 대한 헤게모니 싸움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http://www.pcworld.com/

그린 IT의 관심은 많지만, 실행은 어려워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2-17

현재 IT 산업은 2008년 6월을 기준으로 새로운 환경적 법률과 제약사항이 출현함에 따라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는데[GTB2007120360], 2008년의 주요 IT 분야에서 나타날 3가지 트랜드 중 하나로 IT와 환경문제가 서로 연관관계를 가지고 소위 그린(green) 컴퓨팅이 점점 대두되고 있다고 Unisys는 전망하였다. 2008년에는 기업들이 친환경 IT에 많은 투자를 할 것이며, 기업들의 데이터 센터들은 이전보다 효율적인 스토리지, 더욱 개선된 전력설비, 멀티코어 프로세스들을 사용하는 서버, 가상화 기술 등을 정비하게 될 것으로 예측하였다[GTB2007120749].

이러한 중요성은 실제 조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지난해 말 IDC社는 중소 규모의 기업에서 대기업까지 기술 제품 및 서비스 구매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IT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조사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인 80%가 그린IT를 조직에 있어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절반에 이르는 43%는 제품 구매에 중요한 요소가 판매자의 “환경 중요도(greenness)”라고 응답했다. 이로써, 그린 IT가 경제적 이익에 의한 요인뿐만 아니라,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요인에 의해서도 더욱 중요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GTB2007110246].

이와 비슷하게 시만텍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Green Data Center report」의 조사 결과에서 3/4이 그린 데이터 센터를 전략적으로 도입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하였지만, 성공했다고 대답한 회답자는 불과 1/7에 머물렀다고 한다. 여기에서 그린 IT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실행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전력 효율화를 위한 솔루션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서버의 통합화와 서버의 가상화로, 이에 대해 계획하고 있는 관리자는 각각 51%, 47%로 조사되었다. 실제, 회답자 중 68%가 에너지 절약이 가상화와 서버 통합의 주요 요인 중 하나라고 답하였다.

전원을 관리하는 제품 도입에 대해서, 데이터 센터 관리자의 대부분이 계획 단계에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0%는 일부의 기기에서, 13%는 데이터 센터 전체 기기에 이미 도입하였으며, 34%는 계획 중이거나 검토 중이라고 한다.

또, 데이터 센터의 소비 전력을 절감하는 기술로서 전력 효율이 높은 CPU가 두 번째로 인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도입을 계획 중이거나 현재 도입 중인 솔루션은 “구형 장치를 보다 전력 효율이 높은 장치로 교환(44%)” , “노후된 하드웨어나 컴퍼넌트의 재이용(39%)”, “전력 소비의 감시(38%)”, “서버 설치 공간 절약(37%)” 등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데이터 센터의 전력 효율화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14개국을 대상으로 총 77명의 데이터 센터 관리자와 인터뷰를 하였고 온라인 조사에서는 800명의 데이터 센터 관리자가 회답하였다.

현재까지 그린 IT에 대한 낮은 인식 수준으로 인해 아시아 지역에서만 PC 이용자들은 지난해 33억 달러에 달하는 전기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GTB2007090383], 무역연계환경규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은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 기술 및 사업 발굴에 나서면서 친환경 신시장("그린오션")이라는 새로운 움직임도 나타나, 그린 IT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점차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http://japan.cnet.com/

세계 인터넷 이용 현황과 전망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2-17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07년 전세계 인구는 66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11억 5천만 명, 즉 17.5%가 정기적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IT 조사기관인 eMarketer의 예측에 따르면 2012년에 전세계 인구 중 17억 명 이상(24.5%)이 한 달에 적어도 한 번 이상 인터넷을 이용할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도에 예상되는 주요 변화로는 중국이 인터넷 사용인구 면에서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5억 명 정도가 인터넷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2년에 이르면 전세계 인터넷 이용인구 중 거의 50% 정도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일 것으로 예측된다. 유럽과 북미의 인터넷 이용자 수는 절대적인 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남미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이용자수 증가에 따라 그 비율은 점차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이미 이들 국가가 성숙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네덜란드와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이 2007년 인터넷 이용률 면에서 세계 최고를 나타냈으며, 인구 중 80% 정도의 비율에 도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국과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 등과 같은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인터넷 시장의 성숙도가 아직 낮아, 향후 5년간 전세계 인터넷 이용자수 증가에 있어 주요 동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인터넷 이용자 정보는 하나의 셋으로 통합되는 추세에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웹 이용 환경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적은 용량의 어플리케이션 또는 위젯(widget)의 이용이 공개 플랫폼에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며, 온라인 쇼핑과 검색, 심지어 이메일 송신과 같은 활동들은 소셜 네트워킹 기능과 결합되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른 인터넷 이용환경의 질적 성장도 크게 기대된다.

웹 3.0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2-19

웹 2.0의 개념도 아직 완전히 정립되지 않은 단계에서, 정보통신 업계와 컴퓨터과학 학계에서는 벌써 “웹 3.0”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웹 3.0은 좀 더 인간에 가깝고 영리한 검색 엔진의 등장과 긴밀히 연계될 것이라는 예상이 전문가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뉴욕 타임즈의 존 마르코프(John Markoff, http://communication.stanford.edu/faculty/markoff.html)가 웹 3.0을 컴퓨터가 온라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나의 결론을 끌어내는데 필요한 효율적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술이라고 정의한 이래 이 정의가 널리 알려졌다[GTB2007030578].

또한, Project10X가 발표한 “Semantic Wave 2008:Industry Roadmap to Web 3.0 Multibillion Dollar Market Opportunities(시맨틱의 물결 2008 : 수십억 달러 시장의 기회)」라는 보고서에서 웹 3.0은 “인터넷을 유저에게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하기 위해 의미를 표현하고 지식을 이어주는 것”이라고 정의되고 있다. 아울러, 웹 4.0은 유비쿼터스 웨이브 환경으로 이어가며, 인간과 그 외의 것이 명확한 의사를 가지면서 서로 통신하는 것이라고 정의되고 있다[GTB2008020078].

영국신문 Guardian 웹판은 “웹 3.0을 정리한다고 하면 레코멘데이션(Recommendation)과 개인화”라는 기사를 게재하였다. 웹 3.0은 ReadWriteWeb에서도 몇 번 정의된 바 있다.

영국신문 Guardian에 따르면, 현지시간 2월 4일, Jemina Kiss씨는 웹 3.0이 레코멘데이션을 가리키는 것이 될 것이다라고 시사하였다. “만약 웹 2.0을 한마디로 「상호작용」이라고 한다면, 웹 3.0은 레코멘데이션과 개인화가 될 것”이라고 同씨는 말하고 있다. Kiss씨는 Last, Facebook의 Beacon을 예로 들면서 개인화된 레코멘데이션 서비스가 새로운 음악, 제품, 레스토랑 등의 정보를 우리에게 가져오는 것으로 웹의 미래상을 그리고 있다고 하였다.

지금까지 웹 3.0에 대해 최근 몇 년 동안 수 없는 정의들이 산재해 있다. 지금까지의 거의 모든 기사에서 공통된 웹 3.0 테마의 하나는 시맨틱 웨이브로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것 같다.

2007년 4월 ReadWriteWeb이 개최한, 독자들이 생각하는 웹 3.0의 정의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Robert O`Brien씨의 정의는 “비집중화한 비동기의 나(decentralized asynchronous me)”이다.

“웹 1.0은 집중화된 그들, 웹 2.0은 분산화된 우리, 그리고 웹 3.0은 비집중화한 나”라고 정의하고 있다. “웹 3.0은 자신의 환경에 누군가를 끌어들여 보다 강하게 제어하고 싶은 나와 관계된 것이다. 웹 3.0은 나의 주의를 대상으로 누구에게, 혹은 무엇에게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것이 나에게 있어서 보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라고 O`Brien씨는 말했다.

O`Brien씨의 말은 기본적으로 Kiss씨의 말과 같은 개인화와 레코멘데이션이다. 그리고 이것은 시맨택웨이브가 제공하거나 약속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시맨틱웨이브의 비전을 유저에게 알리는(판매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그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 준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기계가 인간의 말을 이해하여 유저의 지식을 이용할 수 있다면, 우리가 언제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는 웹을 만들 수 있다.

ReadWriteWeb의 Sramana Mitra씨는 웹 3.0에 대해 개인화에 콘텍스트(Context)를 더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MyYahoo의 개인화 시도는 만족할 수 없는 한정적인 것으로, 문제는 출발 지점이 되는 콘텍스트를 가지지 않은 것에 있다”고 Mitra씨는 지적하고 있다. “내가 예상하는 웹 3.0에서는 구성요소가 다수 존재한다. 예를 들면 영화(Netflix)나 음악(iTunes), 요리?음식, 일하는 여성, 싱글 부모 등의 콘텍스트를 기본으로 알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콘텍스트들의 집합으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이끌어내는 웹 3.0의 공식을 만들어낼 수 있다”, 바꾸어 말하면, 웹 3.0은 자신이 갖고 싶을 때에 갖고 싶은 정보를 (적절한 콘텍스트로) 제공해 주는 것이다.

위에서 말한 웹3.0의 공식은 Web 3.0 = (4C + P + VS)이다. 4C 중에서 3C는 Content, Commerce, Community이고, 네번째 C가 Context인 것이다. P는 Personalization이고, VS는 Vertical Search이다.

http://www.readwriteweb.com/

사용자 중심의 오픈소스 플랫폼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2-22

MS사가 타사와의 상호 운용성에 기반하여 새로운 소프트웨어 회사로서의 면모를 혁신하여 완료하기 위한 다양한 변화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는 가운데, 우려되는 것 중 하나가 이러한 작업이 얼마나 세밀하게 진행될 수 있는지에 관한 부분이다. MS사는 자사의 소프트웨어 소스를 공개하고 향상된 데이터 휴대성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일련의 비즈니스 프랙티스의 정립, 산업표준에 대한 지원 확대, 사용자가 가장 많이 활용하는 데이터 포맷에 대한 지원 부분들을 이러한 과정 속에서 동시에 해결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다양한 API와 MSDN에 기반을 두고 있는 윈도우 프로토콜에 있는 3만 페이지가 넘는 정보와의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의 문서화 작업을 곧 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자사의 오피스 프로그램인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API도 곧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를 통하여 관련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자신들의 문서 포맷에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오피스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포맷을 플러그인 형태로 삽입할 수 있게 되고, 사용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요소를 디폴트 기능으로 선택하여 자유롭게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보다 개방되고 유연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 제공과 사용자 입장에서 한 가지에 종속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작업과 업무 목적에 부합하는 개인화된 시스템 구성의 팔렛트 기능 등이 제공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관계자는 최근 기업마다 사용하는 문서의 수명주기는 이를 만드는 사용자들과 이들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수명주기에 단순히 의존하는 단계를 지나, 이제는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이들이 업그레이드될 때마다 이들의 산출물인 문서가 사용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개방화되고 유연화된 오픈 네트워크를 통하여 이제는 산출물 중심으로 관련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들이 구성되는 형식으로 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아래한글 파일을 가장 선호한다면 아래한글 파일을 사용하는 사용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기존에 이를 지원하지 않고 폐쇄적인 플랫폼을 고집하던 애플리케이션 제작 집단들이 변화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과거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여러 차례 자사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전략을 오픈소스 기반으로 공개하겠다고 천명하였지만, 지지부진함을 경험한 적이 있는 일부 사용자들은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결정에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치기도 하지만, 완전히 비관적인 것만은 아니다. 현재 오픈소스 엔터프라이즈 콘텐츠 관리 회사의 관계자는 API를 공개한다는 본 회사의 시도는 매우 주목할만한 것이고, 특히 모든 사용자 중심으로 애플리케이션이 새롭게 진화한다는 사실 자체도 주목할만한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기업들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이러한 전략을 자시의 애플리케이션마다 플러그인 형태로 연동시킴에 따라 새로운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가치들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 분석회사인 451 그룹사는 이러한 단계진행을 사용자와 경쟁자와 파트너를 모두 포괄할 수 있는 새로운 도큐멘테이션 생태계의 탄생으로서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바야흐로 소프트웨어 개발전략이 폐쇄적인 플랫폼을 지나 파트너 중심의 오픈소스 플랫폼(협력사끼리만 소스코드 공개 및 공유)에서 경쟁자 중심의 오픈소스 플랫폼(경쟁자에게도 소스코드 공개 및 공유)으로, 다시 이것이 사용자 중심의 오픈소스 플랫폼(사용자 중심의 애플리케이션 제작)으로 진화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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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리뷰가 선정한 2008년 유망 컴퓨터 기술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2-29

MIT가 발행하는 기술 전문잡지인 테크놀로지 리뷰지는 매년 초에 열 개의 유망 기술을 목록으로 작성해 집중 조명하고 있다. 올해도 2008년 뜨는 기술로 열 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가운데 두 가지는 생물학 분야의 섬유소 분해 효소 기술과 물리학의 원자 자력계로,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다루고 있다. 뉴런 연결체학, 예외 모델링과 확률론 칩, 현실 마이닝, 오프라인 웹 응용 등 다섯 가지는 기존의 문제를 새로운 각도에서 보는 시도이다. 나머지 세 가지 기술은 그라핀 트랜지스터, 나노 라디오, 무선 전력으로, 새로운 존재를 창조하는 공학 기술에 속한다.

이 가운데 정보통신과 컴퓨터 관련 기술은 예외 모델링(http://www.technologyreview.com/read_article.aspx?ch=specialsections&sc=emerging08&id=20243&a=f), 현실 마이닝(http://www.technologyreview.com/read_article.aspx?ch=specialsections&sc=emerging08&id=20247&a=f), 오프라인 웹 응용(http://www.technologyreview.com/read_article.aspx?ch=specialsections&sc=emerging08&id=20245&a=f) 등 세 가지이다. 앞의 두 가지는 데이터 마이닝 분야의 응용 기술이며, 오프라인 웹 응용은 인터넷 전반과 관련이 있다.

MIT가 10대 유망 기술 중 가장 처음에 내세운 예외 모델링은 직역하면 ‘놀람 모델링(surprise modeling)’으로 해석되는 신기술이다. 데이터 마이닝 기술은 훈련용으로 사용되지 않은 데이터, 즉 ‘아직 보지 않은 데이터’(unseen data)에 대한 예측 정확도를 시금석으로 삼고 있다[GTB2008020509]. 최근 넷플릭스가 주최해 학계에서 큰 화제가 된 넷플릭스 추천 모델 경진대회(http://www.netflixprize.com/)도 이와 같은 원칙에 따라 진행되었다. ‘놀람 모델링’이라는 단어는, 데이터 마이닝의 예측 자체가 이미 가지고 있던 지식으로 예상할 수 있는 예측을 벗어나는 상황에 대한 모형화를 뜻한다.

현대인의 일상생활은 작은 부분 하나까지 예측의 연속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다음번 태풍이 언제 상륙할 것이고 피해 규모는 얼마나 될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부동산 가격이 폭락할 때 주식 시장은 어떻게 반응한 것인지, 지금까지 경선 결과를 볼 때 예비 선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매번 예측이 완벽하게 맞을 수는 없고 조금씩 어긋나게 된다. 이때 예측 모델링 기법으로 어긋나는 정도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분야 전문가인 MS연구소의 에릭 호르비츠(Eric Horvitz, http://research.microsoft.com/~horvitz/)의 주장이다. ‘놀람 모델링’이라는 이름은 그가 명명한 신조어이다.

호르비츠의 연구팀이 개발한 스마트플로우(SmartPhlow, http://research.microsoft.com/~dcr/work/zonezoom/smartphlow.htm)라는 교통 예측 서비스를 살펴보면 이 기술의 개요를 알 수 있다. 스마트플로우는 MS사가 2003년부터 본사가 있는 시애틀 교통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시험 중인 서비스이다. 시애틀 지도에 붉은색과 녹색으로 교통이 막히는 지역과 잘 뚫리는 지역을 실시간으로 표시해주는 것이 기본 기능이다. 그러나 호르비츠는 일반적으로 어느 도시에서 매일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일반적인 교통 상황을 이미 알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스마트플로우에 예외 모델링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의 예측과 다른 부분을 더욱 강조해 표시하는 기능을 첨가한 것이다. 이 기술에는 수년 동안 축적된 자료를 이용하여 사고 상황과 빈도, 계절과 날씨, 휴일과 연휴, 스포츠 행사 등을 고려한 데이터 마이닝 알고리즘이 포함되어 있다.

‘놀람 모델링’ 기술의 핵심은 자료의 실제 분포가 사용자의 예측과 다르다는 점을 알아내고, 얼마나 다른지를 측정하는 것이다. 이는 일반적인 예측 모델링 기술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사용자의 기대를 측정하여 또 하나의 중요한 자료원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통계학에서 많이 연구된 분포 측정과 베이즈 규칙에 따른 추론 기술[GTB2005051158]이 중심이 된다. 이 분야 전문가인 스탠퍼드 대학교의 대프니 콜러(Daphne Koller, http://ai.stanford.edu/~koller/) 교수는 이 연구가 기존의 예외 탐지 알고리즘과는 달리 미래 예측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고 밝혔다. 기존 알고리즘은 주로 신용카드의 이상 사용 흔적 등 이미 존재하는 데이터에 대한 예외 패턴을 발굴하는 쪽에 주목해왔다. 호르비츠의 기술은 미래의 돌발상황에 대처해야 하는 여러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유사한 기술인 워싱턴 주립 대학교의 비행기표 가격 예측 시스템[GTB2006070034]의 예를 볼 때 상업화 전망도 밝다.

테크놀로지 리뷰지가 꼽은 또 다른 데이터 마이닝 관련 유망 기술은 ‘현실 마이닝(reality mining)’이다. 현실 마이닝은 MIT에서 중점 연구된 과제라는 점에서 테크놀로지 리뷰지도 지속적으로 연구 성과를 소개해 왔다. 데이터 마이닝이 정적인 데이터, 현실과는 떨어져 있는 데이터에 대한 연구라면, 현실 마이닝은 일상생활에서 모을 수 있는 동적인 데이터, 현실을 그대로 자료화환 데이터에 대한 연구이다. 현재는 주로 휴대전화 등 이동형 기기를 통해 수집되는 정보를 분석해 일상생활의 양태 등을 추론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배지를 이용한 사회적 관계와 분석 기술도 등장했으며[GTB2008020012], 노인용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등 복지 분야와의 연계도 유망하다.

마지막으로 오프라인 웹 응용 기술은 인터넷 전반의 기술 흐름과 현재의 웹 2.0 추세에 대한 MIT와 테크놀로지 리뷰지 측의 답변이라 할 수 있다. 전통적인 데스크톱 소프트웨어 환경은 인터넷 기업 구글이 영역을 확장해 이 분야를 침범하면서 온라인 소프트웨어 환경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이는 웹 2.0으로의 전환과 맞물린 변화였다. 구글은 2년 전 인수한 잣스팟을 며칠 전 새로 띄우면서 이 분야 진출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다(비즈니스위크, “잣스팟, 구글 사이츠로 부활하다”, http://www.businessweek.com/the_thread/techbeat/archives/2008/02/google_sites_ad.html)(구글 사이츠, http://sites.google.com/).

오프라인 웹 응용이란 구글식 웹 응용과 MS식 데스크톱 응용의 장점을 결합하여, 웹 응용 프로그램이나 데스크톱 소프트웨어의 특징을 갖도록 개발한 것이다. 구글의 공세에 위협을 느끼는 MS가 집중 연구 중인 분야이다. 웹 응용의 장점은 항상 최신 버전을 이용할 수 있고, 운영체제나 시스템 사양과 관계없이 인터넷에만 연결되어 있으면 곧바로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GTB2007040165]. 반면, 작업 결과가 자신의 하드 드라이브 대신 구글과 같은 대형 기업의 디스크에 저장되고, 마우스로 응용 프로그램 사이를 옮겨다니며 아이템을 떨어뜨리는 드래그-앤드-드롭 방식의 작동은 불가능하다. 프로그램을 구동하려면 항상 브라우저를 통해야 하므로 지나치게 높은 브라우저 의존도도 때로는 불편하다.

아도비 시스템의 케빈 린치(Kevin Lynch, http://www.klynch.com/)가 연구 중인 AIR(Adobe Integrated Runtime, http://www.adobe.com/products/air/)은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환경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플랫폼이다. 현재 베타 시험 버전이 나와 있다. AIR은 일종의 “실행시간 환경”으로 불리고 있으며, 소프트웨어에 하나의 계층을 더하여 같은 프로그램을 다양한 하드웨어나 운영체제에서 실행시킬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가 AIR과 철학을 공유하는 좋은 예이다. AIR을 이용하면 HTML이나 플래시와 같은 웹 기술로 데스크톱용 소프트웨어를 작성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사용자에게 직접 보이는 기술은 아니나, 성공한다면 소프트웨어 제작 환경을 크게 바꾸어놓을 수도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주목된다. 온라인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는 베타 버전의 AIR로 이미 이베이 데스크톱(eBay Desktop, http://desktop.ebay.com/)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브라우저에 의존하지 않고도 이베이에 접속해 검색과 같은 각종 기능을 수행하며, 일반 데스크톱 프로그램처럼 사용자 컴퓨터의 자원을 사용한다. 단순히 이베이 사이트를 데스크톱으로 옮겨온 것만이 아니라, 강력한 쌍방향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전망이 밝은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와이어드, “이베이의 새 데스크톱 프로그램”, http://www.wired.com/software/softwarereviews/news/2007/10/ebay_desk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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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 방향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3-03

MS사가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염두에 두고, 엔터프라이즈용 온라인 서비스들을 개발하기 시작하였는데, 금일(08년 3월 3일 기준) 이를 위한 자사의 익스체인즈와 셰워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의 온라인 버전(online versions of its Exchange and SharePoint application)을 공개하며, 이를 2008년 안까지 상용화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러한 MS사의 움직임은 SaaS 딜리버리 시장에서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하나의 이정표 건설을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고 있는데, 현재 SaaS 모델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새로운 시장 영역을 개척하는 가운데, 다양한 수익모델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대표적인 Sass 업체인 Saleforec.com사는 본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사용하여 고객관계관리 영역을 새로운 관점에서 개척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핵심 비즈니스에 대하여 제공되고 있는 본 SaaS 제품이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진화할지에 대하여는 다양한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기는 하지만, 분명히 현재 발견되고 있는 방향 중 하나는 자사의 서버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사용자로부터 수익을 획득하는 형태로 모델을 개발하게 되고, 이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유사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하여 월별 가입자에 근거한 수익들을 확보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하는 것과 동일하다.
이러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온라인 서비스를 통하여, 본 소프트웨어 회사는 자사의 기존 운영체제와 오피스 중심의 핵심 비즈니스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SaaS 모델 기반 회사로의 성공적인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온라인 서비스를 기준으로 하여, 기업들은 소프트웨어를 가입자 기반 서비스로 재편성하여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사이트 기반 서버 모델이나, 양자 간의 혼합 모델을 기반으로 한 특정 욕구에 부합하는 모델로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한 첫 번째 베타버전 모델은 온라인 전자메일, 캘린더 서비스와 접촉 지원 서비스, 웹 컨퍼런스 서비스를 미국 사용자를 중심으로 08년 3월 시작되었고, 추후 가능한 확대 서비스는 2008년 2/4분기에 실시될 예정으로 현재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이전을 관리하는 데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되고, 새로운 부담이 생길 수 있기도 하다고 가트너 그룹의 관련 전문가는 논평하고 있기도 하지만, 기업들을 위한 대규모 SaaS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고효율의 가용성과 보안, 멀티 테넌트 아키텍처, 네트워크 형상, 문제해결 관점에서 중요한 전문성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경우에는 자사의 핵심역량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멀티 테넌트 서버 모델로 어떻게 이전하여야 하는 문제가 존재하게 되는데, 2011년 출시 예정인 지금까지의 모델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버전의 익스체인지 모델의 출시를 통하여, 기존의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핵심제품들도 멀티 테넌트 SaaS 모델로 이전하게 됨을 관찰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하여 핵심역량에 부합하는 새로운 SaaS 모델로의 성공적인 진화를 가져오게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이러한 움직임에 자극 받은 라이벌 구글사도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개념의 제품을 출시하여 이러한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글사의 경우 지난주(08년 2월 넷째 주 기준) 이러한 SharePoint에 대항할 수 있는 새로운 SaaS 모델 출시 계획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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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5, 2008

MS, 바티칸 면적 2배 규모 초대형 데이터센터 건설?

Dan Farber ( CNET News.com ) 2008/03/05 원문
현재 네티즌을 둘러싼 디지털 공간의 진지 확보 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그리고 전세계의 네티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빠뜨릴 수 없는 주요 기반은 데이터 센터에서 정보를 처리하는 수만대의 서버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약 50만제곱피트(1만4,000평)가 넘는 데이터 센터를 24개동 건설할 계획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건설 예정 시기는 불확실하다.

24동의 데이터 센터의 연면적은 1,200만제곱피트(34만평)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데이터 센터 지식(Data Center Knowledge)’의 리치 밀러는 “월마트 매장으로 치면 65점포분을 서버로 다 메우는 것과 같다. 컴퓨터의 설치 면적은 바티칸시국 면적의 2배 이상이 될 것이다. IBM의 데이터 센터의 총면적의 1.5배 이상”이라고 설명한다. 그런데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MS의 데이터 센터 건립 규모는 ‘제1단계’에 불과하다.

초대형 데이터 센터를 건설한다는 이 계획은 아직 정식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MS가 21세기에도 20세기와 같은 성공을 거두고 싶다는 야심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탁상공론에 머무르지 않고 현실화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를 맞이해 이 회사는 자사 법인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최대 고객으로 등극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