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7-13
IBM은 현재 에너지 효율 데이터 센터에서부터 첨단의 태양전지기술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기술 부문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IBM은 컨소시엄을 통해 스마트 그리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형 컴퓨팅 회사는 노후한 전력 배전망에 새로운 기술 적용을 촉진시키는 기술 프레임워크를 준비하고 있다. 이 기술 프레임워크의 핵심은 유틸리티와 스마트 그리드 신생업체가 활용할 수 있는 공통의 통신 프로토콜과 데이터 포맷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TCP/IP와 같은 표준에 기초를 둔 이러한 기술 청사진에서 새로운 기술들이 대규모로 전력망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IBM은 특히 스마트 그리드 기술의 양방향 통신 이점을 살리는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하는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IBM은 프로토콜뿐만 아니라 유틸리티 회사와 고객 간 통신될 필요가 있는 정보를 정의하려고 한다. IBM은 이미 수많은 스마트 그리드 시범사업에 참여해있으며, 2008년 말경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신기술 개발에 있어 가장 큰 도전 과제는 상용화 규모의 문제이다. 즉, 신생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어느 정도의 규모를 갖춰야지만 빠르게 정착할 수 있게 된다. IBM은 신생 기술과 산업화 차원에서 유틸리티 규모 간 간격을 줄여주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사람들이 스마트 그리드하면 디지털 유틸리티 계량기를 떠올리지만, 실상 스마트 그리는 전력망을 보다 유연하고 신뢰성 있게 만드는 넓은 기술 범위를 포함한다. 소비자들에게는 스마트 그리드가 에너지 소비에 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집안 내 디스플레이나 웹사이트를 갖게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작년 그리드와이즈(GridWise) 프로그램에서는 적합한 정보 제공 장치를 집안 내 갖춰 소비자들이 그들이 소비하는 에너지 절감량을 알 수 있을 경우 약 10% 정도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었다. 예를 들어 뜨거운 여름날에 전력 부하가 심해질 경우 정보통신 장비와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유틸리티 회사가 원격으로 에어컨 온도를 높이는 것을 일반 소비자가 설정할 수 있었다[GTB2008010294].
보다 지능적인 전력인프라가 갖는 장점은 전력 부하를 필요할 경우 감소시킬 수 있고, 문제점을 빠르게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유틸리티 회사는 전력 수요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고비용에 친환경적이지 못한 발전소를 추가로 세우지 않아도 될 것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많은 스마트 그리드 파일럿 프로그램들이 진행 중이다. 지난 2008년 5월, 듀크 에너지사는 자사의 80만 고객의 계량기를 5년 동안 디지털 계량기로 전환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유틸리티 회사가 필요로 하는 장치, 네트워킹,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많은 스마트 그리드 회사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활동들에 대해 광범위한 상용화가 이루어지기에는 커다란 제약이 존재한다. 유틸리티 회사는 기술 투자에 관해서 상당히 보수적이며, 규제안이 항상 에너지 효율에 있어 대규모 투자를 장려하는 것도 아니다. 어쩌면 수십 년 동안 교체가 없었던 낡은 송전망을 바꾸는 일 때문에 IT관련 투자의 우선순위가 뒷전으로 밀릴 수 있다. 게다가 디지털 전기 계량기 및 네트워킹 기술이 완전히 검증된 것도 아니다.
Thomas Weisel의 에너지 분석가인 Jeff Osborne은 2008년 6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CTSI Clean Tech conference에서 규제당국과 유틸리티 회사들이 수년 동안 전력망이 업그레이드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을지라도, 궁극적으로 어떻게 업그레이드될 것인가에 대한 대답보다도 훨씬 많은 의문점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는 비즈니스 관점에서 단기적으로 전력수요 관리와 같은 소프트웨어 관련 비즈니스가 전망 있어 보일지라도, 어디에서 투자 금액이 마련될지 명확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Jeff Osborne은 유틸리티 회사에 소프트웨어를 납품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말한다. 유틸리티 회사가 상품화된 하드웨어 제품보다는 소프트웨어 제품에 훨씬 까다롭기 때문이다.
스마트 그리드 회사인 GridPoint의 부사장인 Louis Szablya 역시 스마트 그리드 관련 투자 회수가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하면서도, 소비자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회가 깨끗하고 효율적인 전력을 원하기 시작했고, 스마트 그리드가 그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IBM은 비즈니스와 규제 이슈에 밀려 스마트 그리드의 기술적 어려움이 부각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IBM의 벤처 캐피탈 그룹의 전략 부문장인 Drew Clark은 현 시점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유틸리티 회사가 전통적으로 IT 투자자가 아니었다는 점이 아니라 얼마나 빠르게 현실적이며 유용한 기술을 구현하는가가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유틸리티 회사도 결국 비즈니스 관점에서 움직일 것이며, 스마트 그리드 회사 역시 그러한 비즈니스 관점에서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IBM은 강조하였다.
Jul 15, 2008
IDC의 그린 IT 캠페인에 관한 연구 보고서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7-12
최근 정보기술 전문조사시관인 IDC는 그린IT와 이를 위한 최신 IT 기법들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 정책들을 나타내고 있는 그린 비즈니스 캠페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분석하고 있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는 IDC가 현재 만들고 있는 두 가지 무료 서적인 "IT For Green: A Call to Action for the CIO와 Leveraging IT in Building Green Businesses"에서 다룬 주요한 정책적인 내용들을 다시 제시하고 있는 것이기도 한데, IDC는 이러한 정책내용들을 보다 더 자세하게 관련 이해당사자들에게 나타내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다양한 방법들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의 그린 IT가 또 하나의 버블일 수도 있다는 그린 IT에 대한 비판적인 기사[GTB2008060868]에도 불구하고, IT 기술의 적절한 활용을 통하여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향들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는 것이기도 한데, 그린 IT가 IT 산업에 대한 단순한 규제나 사상전파가 아니라, 이해관계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존 제품과 서비스에게 있어서도 새로운 요구사항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제시하고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본 연구보고서는 그린IT 기술이 가지는 지속적 관점에서의 다양한 노력들을 풀이하여 제시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이미 제작한 두 권의 책과 본 보고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두 가지 방향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IT 조직에서 이른바 "그린"으로 불리는 기술들을 사용하고 이에 포커싱을 두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가지는 전체적인 그린 정책에 부합하는 IT도구와 서비스 개발이 필요함을 제시한다. 본 연구 보고서는 CIO들이 이를 위한 자신들의 역할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조직에 필요한 메시지를 어떻게 마련할것인지에 대한 부분, 그린 IT에 있어서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티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둘째, 그린 비즈니스를 추진하는데 있어서 IT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인데, 본 연구는 기업들이 제조, 에너지, 소매, 재무 서비스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실행방안들을 도출하면서, 다양한 IT 활용정책들을 마련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제시하고 있는데, 기업들이 점점 그린화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더 많은 투자 마련이 요구됨을 제시하면서, 그린 IT 정책이 IT를 단순히 규제하는 것이 아니라, IT로 하여금 그린 정책 자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어떻게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지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2007년 10월 가트너가 2008년 10대 전략기술 중 첫 번째로 ‘그린IT’ 를 선정하면서 그린 IT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생산되고 있고,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강력한 환경 규제가 발효되면서 그린IT라는 이슈는 기업운영에 이미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환경 규제의 선두에 선 EU는 지난 2005년 8월 폐전자제품처리지침(WEEE)에 이어 2006년 7월에는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을 도입했고 또 올해 들어선 신화학물질관리정책(REACH)까지 순차적으로 환경규제를 가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2008년부터 WEEE와 RoHS를 가동하기 시작한 것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 세계 각지로 환경 규제가 확산되고 있는 실정에서 이를 더욱더 정책화시키고, 기존 IT기업들이 가질 수 있는 반감까지 누그러트리고 있는 이러한 정책방향들에 대한 다각적인 고찰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된다.
최근 정보기술 전문조사시관인 IDC는 그린IT와 이를 위한 최신 IT 기법들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 정책들을 나타내고 있는 그린 비즈니스 캠페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분석하고 있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는 IDC가 현재 만들고 있는 두 가지 무료 서적인 "IT For Green: A Call to Action for the CIO와 Leveraging IT in Building Green Businesses"에서 다룬 주요한 정책적인 내용들을 다시 제시하고 있는 것이기도 한데, IDC는 이러한 정책내용들을 보다 더 자세하게 관련 이해당사자들에게 나타내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다양한 방법들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의 그린 IT가 또 하나의 버블일 수도 있다는 그린 IT에 대한 비판적인 기사[GTB2008060868]에도 불구하고, IT 기술의 적절한 활용을 통하여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향들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는 것이기도 한데, 그린 IT가 IT 산업에 대한 단순한 규제나 사상전파가 아니라, 이해관계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존 제품과 서비스에게 있어서도 새로운 요구사항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제시하고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본 연구보고서는 그린IT 기술이 가지는 지속적 관점에서의 다양한 노력들을 풀이하여 제시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이미 제작한 두 권의 책과 본 보고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두 가지 방향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IT 조직에서 이른바 "그린"으로 불리는 기술들을 사용하고 이에 포커싱을 두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가지는 전체적인 그린 정책에 부합하는 IT도구와 서비스 개발이 필요함을 제시한다. 본 연구 보고서는 CIO들이 이를 위한 자신들의 역할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조직에 필요한 메시지를 어떻게 마련할것인지에 대한 부분, 그린 IT에 있어서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티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둘째, 그린 비즈니스를 추진하는데 있어서 IT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인데, 본 연구는 기업들이 제조, 에너지, 소매, 재무 서비스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실행방안들을 도출하면서, 다양한 IT 활용정책들을 마련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제시하고 있는데, 기업들이 점점 그린화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더 많은 투자 마련이 요구됨을 제시하면서, 그린 IT 정책이 IT를 단순히 규제하는 것이 아니라, IT로 하여금 그린 정책 자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어떻게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지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2007년 10월 가트너가 2008년 10대 전략기술 중 첫 번째로 ‘그린IT’ 를 선정하면서 그린 IT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생산되고 있고,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강력한 환경 규제가 발효되면서 그린IT라는 이슈는 기업운영에 이미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환경 규제의 선두에 선 EU는 지난 2005년 8월 폐전자제품처리지침(WEEE)에 이어 2006년 7월에는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을 도입했고 또 올해 들어선 신화학물질관리정책(REACH)까지 순차적으로 환경규제를 가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2008년부터 WEEE와 RoHS를 가동하기 시작한 것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 세계 각지로 환경 규제가 확산되고 있는 실정에서 이를 더욱더 정책화시키고, 기존 IT기업들이 가질 수 있는 반감까지 누그러트리고 있는 이러한 정책방향들에 대한 다각적인 고찰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된다.
그린 IT 도입확산 위한 적정한 비용절감 측정방안 도입 필요성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7-12
대다수의 IT 기업들이 소위 그린 IT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현재 이론이 없으며, 궁극적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그린 IT 정책을 적용하고 있는 영국 기업들의 평균 에너지 절약은 10%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최근 조사결과 밝혀졌다. Bell Micro社는 대기업 중 50% 이상의 에너지를 절약한 곳은 한군데도 없어 현재 추진 중인 ‘그린(green)` 활동의 가치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同社는 그린 활동과 표면적으로 보이는 에너지 절감과는 분명한 단절이 보인다고 밝혔다.
그린 IT 정책을 도입하여 추진하는 기업은 전체 21%에 달하며, 그 중 12%만이 그린 활동으로 인해 에너지 절감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 한편 19%는 그린 활동으로 인한 에너지 절감에 대한 결과를 밝히기에는 시기상조이며, 65%는 에너지 절감이 이루어졌는지 알 수 없다고 응답했다. 4%는 절감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조사 대상 중 62%에 이르는 기업들은 그린 IT 이니셔티브 도입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것이라는 점을 인정했다. 현재 그린 IT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 않는 기업 중 89%는 IT 부서에서 에너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짐으로써 그린 IT 활동에 부합하는 방안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Bell Micro社의 보안 및 네트워킹 부서 책임자인 안토니 영(Antony Young)은 기업들이 일상적인 경영활동에 있어 좀 더 친환경적인 접근에 친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린 IT 활동에 참여한 기업들에게 있어 이번 조사결과는 상당히 우려스러운 것이라고 同社는 주장했다.
영은 그린 IT 정책이 단지 윤리적 차원의 결정일 뿐만 아니라, 운용비용(operational costs)에 비해 상당한 절감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가 보여주는 것은 운용상의 절감이 많은 경우에 있어 부각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라고 그는 말했다.
통계학적으로 그린 IT 정책을 도입한 기업들은 거의 전체 중소기업(SME)과 대기업에서 상당한 절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각각 14%, 12%) 그러나 에너지 절감을 계량적으로 환산하는 과정에서 2%에서 90%, 그 중간은 단지 10%에 이르는 결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환경친화적인 IT 정책을 추구하려는 대다수 기업들에게 있어 그린 IT 접근과 도입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할 수 있다.
최근 150여 대형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사용자 집단인 Corporate IT Forum 조사가 발표된 바 있는데, 80% 이상의 기업들이 그린 IT를 自社의 우선순위 목록에 두고 있지만, 그 도입은 보안, 데이터 품질, 서버 통합의 이슈보다 우선시되지 못하고 있으며(GTB2008030843), 그 원인 중 하나는 이에 따른 비용 절감을 확실히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바 있다. 이번 조사결과는 그린 IT가 폭넓게 확대되기 위해서는 좀 더 실제적인 운영상의 비용절감을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대다수의 IT 기업들이 소위 그린 IT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현재 이론이 없으며, 궁극적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그린 IT 정책을 적용하고 있는 영국 기업들의 평균 에너지 절약은 10%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최근 조사결과 밝혀졌다. Bell Micro社는 대기업 중 50% 이상의 에너지를 절약한 곳은 한군데도 없어 현재 추진 중인 ‘그린(green)` 활동의 가치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同社는 그린 활동과 표면적으로 보이는 에너지 절감과는 분명한 단절이 보인다고 밝혔다.
그린 IT 정책을 도입하여 추진하는 기업은 전체 21%에 달하며, 그 중 12%만이 그린 활동으로 인해 에너지 절감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 한편 19%는 그린 활동으로 인한 에너지 절감에 대한 결과를 밝히기에는 시기상조이며, 65%는 에너지 절감이 이루어졌는지 알 수 없다고 응답했다. 4%는 절감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조사 대상 중 62%에 이르는 기업들은 그린 IT 이니셔티브 도입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것이라는 점을 인정했다. 현재 그린 IT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 않는 기업 중 89%는 IT 부서에서 에너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짐으로써 그린 IT 활동에 부합하는 방안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Bell Micro社의 보안 및 네트워킹 부서 책임자인 안토니 영(Antony Young)은 기업들이 일상적인 경영활동에 있어 좀 더 친환경적인 접근에 친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린 IT 활동에 참여한 기업들에게 있어 이번 조사결과는 상당히 우려스러운 것이라고 同社는 주장했다.
영은 그린 IT 정책이 단지 윤리적 차원의 결정일 뿐만 아니라, 운용비용(operational costs)에 비해 상당한 절감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가 보여주는 것은 운용상의 절감이 많은 경우에 있어 부각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라고 그는 말했다.
통계학적으로 그린 IT 정책을 도입한 기업들은 거의 전체 중소기업(SME)과 대기업에서 상당한 절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각각 14%, 12%) 그러나 에너지 절감을 계량적으로 환산하는 과정에서 2%에서 90%, 그 중간은 단지 10%에 이르는 결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환경친화적인 IT 정책을 추구하려는 대다수 기업들에게 있어 그린 IT 접근과 도입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할 수 있다.
최근 150여 대형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사용자 집단인 Corporate IT Forum 조사가 발표된 바 있는데, 80% 이상의 기업들이 그린 IT를 自社의 우선순위 목록에 두고 있지만, 그 도입은 보안, 데이터 품질, 서버 통합의 이슈보다 우선시되지 못하고 있으며(GTB2008030843), 그 원인 중 하나는 이에 따른 비용 절감을 확실히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바 있다. 이번 조사결과는 그린 IT가 폭넓게 확대되기 위해서는 좀 더 실제적인 운영상의 비용절감을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Jun 26, 2008
스마트 기술, 이산화탄소 배출량 15%까지 절감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6-24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킨다면 전 세계적으로 인류가 발생시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0년까지 연간 15%만큼 절감시킬 수 있으며 이것은 5천억 유로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Climate Group과 Global e-Sustainability Initiative가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 보고서는 현재 전 세계적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에 해당하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자체 부문의 배출이 2020년까지 거의 2배에 달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ICT로 인해 ICT부문 내외에서 에너지 효율을 모니터하고 극대화할 수 있게 될 경우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7.8기가 톤만큼을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이것은 현재 ICT부문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의 5배에 달하는 양에 해당한다.
원격근무, 화상회의, 전자문서, 전자상거래가 점점 일상화되고 있긴 하지만 이와 같은 방식으로 실제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가상의 대용품으로 대체하는 방식을 통해서는 ICT가 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절감분의 6%정도밖에 절감시킬 수 없다고 보고서는 지적한다. 대신 ICT를 전 세계적 인프라와 산업에 적용할 경우 훨씬 더 큰 효과로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다.
이 보고서는 ICT가 전 세계적으로 배출량을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해주는 4가지 주요 기회(스마트 빌딩 설계와 사용, 스마트 로지스틱, 스마트 전력망과 스마트 모토 시스템)를 제시하고 있다.
smart motors
중국의 제조업을 고려해보면 2020년에 중국 방출량의 10%는 중국의 자동차산업으로부터 나올 것이다. 그리고 10%의 산업 효율을 증가시키면 2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적용이 된다면 자동차와 산업자동화를 통해 2020년에 0.97기가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을 것이다.
smart logistics
수송과 저장부분의 효율성 증진을 통하여 유럽에서의 smart logistics는 연료, 전기, 난방부문에 있어 225메가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2020년에 smart logistics로부터 얻을 수 있는 전 세계적인 방출량 절감분은 1.52기가톤에 달할 것이며 이것은 4400억 달러의 에너지 절감액에 해당하는 것이다.
smart buildings
북미의 건물의 경우 좀 더 나은 건물디자인과 관리, 자동화 기술을 통해서 북미건물 방출량의 15%를 절감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본다면 smart building 기술은 1.68기가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을 이룰 수 있으며 이것은 3400억 달러의 가치에 달하는 것이다.
smart grid
전력망의 모니터링과 관리를 개선하면 인도의 경우 전력 송배전 손실을 30%만큼 감축시키는 것이 가능해진다. 우선 스마트 미터링과 더 진화된 ICT기술을 에너지인터넷이라 할 수 있는 스마트망 기술로 통합시킴으로써 2.03기가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시킬 수 있는 것으로 연구가 되어 있다.
에너지 효율 제품의 기대되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 세계적 배출량의 2%를 차지하는 ICT부문 자체의 배출량은 매년 6%씩 증가하여 2020년까지 2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 센터의 가상화, 제품수명이 긴 장치들, 스마트 배터리, 차세대 네트워크와 재생에너지소비의 증가는 미래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킨다면 전 세계적으로 인류가 발생시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0년까지 연간 15%만큼 절감시킬 수 있으며 이것은 5천억 유로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Climate Group과 Global e-Sustainability Initiative가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 보고서는 현재 전 세계적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에 해당하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자체 부문의 배출이 2020년까지 거의 2배에 달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ICT로 인해 ICT부문 내외에서 에너지 효율을 모니터하고 극대화할 수 있게 될 경우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7.8기가 톤만큼을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이것은 현재 ICT부문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의 5배에 달하는 양에 해당한다.
원격근무, 화상회의, 전자문서, 전자상거래가 점점 일상화되고 있긴 하지만 이와 같은 방식으로 실제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가상의 대용품으로 대체하는 방식을 통해서는 ICT가 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절감분의 6%정도밖에 절감시킬 수 없다고 보고서는 지적한다. 대신 ICT를 전 세계적 인프라와 산업에 적용할 경우 훨씬 더 큰 효과로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다.
이 보고서는 ICT가 전 세계적으로 배출량을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해주는 4가지 주요 기회(스마트 빌딩 설계와 사용, 스마트 로지스틱, 스마트 전력망과 스마트 모토 시스템)를 제시하고 있다.
smart motors
중국의 제조업을 고려해보면 2020년에 중국 방출량의 10%는 중국의 자동차산업으로부터 나올 것이다. 그리고 10%의 산업 효율을 증가시키면 2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적용이 된다면 자동차와 산업자동화를 통해 2020년에 0.97기가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을 것이다.
smart logistics
수송과 저장부분의 효율성 증진을 통하여 유럽에서의 smart logistics는 연료, 전기, 난방부문에 있어 225메가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2020년에 smart logistics로부터 얻을 수 있는 전 세계적인 방출량 절감분은 1.52기가톤에 달할 것이며 이것은 4400억 달러의 에너지 절감액에 해당하는 것이다.
smart buildings
북미의 건물의 경우 좀 더 나은 건물디자인과 관리, 자동화 기술을 통해서 북미건물 방출량의 15%를 절감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본다면 smart building 기술은 1.68기가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을 이룰 수 있으며 이것은 3400억 달러의 가치에 달하는 것이다.
smart grid
전력망의 모니터링과 관리를 개선하면 인도의 경우 전력 송배전 손실을 30%만큼 감축시키는 것이 가능해진다. 우선 스마트 미터링과 더 진화된 ICT기술을 에너지인터넷이라 할 수 있는 스마트망 기술로 통합시킴으로써 2.03기가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시킬 수 있는 것으로 연구가 되어 있다.
에너지 효율 제품의 기대되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 세계적 배출량의 2%를 차지하는 ICT부문 자체의 배출량은 매년 6%씩 증가하여 2020년까지 2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 센터의 가상화, 제품수명이 긴 장치들, 스마트 배터리, 차세대 네트워크와 재생에너지소비의 증가는 미래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Jun 17, 2008
AMD Stream Processor First to Break 1 Teraflop Barrier
—Next-generation AMD FireStream™ 9250 processor accelerates scientific and engineering calculations, efficiently delivering supercomputer performance at up to eight gigaflops-per-watt —
DRESDEN, Germany— June 16, 2008 — At the International Supercomputing Conference, AMD (NYSE:AMD) today introduced its next-generation stream processor, the AMD FireStream™ 9250, specifically designed to accelerate critical algorithms in high-performance computing (HPC), mainstream and consumer applications. Leveraging the GPU design expertise of AMD’s Graphics Product Group, AMD FireStream 9250 breaks the one teraflop barrier for single precision performance. It occupies a single PCI slot, for unmatched density and with power consumption of less than 150 watts, the AMD FireStream 9250 delivers an unprecedented rate of performance per watt efficiency with up to eight gigaflops per watt.
Customers can leverage AMD’s latest FireStream offering to run critical workloads such as financial analysis or seismic processing dramatically faster than with CPU alone, helping them to address more complex problems and achieve faster results. For example, developers are reporting up to a 55x performance increase on financial analysis codes as compared to processing on the CPU alone, which supports their efforts to make better and faster decisions.¹ Additionally, the use of flexible GPU technology rather than custom accelerators assists those creating application-specific systems to enhance and maintain their solutions easily.
The AMD FireStream 9250 stream processor includes a second-generation double-precision floating point hardware implementation delivering more than 200 gigaflops, building on the capabilities of the earlier AMD FireStream™ 9170, the industry’s first GP-GPU with double-precision floating point support. The AMDFireStream 9250’s compact size makes it ideal for small 1U servers as well as most desktop systems, workstations, and larger servers and it features 1GB of GDDR3 memory, enabling developers to handle large, complex problems.
Driving broad consumer adoption with open systems
AMD enables development of the FireStream family of processors with its AMD Stream SDK, designed to help developers create accelerated applications for AMD FireStream, ATI FireGL™ and ATI Radeon™ GPUs. AMD takes an open-systems approach to its stream computing development environment to ensure that developers can access and build on the tools at any level. AMD offers published interfaces for its high-level language API, intermediate language, and instruction set architecture; and the AMD Stream SDK’s Brook+ front-end is available as open source code.
In keeping with its open systems philosophy, AMD has also joined the Khronos Compute Working Group. This working group’s goals include developing industry standards for data parallel programming and working with proposed specifications like OpenCL. The OpenCL specification can help provide developers with an easy path to development across multiple platforms.
“An open industry standard programming specification will help drive broad-based support for stream computing technology in mainstream applications,” said Rick Bergman, senior vice president and general manager, Graphics Product Group, AMD. “We believe that OpenCL is a step in the right direction and we fully support this effort. AMD intends to ensure that the AMD Stream SDK rapidly evolves to comply with open industry standards as they emerge.”
Accelerating industry adoption
The growth of the stream computing market has accelerated over the past few years with Fortune 1000 companies, leading software developers and academic institutions utilizing stream technology to achieve tremendous performance gains across a variety of applications.
“Stream computing is increasingly important for mainstream and consumer applications and is no longer limited to just the academic or engineering industries. Today we are truly seeing a fundamental shift in emerging system architectures,” said Jon Peddie, president, Jon Peddie Research. “As the industry’s only provider of both high-performance discrete GPUs and x86-compatible CPUs, AMD is uniquely well-suited to developing these architectures.”
AMD customers, including ACCIT, Centre de Physique de Particules de Marseille, Neurala and Telanetix are using the AMD Stream SDK and current AMD FireStream, ATI FireGL or ATI Radeon boards to achieve dramatic performance gains on critical algorithms in HPC, workstation and consumer applications. Currently, Neurala reports that it is achieving 10-200x speedups over the CPU alone on biologically inspired neural models, applicable to finance, image processing and other applications.
AMD is also working closely with world class application and solution providers to ensure customers can achieve optimum performance results. Stream computing application and solution providers include CAPS entreprise, Mercury Computer Systems, RapidMind, RogueWave and VizExperts. Mercury Computer Systems provides high-performance computing systems and software designed for complex image, sensor, and signal processing applications. Its algorithm team reports that it has achieved 174 GFLOPS performance for large 1D complex single-precision floating point FFTs on the AMD FireStream 9250.
Pricing and availability
AMD plans to deliver the FireStream 9250 and the supporting SDK in Q3 2008 at an MSRP of $999 USD. AMD FireStream 9170, the industry’s first double-precision floating point stream processor, is currently available for purchase and is competitively priced at $1,999 USD. For more information about AMD FireStream 9250 or AMD FireStream 9170 or AMD’s complete line of stream computing solutions, please visit
DRESDEN, Germany— June 16, 2008 — At the International Supercomputing Conference, AMD (NYSE:AMD) today introduced its next-generation stream processor, the AMD FireStream™ 9250, specifically designed to accelerate critical algorithms in high-performance computing (HPC), mainstream and consumer applications. Leveraging the GPU design expertise of AMD’s Graphics Product Group, AMD FireStream 9250 breaks the one teraflop barrier for single precision performance. It occupies a single PCI slot, for unmatched density and with power consumption of less than 150 watts, the AMD FireStream 9250 delivers an unprecedented rate of performance per watt efficiency with up to eight gigaflops per watt.
Customers can leverage AMD’s latest FireStream offering to run critical workloads such as financial analysis or seismic processing dramatically faster than with CPU alone, helping them to address more complex problems and achieve faster results. For example, developers are reporting up to a 55x performance increase on financial analysis codes as compared to processing on the CPU alone, which supports their efforts to make better and faster decisions.¹ Additionally, the use of flexible GPU technology rather than custom accelerators assists those creating application-specific systems to enhance and maintain their solutions easily.
The AMD FireStream 9250 stream processor includes a second-generation double-precision floating point hardware implementation delivering more than 200 gigaflops, building on the capabilities of the earlier AMD FireStream™ 9170, the industry’s first GP-GPU with double-precision floating point support. The AMDFireStream 9250’s compact size makes it ideal for small 1U servers as well as most desktop systems, workstations, and larger servers and it features 1GB of GDDR3 memory, enabling developers to handle large, complex problems.
Driving broad consumer adoption with open systems
AMD enables development of the FireStream family of processors with its AMD Stream SDK, designed to help developers create accelerated applications for AMD FireStream, ATI FireGL™ and ATI Radeon™ GPUs. AMD takes an open-systems approach to its stream computing development environment to ensure that developers can access and build on the tools at any level. AMD offers published interfaces for its high-level language API, intermediate language, and instruction set architecture; and the AMD Stream SDK’s Brook+ front-end is available as open source code.
In keeping with its open systems philosophy, AMD has also joined the Khronos Compute Working Group. This working group’s goals include developing industry standards for data parallel programming and working with proposed specifications like OpenCL. The OpenCL specification can help provide developers with an easy path to development across multiple platforms.
“An open industry standard programming specification will help drive broad-based support for stream computing technology in mainstream applications,” said Rick Bergman, senior vice president and general manager, Graphics Product Group, AMD. “We believe that OpenCL is a step in the right direction and we fully support this effort. AMD intends to ensure that the AMD Stream SDK rapidly evolves to comply with open industry standards as they emerge.”
Accelerating industry adoption
The growth of the stream computing market has accelerated over the past few years with Fortune 1000 companies, leading software developers and academic institutions utilizing stream technology to achieve tremendous performance gains across a variety of applications.
“Stream computing is increasingly important for mainstream and consumer applications and is no longer limited to just the academic or engineering industries. Today we are truly seeing a fundamental shift in emerging system architectures,” said Jon Peddie, president, Jon Peddie Research. “As the industry’s only provider of both high-performance discrete GPUs and x86-compatible CPUs, AMD is uniquely well-suited to developing these architectures.”
AMD customers, including ACCIT, Centre de Physique de Particules de Marseille, Neurala and Telanetix are using the AMD Stream SDK and current AMD FireStream, ATI FireGL or ATI Radeon boards to achieve dramatic performance gains on critical algorithms in HPC, workstation and consumer applications. Currently, Neurala reports that it is achieving 10-200x speedups over the CPU alone on biologically inspired neural models, applicable to finance, image processing and other applications.
AMD is also working closely with world class application and solution providers to ensure customers can achieve optimum performance results. Stream computing application and solution providers include CAPS entreprise, Mercury Computer Systems, RapidMind, RogueWave and VizExperts. Mercury Computer Systems provides high-performance computing systems and software designed for complex image, sensor, and signal processing applications. Its algorithm team reports that it has achieved 174 GFLOPS performance for large 1D complex single-precision floating point FFTs on the AMD FireStream 9250.
Pricing and availability
AMD plans to deliver the FireStream 9250 and the supporting SDK in Q3 2008 at an MSRP of $999 USD. AMD FireStream 9170, the industry’s first double-precision floating point stream processor, is currently available for purchase and is competitively priced at $1,999 USD. For more information about AMD FireStream 9250 or AMD FireStream 9170 or AMD’s complete line of stream computing solutions, please visit
Jun 11, 2008
USB 3.0’사양 둘러싸고, AMD-인텔 기싸움
Brooke CrothersCNET News)=정리, 류준영 기자 2008/06/10
미국 AMD와 엔비디아(Nvidia)가 인텔로부터 매우 중요한 PC사양의 지배권을 빼앗으려 하고 있다. 특히 AMD는 두 회사가 ‘초고속 주변기기 시대’로 이행하려는 것을 인텔이 저지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비난의 화살을 인텔로 돌리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오는 2009년에 등장할 예정인 차세대 고속 접속표준인 ‘USB 3.0. 이 표준이 중요한 것은 앞으로 개발되는 모든 PC와 단말장치에 ‘USB 3.0’을 베이스로 한 연결기기가 사용되기 때문이다.
이 뿐아니라 ‘USB 3.0’은 통신속도가 무려 5.0 Gbps에 달한다. 이같은 통신 속도는 과거 몇 년간 PC용으로 판매돼 사용되고 있는 ‘USB 2.0’의 10배에 해당된다.
인텔은 이미 USB지원 주변기기의 도입을 위해 1995년 마이크로소프트 등 유력 IT기업과 공동으로 ‘USB임플리멘터포럼(USB Implementers Forum)’를 설립했다.
이에대해 IT업계 관계자는 “문제는 인텔이 CPU, 칩세트 분야에서 경합 기업에 대해서는 ‘USB 3.0’ 사양을 제공하지 않으려는 것”이고 말한다.
그 결과 AMD, 엔비디아, 비아테크놀로지(Via Technologies)등 인텔의 경쟁기업들은 ‘USB 3.0’ 사양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AMD 관계자는 “우리는 ‘USB 3.0’용의 새로운 개방적 호스트 콘트롤러 표준을 책정하기 위해 제 2의 사양을 개발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말한다. 이 관계자는 “우리는 곧 ‘USB 3.0’ 사양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엔비디아측도 인텔의 ‘USB 3.0’을 대신하는 ‘개방적인’ 사양 개발을 목표로 이 번주중 주요 기업들과 첫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엔디비아는 이 사양을 상품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MD와 엔비디아는 ‘USB 3.0’과 관련한 공식 코멘트를 일절 삼가하고 있다.
반면 인텔은 ‘USB 3.0’ 계획을 전속력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인텔은 “USB 3.0을 보급, 확산하기 위해 업계에 완전한 사양을 빠른 시일내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인텔의 ‘USB 3.0’그룹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휴렛팻커드(HP),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NEC, NXP세미컨덕트 등이 참가하고 있다.
미국 AMD와 엔비디아(Nvidia)가 인텔로부터 매우 중요한 PC사양의 지배권을 빼앗으려 하고 있다. 특히 AMD는 두 회사가 ‘초고속 주변기기 시대’로 이행하려는 것을 인텔이 저지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비난의 화살을 인텔로 돌리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오는 2009년에 등장할 예정인 차세대 고속 접속표준인 ‘USB 3.0. 이 표준이 중요한 것은 앞으로 개발되는 모든 PC와 단말장치에 ‘USB 3.0’을 베이스로 한 연결기기가 사용되기 때문이다.
이 뿐아니라 ‘USB 3.0’은 통신속도가 무려 5.0 Gbps에 달한다. 이같은 통신 속도는 과거 몇 년간 PC용으로 판매돼 사용되고 있는 ‘USB 2.0’의 10배에 해당된다.
인텔은 이미 USB지원 주변기기의 도입을 위해 1995년 마이크로소프트 등 유력 IT기업과 공동으로 ‘USB임플리멘터포럼(USB Implementers Forum)’를 설립했다.
이에대해 IT업계 관계자는 “문제는 인텔이 CPU, 칩세트 분야에서 경합 기업에 대해서는 ‘USB 3.0’ 사양을 제공하지 않으려는 것”이고 말한다.
그 결과 AMD, 엔비디아, 비아테크놀로지(Via Technologies)등 인텔의 경쟁기업들은 ‘USB 3.0’ 사양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AMD 관계자는 “우리는 ‘USB 3.0’용의 새로운 개방적 호스트 콘트롤러 표준을 책정하기 위해 제 2의 사양을 개발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말한다. 이 관계자는 “우리는 곧 ‘USB 3.0’ 사양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엔비디아측도 인텔의 ‘USB 3.0’을 대신하는 ‘개방적인’ 사양 개발을 목표로 이 번주중 주요 기업들과 첫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엔디비아는 이 사양을 상품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MD와 엔비디아는 ‘USB 3.0’과 관련한 공식 코멘트를 일절 삼가하고 있다.
반면 인텔은 ‘USB 3.0’ 계획을 전속력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인텔은 “USB 3.0을 보급, 확산하기 위해 업계에 완전한 사양을 빠른 시일내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인텔의 ‘USB 3.0’그룹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휴렛팻커드(HP),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NEC, NXP세미컨덕트 등이 참가하고 있다.
Jun 10, 2008
[분산자원정보관리] “전력IT” 분야의 시스템 자원 관리 표준화
'인텔리그리드(IntelliGrid)', '스마트그리드(SmartGrid)', '분산전원', '재생에너지' 등은 모두 보다 안정적이고 값싸게 전력을 공급해 주기 위해 필요한 차세대 기술이다. 이 중 스마트그리드는 전력망에 IT 기술을 접목시켜 전력시장의 유비쿼터스 시대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통신 네트워크와 전력 네트워크 간의 높은 유사성으로 인해 IT와 전력산업의 결합이 가능하며, 이러한 IT와 전력기술을 융합하여 안정적이고 고효율의 지능화된 전력망을 지향하는 것이 바로 “스마트그리드”이다.
지난 2005년 지식경제부(이전 산업자원부) 산하 전기위원회의 주도로 시작된 전력IT 프로젝트는 세계적으로 앞서가는 한국의 IT 기술과 차세대 전력 기술 간의 통합을 통해 전력산업에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전력IT추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5년간 5천억 원을 투입하여 핵심기술 개발과제 10개를 추진 중에 있다.
현재 미국은 전력공급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분산전원 설치를 적극 유도하고 있고, 분산전원을 전력시스템에 연결하기 위한 표준화 작업 등에 앞장섬으로써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꾀하고 있다. 특히 DOE를 중심으로 분산전원의 기술 표준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전기사업자와 각 지역의 배전시스템 간 상호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적인 기술 표준화를 추구하는 조직들이 설립되어 있다.
전력시장은 지금보다 더욱 효율적이고 유연한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운용 애플리케이션 통합을 위한 통합 인프라를 반드시 구축해야만 한다.
또한 시장의 새로운 요구사항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기반을 빠른 시간 내에 제공하기 위하여 데이터웨어하우스를 구축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따라서 전력시장에서 요구하는 새로운 표준은 애플리케이션을 즉시 통합하여 실행할 수 있어야 하며(Plug and Play),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는 환경을 다루어야 한다.
즉각적인 통합실행환경(Plug and Play)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이 주고받는 모든 정보에 대하여 동일한 의미체계를 채택해야 하며, 애플리케이션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통신 방법을 동일하게 유지해야 한다. 이와 같은 요구사항은 2000년 이후 IT 인프라 시장에서도 동일하게 제기되었다. 비즈니스 모델이 채 1년을 넘지 않는 시장 환경에서 변화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따른 IT 인프라의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정렬 및 재정렬이 필요하며, 이는 필연적으로 분산시스템 자원 정보에 대한 표준을 요구하였다.
스마트그리드(Smart Grid)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력인프라와 IT인프라의 기술 통합 및 표준화가 관건이다. 가장 기본적인 문제는 두 인프라간의 데이터 송수신체계가 다르다는 점이다.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표준화된 프로토콜이 필요하며, 두 인프라 간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그림 1> 전력IT 구성 시스템 및 IEC 61968 인터페이스
Common Models – CIM (Common Information Model)
먼저 즉각적인 통합실행환경(Plug and Play)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이 주고받는 모든 정보에 대하여 동일한 의미체계를 채택해야 한다. 정보모델은 모든 대상 객체에 대한 유일한 이름과 정의를 가져야 하며, 그들 사이의 관계를 기술해야 한다. IT 분야에서는 분산시스템 자원을 관리하기 위한 공통 모델로 DMTF(Distributed Management Task Force)에서 개발하고 있는 CIM(Common Information Model)을 주요 표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전력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공통 모델 역시 IT 분야와 동일하게 CIM(Common Information Model)으로 명명하고 있지만, 이는 초기 EPRI(Electrical Power Research Institute, 미국)의 CCAPI 프로젝트에서 개발하였고, 지금은 IEC TC57 WG13에서 IEC61970의 한 부분으로 표준화가 진행되고 있다. (Part 301: Common Information Model Base)
ERPI/IEC의 CIM은 EMS(Energy Management Systems),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cess Systems), DMS(Distribution Management Systems) 등과 같은 전력운전시스템 분야에서 전형적으로 사용되는 데이터를 기술하고 있으며, IEC TC57 WG14는 IEC61968 표준에서 CIM을 확장하여 DMS의 기능과 연관된 AMS, WMS, Construction Management, Distribution Network Management,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Outage Management 등을 지원하고 있다.
Common Exchange Mechanism – WBEM, GID
애플리케이션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통신 방법을 동일하게 하기 위해, IT 인프라 관리에서는 WBEM(Web-Based Enterprise Management)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WBEM은 DMTF에서 개발한 공통정보모델인 CIM을 XML로 인코딩하여 HTTP 프로토콜로 통신하는 것이 주요 골격이다.
전력IT에서는 공통된 메시지 교환 방법의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TC57 WG13에서 관련 표준화를 다루고 있으며, 그 결과물로 GID(Generic Interface Definition)를 정의하였다.

<그림 2> 전력 IT 시스템의 공통 데이터 교환 모델
GID은 GDA(General Data Access), GES(Generic Eventing and Subscription), HSDA(High Speed Data Access), TSDA(Time Series Data Access) 등과 같이 4 종류의 통신 인터페이스를 정의하고 있으며, 각각의 활용 목적은 다음 표와 같다. .

<표 1> GID의 종류 및 활용 목적
Plug and Play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GID는 애플리케이션 종류에 독립적이고, 관리 대상 객체 정보를 담고 있는 스키마를 외부에 노출시키고, 또 발견할 수 있어야 하며, 전반적인 비즈니스 환경에 속한 모든 객체에 대하여 이름 공간(Namespace)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DMTF는 동일한 목적으로 객체가 정보를 담고 있는 스키마를 외부에 노출시키고, 또 발견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WBEM 아키텍처에서 “WBEM Discovery Using SLP”을, 그리고 관리 대상 객체에 대한 이름 공간을 표현하기 위하여 “Managed Element Addressing Specification (SM ME)”을 정의해 나가고 있다.
향후 전망
앞서 간단하게 대규모 IT 인프라관리와 스마트그리드에서 제기된 공통 데이터 모델과 공통 데이터통신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점점 규모가 커지는 IT 인프라, 특히 데이터센터 관리를 위해 개발된 분산시스템 자원 관리 표준인 CIM/WBEM은 점점 그 적용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서버, 데스크탑, 모바일 시스템 및 가상 자원 시스템 자원은 물론이고, 저장시스템(SNIA), 통신시스템(TeleManagement Forum) 등과 같은 분야와 상호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공통모델의 개발 및 활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스마트그리드가 IT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전력시장 환경에서 요구하는 고도화된 전력망을 구현하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수적인 기술이 될 것이다.
스마트 그리드는 “네트워크 및 시스템 관리 기술(Network and System Management Technologies)”, “데이터 관리 기술(Data Management Technologies)”, “플랫폼 기술(Platform Technologies)”, “통신 인프라 기술(Communication Infrastructure Technologies)”, “보안 기술(Security Technologies)” 등과 같이 5가지 대표적인 기술 분야가 있으며, 특히 “네트워크 및 시스템 관리 기술”은 IT 분야에서 이미 개발된 기술과 표준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시너지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스마트그리드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창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터넷플랫폼연구부, ahn@etri.re.kr)
지난 2005년 지식경제부(이전 산업자원부) 산하 전기위원회의 주도로 시작된 전력IT 프로젝트는 세계적으로 앞서가는 한국의 IT 기술과 차세대 전력 기술 간의 통합을 통해 전력산업에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전력IT추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5년간 5천억 원을 투입하여 핵심기술 개발과제 10개를 추진 중에 있다.
현재 미국은 전력공급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분산전원 설치를 적극 유도하고 있고, 분산전원을 전력시스템에 연결하기 위한 표준화 작업 등에 앞장섬으로써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꾀하고 있다. 특히 DOE를 중심으로 분산전원의 기술 표준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전기사업자와 각 지역의 배전시스템 간 상호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적인 기술 표준화를 추구하는 조직들이 설립되어 있다.
전력시장은 지금보다 더욱 효율적이고 유연한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운용 애플리케이션 통합을 위한 통합 인프라를 반드시 구축해야만 한다.
또한 시장의 새로운 요구사항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기반을 빠른 시간 내에 제공하기 위하여 데이터웨어하우스를 구축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따라서 전력시장에서 요구하는 새로운 표준은 애플리케이션을 즉시 통합하여 실행할 수 있어야 하며(Plug and Play),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는 환경을 다루어야 한다.
즉각적인 통합실행환경(Plug and Play)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이 주고받는 모든 정보에 대하여 동일한 의미체계를 채택해야 하며, 애플리케이션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통신 방법을 동일하게 유지해야 한다. 이와 같은 요구사항은 2000년 이후 IT 인프라 시장에서도 동일하게 제기되었다. 비즈니스 모델이 채 1년을 넘지 않는 시장 환경에서 변화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따른 IT 인프라의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정렬 및 재정렬이 필요하며, 이는 필연적으로 분산시스템 자원 정보에 대한 표준을 요구하였다.
스마트그리드(Smart Grid)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력인프라와 IT인프라의 기술 통합 및 표준화가 관건이다. 가장 기본적인 문제는 두 인프라간의 데이터 송수신체계가 다르다는 점이다.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표준화된 프로토콜이 필요하며, 두 인프라 간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그림 1> 전력IT 구성 시스템 및 IEC 61968 인터페이스
Common Models – CIM (Common Information Model)
먼저 즉각적인 통합실행환경(Plug and Play)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이 주고받는 모든 정보에 대하여 동일한 의미체계를 채택해야 한다. 정보모델은 모든 대상 객체에 대한 유일한 이름과 정의를 가져야 하며, 그들 사이의 관계를 기술해야 한다. IT 분야에서는 분산시스템 자원을 관리하기 위한 공통 모델로 DMTF(Distributed Management Task Force)에서 개발하고 있는 CIM(Common Information Model)을 주요 표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전력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공통 모델 역시 IT 분야와 동일하게 CIM(Common Information Model)으로 명명하고 있지만, 이는 초기 EPRI(Electrical Power Research Institute, 미국)의 CCAPI 프로젝트에서 개발하였고, 지금은 IEC TC57 WG13에서 IEC61970의 한 부분으로 표준화가 진행되고 있다. (Part 301: Common Information Model Base)
ERPI/IEC의 CIM은 EMS(Energy Management Systems),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cess Systems), DMS(Distribution Management Systems) 등과 같은 전력운전시스템 분야에서 전형적으로 사용되는 데이터를 기술하고 있으며, IEC TC57 WG14는 IEC61968 표준에서 CIM을 확장하여 DMS의 기능과 연관된 AMS, WMS, Construction Management, Distribution Network Management,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Outage Management 등을 지원하고 있다.
Common Exchange Mechanism – WBEM, GID
애플리케이션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통신 방법을 동일하게 하기 위해, IT 인프라 관리에서는 WBEM(Web-Based Enterprise Management)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WBEM은 DMTF에서 개발한 공통정보모델인 CIM을 XML로 인코딩하여 HTTP 프로토콜로 통신하는 것이 주요 골격이다.
전력IT에서는 공통된 메시지 교환 방법의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TC57 WG13에서 관련 표준화를 다루고 있으며, 그 결과물로 GID(Generic Interface Definition)를 정의하였다.

<그림 2> 전력 IT 시스템의 공통 데이터 교환 모델
GID은 GDA(General Data Access), GES(Generic Eventing and Subscription), HSDA(High Speed Data Access), TSDA(Time Series Data Access) 등과 같이 4 종류의 통신 인터페이스를 정의하고 있으며, 각각의 활용 목적은 다음 표와 같다. .

<표 1> GID의 종류 및 활용 목적
Plug and Play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GID는 애플리케이션 종류에 독립적이고, 관리 대상 객체 정보를 담고 있는 스키마를 외부에 노출시키고, 또 발견할 수 있어야 하며, 전반적인 비즈니스 환경에 속한 모든 객체에 대하여 이름 공간(Namespace)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DMTF는 동일한 목적으로 객체가 정보를 담고 있는 스키마를 외부에 노출시키고, 또 발견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WBEM 아키텍처에서 “WBEM Discovery Using SLP”을, 그리고 관리 대상 객체에 대한 이름 공간을 표현하기 위하여 “Managed Element Addressing Specification (SM ME)”을 정의해 나가고 있다.
향후 전망
앞서 간단하게 대규모 IT 인프라관리와 스마트그리드에서 제기된 공통 데이터 모델과 공통 데이터통신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점점 규모가 커지는 IT 인프라, 특히 데이터센터 관리를 위해 개발된 분산시스템 자원 관리 표준인 CIM/WBEM은 점점 그 적용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서버, 데스크탑, 모바일 시스템 및 가상 자원 시스템 자원은 물론이고, 저장시스템(SNIA), 통신시스템(TeleManagement Forum) 등과 같은 분야와 상호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공통모델의 개발 및 활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스마트그리드가 IT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전력시장 환경에서 요구하는 고도화된 전력망을 구현하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수적인 기술이 될 것이다.
스마트 그리드는 “네트워크 및 시스템 관리 기술(Network and System Management Technologies)”, “데이터 관리 기술(Data Management Technologies)”, “플랫폼 기술(Platform Technologies)”, “통신 인프라 기술(Communication Infrastructure Technologies)”, “보안 기술(Security Technologies)” 등과 같이 5가지 대표적인 기술 분야가 있으며, 특히 “네트워크 및 시스템 관리 기술”은 IT 분야에서 이미 개발된 기술과 표준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시너지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스마트그리드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창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터넷플랫폼연구부, ahn@etri.re.kr)
May 29, 2008
2012년 전세계 개인 IP 통신 매출 규모 50억 달러 넘어설 전망
개인 IP 통신은 개별 유저들을 위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의 미래가 될 것이다. 이 시장은 '웹기반 서비스', 'VoIP 포탈', 그리고 '모바일 씬클라이언트'의 세가지 분야로 분류되며, IDC는 2012년 이 세 분야를 합친 연간 지출 규모가 5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본다. 가입자 규모도 2007년 약 9,850만 명에서 2012년에 3억 2,000천만 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음성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활용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가장 선두에 렙텔(REBTEL)이나 아이오텀(iotum)과 같은 벤더들의 새로운 웹서비스 플랫폼을 예로 들 수 있다. 음성은 때때로 써드파티 개발자들 뿐만 아니라 본래의 공급업체들에 의해서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기타 서비스 등에 내장된다. 웹기반 개인 IP 통신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위한 위젯(소형 응용프로그램) 및 애플리케이션에서부터 통화를 연결하는 웹사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로 이루어지고 있다.
트루폰(Truphone)과 토크플러스(TalkPlus)와 같은 디바이스를 위한 IP 통신 클라이언트들은 개인 IP 통신 서비스의 성장에 필수적이다. 몇몇 웹기반 서비스들이 셀룰러 네트워크와 연동할 수 있는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하는 반면, 많은 씬클라이언트 서비스들은 데이터 네트워크를 통한 엔드투엔드 VoI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ID로 알려진 새로운 디바이스의 확산은 이러한 IP 통신 클라이언트의 음성 통신에 달려있을 것이다.
스카이프(Skype)와 사이트피드(SightSpeed) 같은 독립형 IP 통신 포탈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비즈니스가 되고 있다. 플랫폼상의 유저간 통화는 매출 구조에 관계 없이 통상 무료이다. 몇몇 포탈들은 통화가 끝나는 지점에 근거하여 분당 통화 가격을 책정하는 반면 월정요금 가입 시 무제한 통화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사용자에 의해 발생된 매출에 100% 전적으로 의존하는 포탈들이 있는가 하면, 광고 매출과 사용자 매출 모두에 의존하는 포탈들도 있다.
IDC의 VoIP 서비스 연구원인 Rebecca Swensen은 개인 IP 통신의 비즈니스 모델이 아직 유동적이라고 밝히고, "몇몇 서비스들은 이미 무료로 제공되면서 광고를 통한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다른 업체들은 무료 기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월별 요금을 부과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옵션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매출 모델들이 수익성이 있을지는 의문이며, 이중 어떤 모델이 향후 몇 년 내에 사실상의 표준이 될지, 아니면 다양한 매출 모델들이 계속 공존할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IDC의 최신 연구보고서, Worldwide Personal IP Communications Services 2008-2012 Forecast: A New Kind of Telephony Service (IDC #211855),는 부상하고 있는 전세계 개인 IP 통신 서비스 시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시장 수치는 매출, 가입자수, 그리고 통신 타입에 따라 구분된다.
음성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활용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가장 선두에 렙텔(REBTEL)이나 아이오텀(iotum)과 같은 벤더들의 새로운 웹서비스 플랫폼을 예로 들 수 있다. 음성은 때때로 써드파티 개발자들 뿐만 아니라 본래의 공급업체들에 의해서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기타 서비스 등에 내장된다. 웹기반 개인 IP 통신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위한 위젯(소형 응용프로그램) 및 애플리케이션에서부터 통화를 연결하는 웹사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로 이루어지고 있다.
트루폰(Truphone)과 토크플러스(TalkPlus)와 같은 디바이스를 위한 IP 통신 클라이언트들은 개인 IP 통신 서비스의 성장에 필수적이다. 몇몇 웹기반 서비스들이 셀룰러 네트워크와 연동할 수 있는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하는 반면, 많은 씬클라이언트 서비스들은 데이터 네트워크를 통한 엔드투엔드 VoI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ID로 알려진 새로운 디바이스의 확산은 이러한 IP 통신 클라이언트의 음성 통신에 달려있을 것이다.
스카이프(Skype)와 사이트피드(SightSpeed) 같은 독립형 IP 통신 포탈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비즈니스가 되고 있다. 플랫폼상의 유저간 통화는 매출 구조에 관계 없이 통상 무료이다. 몇몇 포탈들은 통화가 끝나는 지점에 근거하여 분당 통화 가격을 책정하는 반면 월정요금 가입 시 무제한 통화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사용자에 의해 발생된 매출에 100% 전적으로 의존하는 포탈들이 있는가 하면, 광고 매출과 사용자 매출 모두에 의존하는 포탈들도 있다.
IDC의 VoIP 서비스 연구원인 Rebecca Swensen은 개인 IP 통신의 비즈니스 모델이 아직 유동적이라고 밝히고, "몇몇 서비스들은 이미 무료로 제공되면서 광고를 통한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다른 업체들은 무료 기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월별 요금을 부과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옵션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매출 모델들이 수익성이 있을지는 의문이며, 이중 어떤 모델이 향후 몇 년 내에 사실상의 표준이 될지, 아니면 다양한 매출 모델들이 계속 공존할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IDC의 최신 연구보고서, Worldwide Personal IP Communications Services 2008-2012 Forecast: A New Kind of Telephony Service (IDC #211855),는 부상하고 있는 전세계 개인 IP 통신 서비스 시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시장 수치는 매출, 가입자수, 그리고 통신 타입에 따라 구분된다.
시맨틱 기술 동향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5-27
최근 캘리포니아 주의 실리콘밸리 한가운데에서 “시맨틱 기술 회의”(http://www.semantic-conference.com/))라는 다소 생소한 명칭의 행사가 열렸다. 시맨틱 웹의 구성 요소로 잘 알려진 시맨틱 기술[GTB2004100149][GTB2006110219]이 웹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자체 기술로서의 존재감과 발전 전망을 확인하는 행사였다. 주최 측은 최신 기술을 다루는 회의답게 공식 웹 사이트에 시맨틱 기술이 구현된 개인 맞춤형 달력(http://www.semantic-conference.com/scheduler/)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사이트 접속에는 오픈아이디 인증[GTB200801051]을 사용하는 등 최신 추세를 모두 반영했다.
시맨틱 기술 회의를 통해 선보인 기술은 오래 연구되어 온 기존의 시맨틱 웹 기술을 제외하고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될 수 있다. 첫 번째는 웹 2.0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야인 소셜 네트워크 기술로, 여기에는 공동 저작 도구와 같은 협력 플랫폼이 포함된다.[GTB2008040783] 두 번째는 웹 프로그래밍에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매쉬업 기술과 데이터에 대한 매쉬업으로 볼 수 있는 데이터 통합 기법이다. 세 번째는 수익 모형이 확립되어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검색 분야에서의 적용을 다룬 시맨틱 검색 기술이다. 마지막으로 장기적 전망에서 웹 3.0을 다루는 몇몇 프로젝트도 선보였다. 이 회의에는 웹 컨소시엄의 이반 허먼(http://www.w3.org/People/Ivan/), RPI의 데보라 맥귀네스(http://www.ksl.stanford.edu/people/dlm/), 프로제니의 매튜 피셔(http://www.progeny.net/People/MattFisher/) 등 이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만능 접착제 역할로서의 시맨틱 기술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소셜 네트워크가 현대인의 일상에 깊숙하게 침투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GTB2008030345] 사용 인구도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수익 모형에 따라서는 거대한 시장을 형성할 수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시맨틱 기술은 확장 일로에 있는 소셜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줄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여러 종류의 소셜 네트워크가 난립하게 된 만큼 이들을 하나로 엮어 상호호환성을 보장해줄 시맨틱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셜 네트워크라는 마이스페이스(http://myspace.com/)가 이 행사에서 소개한 마이스페이스 ‘데이터 가용성(Data Availability)’이라는 프로젝트는 마이스페이스에서 각 사용자를 표현하는 프로필 데이터를 인터넷에서 두루 사용한다는 계획이다.(“마이스페이스의 데이터 가용성 프로젝트”, http://www.techcrunch.com/2008/05/08/myspace-embraces-data-portability-partners-with-yahoo-ebay-and-twitter/) 데이터의 재사용으로 호환성을 높여 마치 하나의 섬처럼 동떨어져 있던 소셜 네트워크에 더 넓은 세상으로 통하는 다리를 뚫어준다는 설명이다.
매쉬업은 일종의 가상공간인 웹 응용을 묶어 가상공간의 영역을 더 크게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GTB2008040798]. 이때 웹 응용을 마치 조립식 부품처럼 배치함으로써 비전문가도 이리저리 조합하여 새롭고 창조적인 응용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GTB2006040416] RDF(http://www.w3.org/RDF/)와 같은 시맨틱 기술은 매쉬업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이미 오래 전부터 주목을 받아 왔다. 지난해 열린 월드 와이드 웹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웹 2.0과 매쉬업 관련 논문(http://www.www2007.org/papers/paper777.pdf)은 플러그인과 시맨틱 기술로 구현된 매쉬업 응용을 예로 들어 이러한 전망을 구체화했다. 올해 행사에서 이 부류에 속하는 것으로 소개된 응용으로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의 CCRel 언어(wiki.creativecommons.org/images/d/d6/Ccrel-1.0.pdf), 미국 정부의 XML 기반 프레임워크인 NIEM(http://www.niem.gov/), MIT에서 시작된 데이터 중심 벤처 기업 제페이라(http://www.zepheira.com/)의 연구 결과 등이 있었다.
시맨틱 검색 기술은 검색 기술의 확장을 꿈꾼다. 웹 공간에서 관문처럼 사용되는 검색 기술은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지만, 아직 겉으로 드러난 표면을 훑는데 지나지 않아 진정한 지식 검색의 시대는 도래하지 않았다는 것이 시맨틱 검색 옹호론자들의 주장이다. 실제로 검색 기술의 양대 산맥인 구글과 야후 연구소도 시맨틱 검색을 연구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야후의 피터 미카(http://www.cs.vu.nl/~pmika/)가 직접 야후가 준비 중인 웹 2.0 검색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미카에 따르면, 야후는 RDFa(http://www.w3.org/TR/xhtml-rdfa-primer/), GRDDL, hGRDDL(http://www.w3.org/2006/07/SWD/wiki/hGRDDL_Example) 등의 최신 기술을 이용하여 웹 검색의 지능화를 꾀하고 있다.[GTB2006101045] 이 같은 기술이 일종의 표현 수단이라면, 검색 엔진이 정보가 아닌 지식을 보유하려면 일반인 수준의 거대한 상식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는 점에서 다른 측면의 접근 방식도 필요하다. 이를 위한 싸이크(http://www.cyc.com/)와 같은 대형 지식베이스[GTB2001110810]의 구축과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고, 텍스트와이즈(http://www.textwise.com/)에서 개발한 시맨틱 벡터 기법도 사례 연구로 소개되었다.
시맨틱 검색 기술의 세부 분야 중 한 가지 흥미로운 주제는 검색 엔진의 영원한 앙숙인 웹 스팸과 관련된 것이었다.[GTB2007040002] 대부분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웹 스팸을 찾아내고 막는 방법이 논의되지만, 실제로 이윤이 남는 분야는 웹 스팸을 개발하는 쪽이다. 이에 따라 검색 엔진 최적화(Search engine Optimization)라는 이름 아래 합법적인 웹 스팸 개발 또는 사용자 유인 기술이 하나의 실용적인 기술 영역을 형성하고 있다. 시맨틱 기술 측면에서 보면 지금까지의 검색 엔진 최적화 작업은 기초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시맨틱 도구를 이용하여 해당 페이지의 성격을 명확히 하거나 강조하면 검색 엔진의 알고리즘을 역이용하여 검색 순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구글과 야후 등 많은 검색 엔진이 초기의 단순한 링크 분석 방식에 내용 분석을 가미하여 복잡한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검색 알고리즘이 복잡해지는 만큼 이 알고리즘을 넘어서야 하는 검색 엔진 최적화 기술도 더 지능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데, 시맨틱 기술이 고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행사에서는 인기 사이트인 바이닷컴과 씨넷, 그리고 위젯박스(http://www.widgetbox.com/)와 허브페이지(http://hubpages.com/)를 대상으로 시맨틱 검색 엔진 최적화 기술을 적용한 사례가 소개되었다.(“시맨틱 검색 엔진 최적화 사례 연구”, http://www.wilshire-cfp.com/sessionPop.cfm?confid=20&proposalid=1085)
웹 2.0의 개념도 모두의 합의 속에 완성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웹 3.0 논의가 일러 보이기도 하지만, 이미 웹 3.0에 대한 청사진이 속속 제시되고 있을 만큼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은 높다. 많은 전문가가 웹 3.0은 시맨틱 웹으로 구현될 것으로 보고 있다.[GTB2007030578][GTB2008020078] 웹 3.0 전문 기업인 워싱턴 DC의 프로젝트텐엑스(http://project10x.com/) 측은, 웹 3.0이 웹 2.0에 시맨틱 기술을 추가하여 좀 더 유연하고 지능적이며 안전한 기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웹 2.0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웹 2.0이 데이터와 정보 중심인데 반하여 웹 3.0은 지식과 네트워크 중심이 된다는 점이다. 행사에서 웹 3.0 모형의 예로 소개된 프리베이스(http://www.freebase.com/)가 이런 전환점을 잘 보여준다. 메타웹(http://www.metaweb.com/)이 개발한 프리베이스는 오픈 데이터 모델에 기반한 데이터 저장소로, 이를 이용하면 시맨틱 웹이 넘어야 할 장애물 중 하나이던 데이터 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한편, 웹 3.0 사례 연구 중 하나로 시민 중심의 전자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어 눈길을 끌었다. 비 인폼드(Be Informed, http://www.ready.gov/america/beinformed/)에서 나온 패널들은 정부가 시민에게 제공하는 많은 서비스가 웹 3.0 개념을 통해 발전할 수 있다며 네덜란드 정부의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수많은 웹사이트와 법률, 조례, 규칙 속에서 시민들이 자신의 특수한 상황에 맞는 정보를 찾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한 네덜란드 정부가 시맨틱 기술을 원용한 전자정부 서비스를 기획하여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는 것이다. 정부의 디지털 공무 처리를 시맨틱 웹이라는 틀 안에 통합하여, 법률 지식이 별로 없는 평범한 사람이나 전문가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최근 캘리포니아 주의 실리콘밸리 한가운데에서 “시맨틱 기술 회의”(http://www.semantic-conference.com/))라는 다소 생소한 명칭의 행사가 열렸다. 시맨틱 웹의 구성 요소로 잘 알려진 시맨틱 기술[GTB2004100149][GTB2006110219]이 웹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자체 기술로서의 존재감과 발전 전망을 확인하는 행사였다. 주최 측은 최신 기술을 다루는 회의답게 공식 웹 사이트에 시맨틱 기술이 구현된 개인 맞춤형 달력(http://www.semantic-conference.com/scheduler/)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사이트 접속에는 오픈아이디 인증[GTB200801051]을 사용하는 등 최신 추세를 모두 반영했다.
시맨틱 기술 회의를 통해 선보인 기술은 오래 연구되어 온 기존의 시맨틱 웹 기술을 제외하고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될 수 있다. 첫 번째는 웹 2.0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야인 소셜 네트워크 기술로, 여기에는 공동 저작 도구와 같은 협력 플랫폼이 포함된다.[GTB2008040783] 두 번째는 웹 프로그래밍에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매쉬업 기술과 데이터에 대한 매쉬업으로 볼 수 있는 데이터 통합 기법이다. 세 번째는 수익 모형이 확립되어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검색 분야에서의 적용을 다룬 시맨틱 검색 기술이다. 마지막으로 장기적 전망에서 웹 3.0을 다루는 몇몇 프로젝트도 선보였다. 이 회의에는 웹 컨소시엄의 이반 허먼(http://www.w3.org/People/Ivan/), RPI의 데보라 맥귀네스(http://www.ksl.stanford.edu/people/dlm/), 프로제니의 매튜 피셔(http://www.progeny.net/People/MattFisher/) 등 이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만능 접착제 역할로서의 시맨틱 기술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소셜 네트워크가 현대인의 일상에 깊숙하게 침투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GTB2008030345] 사용 인구도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수익 모형에 따라서는 거대한 시장을 형성할 수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시맨틱 기술은 확장 일로에 있는 소셜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줄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여러 종류의 소셜 네트워크가 난립하게 된 만큼 이들을 하나로 엮어 상호호환성을 보장해줄 시맨틱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셜 네트워크라는 마이스페이스(http://myspace.com/)가 이 행사에서 소개한 마이스페이스 ‘데이터 가용성(Data Availability)’이라는 프로젝트는 마이스페이스에서 각 사용자를 표현하는 프로필 데이터를 인터넷에서 두루 사용한다는 계획이다.(“마이스페이스의 데이터 가용성 프로젝트”, http://www.techcrunch.com/2008/05/08/myspace-embraces-data-portability-partners-with-yahoo-ebay-and-twitter/) 데이터의 재사용으로 호환성을 높여 마치 하나의 섬처럼 동떨어져 있던 소셜 네트워크에 더 넓은 세상으로 통하는 다리를 뚫어준다는 설명이다.
매쉬업은 일종의 가상공간인 웹 응용을 묶어 가상공간의 영역을 더 크게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GTB2008040798]. 이때 웹 응용을 마치 조립식 부품처럼 배치함으로써 비전문가도 이리저리 조합하여 새롭고 창조적인 응용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GTB2006040416] RDF(http://www.w3.org/RDF/)와 같은 시맨틱 기술은 매쉬업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이미 오래 전부터 주목을 받아 왔다. 지난해 열린 월드 와이드 웹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웹 2.0과 매쉬업 관련 논문(http://www.www2007.org/papers/paper777.pdf)은 플러그인과 시맨틱 기술로 구현된 매쉬업 응용을 예로 들어 이러한 전망을 구체화했다. 올해 행사에서 이 부류에 속하는 것으로 소개된 응용으로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의 CCRel 언어(wiki.creativecommons.org/images/d/d6/Ccrel-1.0.pdf), 미국 정부의 XML 기반 프레임워크인 NIEM(http://www.niem.gov/), MIT에서 시작된 데이터 중심 벤처 기업 제페이라(http://www.zepheira.com/)의 연구 결과 등이 있었다.
시맨틱 검색 기술은 검색 기술의 확장을 꿈꾼다. 웹 공간에서 관문처럼 사용되는 검색 기술은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지만, 아직 겉으로 드러난 표면을 훑는데 지나지 않아 진정한 지식 검색의 시대는 도래하지 않았다는 것이 시맨틱 검색 옹호론자들의 주장이다. 실제로 검색 기술의 양대 산맥인 구글과 야후 연구소도 시맨틱 검색을 연구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야후의 피터 미카(http://www.cs.vu.nl/~pmika/)가 직접 야후가 준비 중인 웹 2.0 검색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미카에 따르면, 야후는 RDFa(http://www.w3.org/TR/xhtml-rdfa-primer/), GRDDL, hGRDDL(http://www.w3.org/2006/07/SWD/wiki/hGRDDL_Example) 등의 최신 기술을 이용하여 웹 검색의 지능화를 꾀하고 있다.[GTB2006101045] 이 같은 기술이 일종의 표현 수단이라면, 검색 엔진이 정보가 아닌 지식을 보유하려면 일반인 수준의 거대한 상식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는 점에서 다른 측면의 접근 방식도 필요하다. 이를 위한 싸이크(http://www.cyc.com/)와 같은 대형 지식베이스[GTB2001110810]의 구축과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고, 텍스트와이즈(http://www.textwise.com/)에서 개발한 시맨틱 벡터 기법도 사례 연구로 소개되었다.
시맨틱 검색 기술의 세부 분야 중 한 가지 흥미로운 주제는 검색 엔진의 영원한 앙숙인 웹 스팸과 관련된 것이었다.[GTB2007040002] 대부분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웹 스팸을 찾아내고 막는 방법이 논의되지만, 실제로 이윤이 남는 분야는 웹 스팸을 개발하는 쪽이다. 이에 따라 검색 엔진 최적화(Search engine Optimization)라는 이름 아래 합법적인 웹 스팸 개발 또는 사용자 유인 기술이 하나의 실용적인 기술 영역을 형성하고 있다. 시맨틱 기술 측면에서 보면 지금까지의 검색 엔진 최적화 작업은 기초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시맨틱 도구를 이용하여 해당 페이지의 성격을 명확히 하거나 강조하면 검색 엔진의 알고리즘을 역이용하여 검색 순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구글과 야후 등 많은 검색 엔진이 초기의 단순한 링크 분석 방식에 내용 분석을 가미하여 복잡한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검색 알고리즘이 복잡해지는 만큼 이 알고리즘을 넘어서야 하는 검색 엔진 최적화 기술도 더 지능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데, 시맨틱 기술이 고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행사에서는 인기 사이트인 바이닷컴과 씨넷, 그리고 위젯박스(http://www.widgetbox.com/)와 허브페이지(http://hubpages.com/)를 대상으로 시맨틱 검색 엔진 최적화 기술을 적용한 사례가 소개되었다.(“시맨틱 검색 엔진 최적화 사례 연구”, http://www.wilshire-cfp.com/sessionPop.cfm?confid=20&proposalid=1085)
웹 2.0의 개념도 모두의 합의 속에 완성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웹 3.0 논의가 일러 보이기도 하지만, 이미 웹 3.0에 대한 청사진이 속속 제시되고 있을 만큼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은 높다. 많은 전문가가 웹 3.0은 시맨틱 웹으로 구현될 것으로 보고 있다.[GTB2007030578][GTB2008020078] 웹 3.0 전문 기업인 워싱턴 DC의 프로젝트텐엑스(http://project10x.com/) 측은, 웹 3.0이 웹 2.0에 시맨틱 기술을 추가하여 좀 더 유연하고 지능적이며 안전한 기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웹 2.0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웹 2.0이 데이터와 정보 중심인데 반하여 웹 3.0은 지식과 네트워크 중심이 된다는 점이다. 행사에서 웹 3.0 모형의 예로 소개된 프리베이스(http://www.freebase.com/)가 이런 전환점을 잘 보여준다. 메타웹(http://www.metaweb.com/)이 개발한 프리베이스는 오픈 데이터 모델에 기반한 데이터 저장소로, 이를 이용하면 시맨틱 웹이 넘어야 할 장애물 중 하나이던 데이터 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한편, 웹 3.0 사례 연구 중 하나로 시민 중심의 전자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어 눈길을 끌었다. 비 인폼드(Be Informed, http://www.ready.gov/america/beinformed/)에서 나온 패널들은 정부가 시민에게 제공하는 많은 서비스가 웹 3.0 개념을 통해 발전할 수 있다며 네덜란드 정부의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수많은 웹사이트와 법률, 조례, 규칙 속에서 시민들이 자신의 특수한 상황에 맞는 정보를 찾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한 네덜란드 정부가 시맨틱 기술을 원용한 전자정부 서비스를 기획하여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는 것이다. 정부의 디지털 공무 처리를 시맨틱 웹이라는 틀 안에 통합하여, 법률 지식이 별로 없는 평범한 사람이나 전문가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능하도록 설계되었다.
Apr 18, 2008
웹 2.0형 미디어 분석 연구 현황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4-13
웹 2.0 붐을 타고 각종 미디어와 네트워크,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최근 미국 시애틀에서는 흥미로운 학술회의가 열렸다. 블로그와 웹 2.0형 사회적 미디어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제 학회 ICWSM(http://www.icwsm.org/2008)이다. 유타 대학교에서 인공지능을 연구 중인 핼 다움(http://www.cs.utah.edu/~hal/)의 자연언어 처리 블로그에 객원 필자로 학회 참석 후기를 올린 케빈 더(Kevin Duh)에 따르면, 이번 학술회의는 유관 분야인 데이터마이닝, 자연언어 처리, 심리학, 사회학, 정보과학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모여든 학제간 연구 토론의 표본이었다.
이 학회에서 다루는 미디어란 1인 미디어로 확실히 자리 잡은 블로그[[GTB2005061019]를 포함하여, 뉴스그룹이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까지 망라한다. 웹 2.0 흐름과 함께 커뮤니티화의 속도는 가속되었고,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 플리커(http://flickr.com/), 유튜브(http://youtube.com/), 딜리셔스 등 각종 인기 사이트는 모두 온라인 커뮤니티로 분류된다. 이들 사이트는 사진 공유나 동영상 공유, 북마크 공유 등 각자 목적은 다르지만, 여러 사용자가 일종의 가상 네트워크를 이루면서 공동으로 꾸며가는 동적 미디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한쪽으로만 일방적으로 정보가 전달되던 전통적인 정적 미디어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이번 학술회의에서 눈길을 끈 주제는 웹 2.0 미디어와 관련된 새로운 응용 기술들이었다. 이는 블로그와 미디어의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서 학계뿐 아니라 산업계에서도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블로그에 대한 투자 규모를 보면 알 수 있다. 정보통신 업계의 큰손인 구글이 블로거(http://www.bloggeer.com/)를 인수해 블로그 출판 부문을 장악하려 시도한 것이나, 탄탄한 검색엔진 기업인 애스크닷컴(http://www.ask.com/)이 반대로 블로그라인(http://www.bloglines.com/)을 통해 블로그 독자층 흡수를 노리는 것도 모두 이 때문이다[GTB2005051510][GTB2006060109]. 블로그 독자에 대한 상세한 연구가 나오는 등 학계도 블로그 현상에 주목하기 시작했다[GTB2008040307].
스토니브룩 소재 뉴욕 주립 대학교의 블로그 감정 분석 장치(http://www.cs.sunysb.edu/%7Embautin/pdf/int_senti_analysis.pd)는, 국제적으로 방대하게 영역을 확장한 블로그 공간을 새로운 기술 활용의 무대로 보는 거시적 시각이 잘 드러난 연구이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텍스트 마이닝 분야에서 연구되어 온 텍스트 분석 기술[GTB2007050094][GTB200706067]을 활용하여, 블로그에서 특정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반응을 자동으로 추출한다. 예컨대 부시나 푸틴 같은 유명 정치인의 언행이나 정치적 상황에 따라 대중의 선호도가 급격한 변화를 보인다. 블로그와 온라인 커뮤니티는 정치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후끈 달아오른다. 매번 여론 조사를 하지 않고도 블로그나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을 자동 분석하여 대중의 의견을 파악할 수 있다면 실용적일 것이다. 스티븐 시키나(http://www.cs.sunysb.edu/~skiena/)의 블로그 감정 분석 시스템은 바로 이러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특이한 점은 블로그에 국경이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여러 언어로 된 블로그 글을 통합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정치학자들은 이 도구를 이용하여 하나의 사건에 대한 여러 나라 네티즌의 다른 반응을 짚어내고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일본의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했다면, 일본과 한국, 중국의 네티즌들은 전혀 다른 감정을 블로그 공간에 표출할 것이다. 다국어 블로그 분석을 실현하려면 기술적으로 두 가지 방식이 가능하다. 첫 번째는 기계학습 기반의 분석기를 처음부터 여러 언어 데이터로 훈련하는 단순한 방법이다. 두 번째는 하나의 분석기와 자동 번역 시스템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개발 비용이 훨씬 싸다는 장점이 있다. 통계적 기법을 이용한 자동 번역 시스템의 발달[GTB2006110949][GTB2006120111]로, 두 번째 방식을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스키나는 단순한 감정 분석에 그치지 않고, 세계 지도 위에 호감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하는 직관적 그래픽 기반 인터페이스도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루스(BLEWS, http://research.microsoft.com/projects/blews/blews.aspx)도 블로그 여론 분석 도구라는 점에서 스키나의 시스템과 맥락을 같이한다. 관련 분야 유명 학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이 연구는, 정치적인 블로그 포스팅은 글쓴이의 성향에 따라 보수적이거나 자유주의적인 특정 시각을 갖고 된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블루스를 활용하면 독자들은 같은 사안에 대한 다양한 스펙트럼의 정치적 주장을 볼 수 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기존 방식에서 흔히 쓰던 정보 추출 기반의 블로그 내용 분석[GTB2006090878]만이 아니라 링크 분석하는 기법이 도입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http://research.microsoft.com/%7Echrisko/papers/icwsm_paper.pdf). 이를테면 어느 포스팅이나 블로그 저자의 정치적 성향을 판별할 때, 조선일보와 오마이뉴스, 워싱턴 포스트와 커먼드림즈 기사로 향하는 링크 개수를 세는 것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계산해 나가는 것이다. 블루스는 자연언어 처리, 링크 분석, 시각화 등 전산학의 여러 기반 기술을 조합해 개발한 독창적인 시스템으로 호평을 받았다(테크크런치, “블루스 소개”, http://www.techcrunch.com/2008/03/06/microsoft-blews-brings-back-memories-of-rocket-pops-at-the-beach/)(PBS 블로그,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루스”, http://www.pbs.org/engage/blog/microsoft-singing-political-blews).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개발한 게시판 쓰레드 분석기도 흥미롭다. 이 응용 프로그램은 2차원적인 게시판 구조 속에서 대화와 토론이 중구난방으로 이루어질 때, 뒤늦게 토론에 뛰어든 사람은 과거의 논의를 한눈에 이해하거나 분석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했다. 여러 사용자가 각자 한 마디씩 던질 수 있는 게시판은 본질적으로 입체적인 장소이므로, 논의가 길어지다 보면 평면적인 구조로는 표현할 수 없는 복잡한 실타래가 생성된다. 텍스트 분석 분야의 권위자인 윌리엄 코헨(http://www-2.cs.cmu.edu/~wcohen/)이 개발한 쓰레드 분석기는 자연언어 처리 기법을 이용해 쓰레드를 자동 파악하고 그래프 형식으로 보여준다. 현재로서는 구조가 정해져 있어 상대적으로 추적이 쉬운 편인 뉴스그룹 게시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다.
학술회의 주최 측이 시상하는 최우수 논문상을 받은 워싱턴 주립 대학교의 논문(http://www.cs.washington.edu/homes/ivan/papers/icwsm08.pdf)은 위키피디아 백과사전에 대한 연구를 다루었다. 위키의 활용 범위가 크게 확장되면서 대표적인 성공 사례인 위키피디아(http://www.wikipedia.org/)에 대한 관심도 계속 늘고 있다[GTB2007020765]. 이반 베샤스트니크(http://www.cs.washington.edu/homes/ivan/)의 주도로 이루어진 이 연구는 위키피디아의 일반 백과사전 공간이 아닌 집필자 토론 공간을 분석하여, 협력적 공동 작업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의 의사결정 진행 과정을 탐구하고 있다. IBM 연구소의 위키피디아 연구(http://www.research.ibm.com/visual/papers/hidden_order_wikipedia.pdf) 등 비슷한 연구가 많이 수행되는 중이나, 전형적인 소셜 네트워크와는 다른 특성을 보이는 토론 페이지에 주목하는 점에서 독특한 점이 있다.
웹 2.0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인 공동 태깅(tagging)[GTB2005111287][GTB2007020455]과 관련된 제록스 연구소의 연구(http://www-users.cs.umn.edu/%7Eechi/papers/2008-ICWSM/2008-03-tagging-encoding-ICWSM.pdf)는, 시간 축을 따라 변화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골격에 관심을 보인다는 점에서 위키피디아의 토론 구조 연구와 공통점이 있다. 태깅은 딜리셔스(http://del.icio.us/) 등 공유 북마크 사이트를 시작으로 지금은 거의 도입되지 않은 사이트가 없을 정도로 크게 활용되고 있다. 제록스 연구소는 자유로운 태깅 시스템에서 콘텐츠에 공동으로 붙이는 태그가 쌓여가는 과정을 정보공학 관점에서 추적했다. 이 연구 자체는 태그의 효율성을 재는데 치중하고 있으나, 방법론적 측면에서 일반적인 지식의 공동 축적 과정을 분석할 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이 분야 연구는 아직 시작 단계이다. 이번에 열린 학술회의도 제2회로 개최된 것이다. 전산학과 언어학이 만나 전산언어학이라는 새 학문 분야가 탄생했듯이, 웹 2.0을 중심으로 여러 학문 분야가 만나 “사회적 전산언어학”이라는 새로운 분야가 처음 구성되고 있는 시점이다. 앞으로도 학제간 연구가 활성화되어 더 큰 학문으로 발전하고 더 많은 응용 시스템 개발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이 분야에서 새로 시작하는 벤처 기업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상업적인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올해 학술회의에서는 단순한 콘텐츠 공유 사이트와 이미 많은 연구가 진행된 위키피디아에 대한 논의가 많은 편이었으나, 향후 좀 더 구조가 복잡한 소셜 네트워크[GTB2008010727], 집단참여형 뉴스 사이트[GTB2007030804][GTB2008030746]로 연구 범위가 확장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http://nlpers.blogspot.com/
웹 2.0 붐을 타고 각종 미디어와 네트워크,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최근 미국 시애틀에서는 흥미로운 학술회의가 열렸다. 블로그와 웹 2.0형 사회적 미디어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제 학회 ICWSM(http://www.icwsm.org/2008)이다. 유타 대학교에서 인공지능을 연구 중인 핼 다움(http://www.cs.utah.edu/~hal/)의 자연언어 처리 블로그에 객원 필자로 학회 참석 후기를 올린 케빈 더(Kevin Duh)에 따르면, 이번 학술회의는 유관 분야인 데이터마이닝, 자연언어 처리, 심리학, 사회학, 정보과학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모여든 학제간 연구 토론의 표본이었다.
이 학회에서 다루는 미디어란 1인 미디어로 확실히 자리 잡은 블로그[[GTB2005061019]를 포함하여, 뉴스그룹이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까지 망라한다. 웹 2.0 흐름과 함께 커뮤니티화의 속도는 가속되었고,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 플리커(http://flickr.com/), 유튜브(http://youtube.com/), 딜리셔스 등 각종 인기 사이트는 모두 온라인 커뮤니티로 분류된다. 이들 사이트는 사진 공유나 동영상 공유, 북마크 공유 등 각자 목적은 다르지만, 여러 사용자가 일종의 가상 네트워크를 이루면서 공동으로 꾸며가는 동적 미디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한쪽으로만 일방적으로 정보가 전달되던 전통적인 정적 미디어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이번 학술회의에서 눈길을 끈 주제는 웹 2.0 미디어와 관련된 새로운 응용 기술들이었다. 이는 블로그와 미디어의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서 학계뿐 아니라 산업계에서도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블로그에 대한 투자 규모를 보면 알 수 있다. 정보통신 업계의 큰손인 구글이 블로거(http://www.bloggeer.com/)를 인수해 블로그 출판 부문을 장악하려 시도한 것이나, 탄탄한 검색엔진 기업인 애스크닷컴(http://www.ask.com/)이 반대로 블로그라인(http://www.bloglines.com/)을 통해 블로그 독자층 흡수를 노리는 것도 모두 이 때문이다[GTB2005051510][GTB2006060109]. 블로그 독자에 대한 상세한 연구가 나오는 등 학계도 블로그 현상에 주목하기 시작했다[GTB2008040307].
스토니브룩 소재 뉴욕 주립 대학교의 블로그 감정 분석 장치(http://www.cs.sunysb.edu/%7Embautin/pdf/int_senti_analysis.pd)는, 국제적으로 방대하게 영역을 확장한 블로그 공간을 새로운 기술 활용의 무대로 보는 거시적 시각이 잘 드러난 연구이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텍스트 마이닝 분야에서 연구되어 온 텍스트 분석 기술[GTB2007050094][GTB200706067]을 활용하여, 블로그에서 특정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반응을 자동으로 추출한다. 예컨대 부시나 푸틴 같은 유명 정치인의 언행이나 정치적 상황에 따라 대중의 선호도가 급격한 변화를 보인다. 블로그와 온라인 커뮤니티는 정치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후끈 달아오른다. 매번 여론 조사를 하지 않고도 블로그나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을 자동 분석하여 대중의 의견을 파악할 수 있다면 실용적일 것이다. 스티븐 시키나(http://www.cs.sunysb.edu/~skiena/)의 블로그 감정 분석 시스템은 바로 이러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특이한 점은 블로그에 국경이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여러 언어로 된 블로그 글을 통합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정치학자들은 이 도구를 이용하여 하나의 사건에 대한 여러 나라 네티즌의 다른 반응을 짚어내고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일본의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했다면, 일본과 한국, 중국의 네티즌들은 전혀 다른 감정을 블로그 공간에 표출할 것이다. 다국어 블로그 분석을 실현하려면 기술적으로 두 가지 방식이 가능하다. 첫 번째는 기계학습 기반의 분석기를 처음부터 여러 언어 데이터로 훈련하는 단순한 방법이다. 두 번째는 하나의 분석기와 자동 번역 시스템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개발 비용이 훨씬 싸다는 장점이 있다. 통계적 기법을 이용한 자동 번역 시스템의 발달[GTB2006110949][GTB2006120111]로, 두 번째 방식을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스키나는 단순한 감정 분석에 그치지 않고, 세계 지도 위에 호감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하는 직관적 그래픽 기반 인터페이스도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루스(BLEWS, http://research.microsoft.com/projects/blews/blews.aspx)도 블로그 여론 분석 도구라는 점에서 스키나의 시스템과 맥락을 같이한다. 관련 분야 유명 학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이 연구는, 정치적인 블로그 포스팅은 글쓴이의 성향에 따라 보수적이거나 자유주의적인 특정 시각을 갖고 된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블루스를 활용하면 독자들은 같은 사안에 대한 다양한 스펙트럼의 정치적 주장을 볼 수 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기존 방식에서 흔히 쓰던 정보 추출 기반의 블로그 내용 분석[GTB2006090878]만이 아니라 링크 분석하는 기법이 도입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http://research.microsoft.com/%7Echrisko/papers/icwsm_paper.pdf). 이를테면 어느 포스팅이나 블로그 저자의 정치적 성향을 판별할 때, 조선일보와 오마이뉴스, 워싱턴 포스트와 커먼드림즈 기사로 향하는 링크 개수를 세는 것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계산해 나가는 것이다. 블루스는 자연언어 처리, 링크 분석, 시각화 등 전산학의 여러 기반 기술을 조합해 개발한 독창적인 시스템으로 호평을 받았다(테크크런치, “블루스 소개”, http://www.techcrunch.com/2008/03/06/microsoft-blews-brings-back-memories-of-rocket-pops-at-the-beach/)(PBS 블로그,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루스”, http://www.pbs.org/engage/blog/microsoft-singing-political-blews).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개발한 게시판 쓰레드 분석기도 흥미롭다. 이 응용 프로그램은 2차원적인 게시판 구조 속에서 대화와 토론이 중구난방으로 이루어질 때, 뒤늦게 토론에 뛰어든 사람은 과거의 논의를 한눈에 이해하거나 분석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했다. 여러 사용자가 각자 한 마디씩 던질 수 있는 게시판은 본질적으로 입체적인 장소이므로, 논의가 길어지다 보면 평면적인 구조로는 표현할 수 없는 복잡한 실타래가 생성된다. 텍스트 분석 분야의 권위자인 윌리엄 코헨(http://www-2.cs.cmu.edu/~wcohen/)이 개발한 쓰레드 분석기는 자연언어 처리 기법을 이용해 쓰레드를 자동 파악하고 그래프 형식으로 보여준다. 현재로서는 구조가 정해져 있어 상대적으로 추적이 쉬운 편인 뉴스그룹 게시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다.
학술회의 주최 측이 시상하는 최우수 논문상을 받은 워싱턴 주립 대학교의 논문(http://www.cs.washington.edu/homes/ivan/papers/icwsm08.pdf)은 위키피디아 백과사전에 대한 연구를 다루었다. 위키의 활용 범위가 크게 확장되면서 대표적인 성공 사례인 위키피디아(http://www.wikipedia.org/)에 대한 관심도 계속 늘고 있다[GTB2007020765]. 이반 베샤스트니크(http://www.cs.washington.edu/homes/ivan/)의 주도로 이루어진 이 연구는 위키피디아의 일반 백과사전 공간이 아닌 집필자 토론 공간을 분석하여, 협력적 공동 작업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의 의사결정 진행 과정을 탐구하고 있다. IBM 연구소의 위키피디아 연구(http://www.research.ibm.com/visual/papers/hidden_order_wikipedia.pdf) 등 비슷한 연구가 많이 수행되는 중이나, 전형적인 소셜 네트워크와는 다른 특성을 보이는 토론 페이지에 주목하는 점에서 독특한 점이 있다.
웹 2.0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인 공동 태깅(tagging)[GTB2005111287][GTB2007020455]과 관련된 제록스 연구소의 연구(http://www-users.cs.umn.edu/%7Eechi/papers/2008-ICWSM/2008-03-tagging-encoding-ICWSM.pdf)는, 시간 축을 따라 변화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골격에 관심을 보인다는 점에서 위키피디아의 토론 구조 연구와 공통점이 있다. 태깅은 딜리셔스(http://del.icio.us/) 등 공유 북마크 사이트를 시작으로 지금은 거의 도입되지 않은 사이트가 없을 정도로 크게 활용되고 있다. 제록스 연구소는 자유로운 태깅 시스템에서 콘텐츠에 공동으로 붙이는 태그가 쌓여가는 과정을 정보공학 관점에서 추적했다. 이 연구 자체는 태그의 효율성을 재는데 치중하고 있으나, 방법론적 측면에서 일반적인 지식의 공동 축적 과정을 분석할 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이 분야 연구는 아직 시작 단계이다. 이번에 열린 학술회의도 제2회로 개최된 것이다. 전산학과 언어학이 만나 전산언어학이라는 새 학문 분야가 탄생했듯이, 웹 2.0을 중심으로 여러 학문 분야가 만나 “사회적 전산언어학”이라는 새로운 분야가 처음 구성되고 있는 시점이다. 앞으로도 학제간 연구가 활성화되어 더 큰 학문으로 발전하고 더 많은 응용 시스템 개발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이 분야에서 새로 시작하는 벤처 기업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상업적인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올해 학술회의에서는 단순한 콘텐츠 공유 사이트와 이미 많은 연구가 진행된 위키피디아에 대한 논의가 많은 편이었으나, 향후 좀 더 구조가 복잡한 소셜 네트워크[GTB2008010727], 집단참여형 뉴스 사이트[GTB2007030804][GTB2008030746]로 연구 범위가 확장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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